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구름많음인천 5.6℃
  • 수원 5.1℃
  • 흐림청주 8.5℃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구름많음전주 8.9℃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2.7℃
  • 흐림천안 6.4℃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국제

마트에서 손님인 척 여성지갑 훔쳐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장바구니를 든 남자가 물건을 고르는 고객에게 접근하더니 카트에 든 가방을 집고는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며칠 뒤 또 다른 대형 마트에서 여성 고객이 아이를 찾느라 카트를 잠시 세워둔 순간 남자가 슬쩍 지갑을 집어간다. 또 다른 CCTV엔 아예 카트를 통째로 몰고 가 카트는 버리고 가방만 빼 가는 장면도 잡혔다.

57살 도 모 씨는 수도권의 대형 마트 6곳을 돌며 카트에 든 가방과 지갑을 훔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는데 현금과 상품권 등 모두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도 씨는 카트를 끌고 손님인 척 가장해, 매장 여기저기를 돌며 범행대상을 물색했다.

카트 위에 가방이나 지갑을 올려놓고 물건을 고르느라 한눈을 파는 여성 고객을 주로 노렸는데 실제로 대형 마트에서 귀중품이 든 카트에 신경 쓰지 않고 물건을 고르는 고객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쇼핑할 때 귀중품은 카트 위에 놓지 말고, 몸에 소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