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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朴, 오늘 새벽 귀국…총리 인선 등 난제 산적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9박 12일간 페루와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7일) 새벽 귀국했다.

청와대에 따르며 이번 순방을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분야를 방위산업 같은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확대하고, 전자 상거래 교역 기반을 구축하는 등 경제 지평을 넓혔다고 자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맞닥뜨린 국내 정치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이완구 총리의 사표 수리와 더불어 후임 총리 후보자를 인선해야 하고,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동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공무원 연금 개혁 등 개혁과제 처리의 불씨도 되살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총리 사퇴로까지 번진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검찰 수사 진행 과정 중에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겁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으로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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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