배너

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술 하루에 1~2잔만 마셔도 간질환 위험 높아져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술을 하루에 1~2잔만 마셔도 간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간학회 국제간총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여성은 하루에 술 1잔, 남성은 하루에 2잔 마실 경우 간경화에 걸릴 가능성이 11.1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논문전문사이트 유레칼레트가 보도했다.

그동안 대다수 논문에서는 알코올 남용과 간경화의 관계를 분석할 때 연간 음주량을 살펴봤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하루 술 소비량이 간경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주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음주와 건강에 대한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 사망 인구 중 6%가 술로 인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중 대다수가 간경화로 인한 사망이었다. 특히 간경화 중 절반은 알코올이 원인이었다.

한편 이번 연구는 193개국 사람들의 술 소비와 음주 형태 등을 다룬 WHO 전세계 음주와 건강에 대한 상태 보고서를 분석한 것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