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경찰이 착용 중인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을 쫓고 있다고 전해ㅏ.
서울 서초경찰서는 "다방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살다 지난 2012년 출소한 30살 박 모 씨가 지난 13일 새벽 서초구 원지동 인근에서 자신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현재 추적 중"이라고 밝혔는데 경찰은 박 씨가 출소 뒤 결혼한 20대 여성과 함께 도피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