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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시민 홀로 봉하행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 패배의 후폭풍이 국민참여당을 흔들고 있다. '친노(親盧)' 성지 수성과 원내 입성, 야권연대 내 지분 확보라는 목표를 한 번에 날려버린 이번 패배의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는 표정이다.

유시민 참여당 대표와 이봉수 후보 등 참여당 지도부는 당초 이날 오전으로 예정됐던 봉하마을 방문계획을 급거 취소했다. 전날 참여당은 "승리해도 패배해도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패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신 유 대표는 주변을 물리친 채 '혈혈단신' 봉하마을로 향했다. 참여당 관계자는 "유 대표는 앞서 정했던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혼자 봉하마을에 가셨다"고 전했다. 이재정 전 대표를 비롯한 나머지 참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해에서 선거 패배에 따른 향후 대책회의를 가졌다.

앞서 유 대표는 이날 새벽 트위터에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제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올려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유 대표가 글을 올릴 즈음 트위터에서는 김해을 패배에 대한 유 대표의 책임론을 언급하는 트윗이 이어지고 있었다. 유 대표는 야4당의 단일화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 중재안을 거부하고 '여론조사 100%' 안을 고수하는 등 "친노분열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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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최남단 농촌의 새로운 시작, 함께 누리는 서귀포시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5일 서울특별시 아모리스 역삼에서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396억 원 규모의 농촌 협약을 체결하였다. 농촌협약이란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을 위해 재원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귀포시는 2022년도 12월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등 추진체계를 구성 · 운영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협약 공모를 준비하여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었고 농식품부 전문가 검토 · 자문을 거쳐 확정된 서귀포시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농촌협약 대상사업은 11개 사업 · 총사업비 396억 원(국비 250억 원)으로, 주요 대상사업으로는 체육 · 문화시설이 부족한 대정읍 지역 하모 체육공원 부지(하모리 2139번지 외)에 실내체육시설, 공연장, 어린이 놀이공간 등 다목적공간인 (가칭)대정몽생이놀이터를 조성하는 대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주요 생활서비스 시설이 읍 중심지 외곽에 위치하여 접근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