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경주시 행복자전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도로와 공공장소, 아파트 등지에 장기 방치된 자전거 150여 대를 수거했다. 이 중 상태가 양호한 40여 대는 수리해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재탄생시킨 후 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과 지역아동센터 4곳에 이달 중으로 기증을 완료했다. 행복자전거는 자원 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리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경주시 행복자전거 기증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방지를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7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태완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범국민적 안전 문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규모 확대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재해예방 활동 내실화가 더욱 필요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재해 공동 대응 체계구축, 재해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과 지원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 건천 모량1리와 선도 재동마을에 올 연말 도시가스가 보급될 전망이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모량1리‧재동마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주민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사업비 31억 95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올 12월까지 134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한다. 도시가스배관은 △모량1리(본관 0.82㎞, 공급관 3.5㎞) △재동마을(공급관 3㎞)에 총 7.32㎞로 매설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각종 인허가를 지원, 서라벌도시가스㈜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시공 총괄과 배관 및 정압기 관리를 담당한다. 두 기관은 다음 달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같은 달 공사를 착수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에너지 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대행사에도 큰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경주시와 경북도는 회의장인 HICO 내에 경주홍보관을 비롯해 전통미술 스틸아트 전시장을 구성하고 회의장 밖 야외전시관에 전시공연을 위한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야외전시관에 설치된 에어돔 메인무대인 신명마당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통 공연, 한복쇼, 태권도 퍼포먼스, 뷰티 메이크업쇼가 매일 진행되고, 5韓마당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도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포항공대에서 열린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연구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해오름동맹지역 대학교 6곳,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과 지역 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오름동맹지역 참여 대학은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로 각 지자체 당 2곳씩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원자력혁신센터에 향후 3년간 총 6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향후 원자력혁신센터는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과 인문사회융합 연구, 지역 산업 협력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연구과제로 미래 스마티 시티를 위한 발전에너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장의 장기적 안정성 평가기법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번 공동연구 협약의 핵심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오는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지에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국경일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형 태극기 게양은 지난해 국경일에 시행했던 두산위브트레지움 외에 유동 인구가 많은 옛 경주역 앞과 중앙시장 사거리 등에 추가로 설치된다. 여기에 봉황대 주차장는 물론 시외버스 터미널 앞 주차장 대형 전광판에도 대형 태극기를 송출한다. 태극기 동산은 태극기가 그려진 바람개비 형태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황리단길 및 보문 관광단지 물레방아, 호반광장, 경주월드 앞에 조성된다. 경주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파트 구내방송,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소속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 및 관용차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내지역 특성상 도로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가 많은 지역임에 따라 수도 공사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 처벌법을 강조하며 “공사 준공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산내지역 주민들은 지하수 및 지표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 확대를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공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시민들이 균등한 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1년간 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청년연합회의 주관 제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성범 회장이 이임하고, 하종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성범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하종태 신임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주시 청년연합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사고와 진취적인 도전 정신으로 지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주시가 품격 있는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보장에 나선다. 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2536억 원(2025년 기능별 세출총괄표 기준)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지난 1월 기준 현재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만7501명으로 전체 인구(24만458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 교통복지 소확행 ‘인기 만발’ 경주시가 이달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택시 사업의 지원 혜택을 크게 확대했다. 무료택시 사업은 경주시가 2022년 6월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무료택시 카드 충전 금액은 2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13만 2천원에서 16만 원으로 인상했다. 1회 결제 한도 역시 8천원에서 1만 2천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오는 7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그간 시는 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사)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1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경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김형철 회장이 이임하고, 김혁연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김형철 회장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혁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농어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주시와 협력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경주시와의 소통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로 민관 협치 농정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와 국제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발족한 내부 조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올해 추가 모집된 13명을 포함해 총 31개 부서, 44명의 글로벌 인재가 활동하게 된다. 제2기 서포터즈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32명이 투입돼 외빈 맞이 지원에 나선다. 주요 숙박시설과 행사장에서 원활한 통역과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12월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견학, 국제행사 운영 교육, 어학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높였다. 또한 벚꽃마라톤대회, 일본 우사시 의회 대표단 경주 방문, 경주-페루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통역 지원을 맡으며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주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환경 불확실성으로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시·경북도·IBK기업은행·한수원 등 4개 기관에서 2,381억으로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경영자금 유동성 완화를 위하고 경북도와 사전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경주시 운전자금(800억) 이차보전율을 지난해 3%에서 4%로, 경북도 운전자금(301억) 이차보전율 지난해 2%에서 4%로 상향지원 한다. 이러한 경주시의 노력으로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711개 업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을 받았다. 여기에 시는 사업비 17억을 들여 2․3차 밴드 중소기업 비중이 큰 경주시 산업구조를 고려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에도 중소기업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7개 사업을 진행하여 190개 업체에서 수혜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3억 증가한 17억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5.4억)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지원(3억) △기업체 근로자 및 기업인 지원(2.3억) △골든기업 육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앞서 지난 22일 분야별 준비실태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지준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이 함께 동행했다. 먼저 주 시장은 HICO에 마련된 스틸아트 전시관, 재무차관 및 SOM 회의장, 의무실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1층에 준비된 도내 시군 홍보관, 서라벌 천년 시간 여행존을 들러서는 홍보영상 송출 상태와 종합안내데스크의 인공지능(AI) 기반 안내서비스 기기를 시연했다. HICO 야외전시장에서는 투명에어돔과 환영‧오감마당 등의 각종 부스를 둘러보며 안전 상황을 체크했다. 이어 직접 도보로 셔틀승강장까지 도착한 후 수송거점시설과 숙박시설, 회의장과 숙박시설의 버스운행 노선 및 배차 간격 등의 전반적 수송 현황을 확인했다. 숙박시설을 방문해서는 객실과 안내데스크를 둘러보며 호텔 관계자들에게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서비스 만족도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의회가 21일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시민참여 의식 고취를 위한 대대적인 APEC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APEC 개최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주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이동협 의장 및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APEC 홍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APEC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이 APEC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앞으로도 APEC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금일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APEC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APEC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이 계시는 현장에 시의회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차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경주를 비롯 서울, 세종, 경기(판교·안양), 충남 천안, 경남 하동, 제주 등 8개 도시에 총 26억 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APEC 행사 대비 준비를 진행해왔다. 현재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월드, 동궁원, 라한셀렉트까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는 B형 자율주행차 1대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3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