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사업으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며,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기관과 기관이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상대 지자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상호기부 역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전북교육청은 본청 내 각 부서의 희망자 신청을 받아 오는 16~17일에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 교육청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올해 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하면서‘특별자치도교육청’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게 됐다. 전북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기려 역사적 경험을 계승해 더 나은 전북에 대한 열망에 의지를 다졌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은 제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월 11일)은 민족의 자주성과 평등을 추구했던 농민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후기 사회와 정치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온 사건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지난 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국가기념식이 엄수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과 전남, 광주 등 광역단체장과 정읍시장 등 시군 단체장,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일반시민을 포함해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1894년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열은 반봉건, 반외세의 깃발을 들고 한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장수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 단위 1위에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에서 지난해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 주요 시책 등 추진 실적에 대해 17개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6대 국정 목표에 따른 105개의 정량 지표 및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56개의 정량 지표 중 52개를 달성하는 등 93%라는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시‧군 노력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군은 합동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 △부진 지표 보고회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자체 워크숍을 추진하기도 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장수군은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워크숍과 포상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로 본연의 역할을 성실하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최훈식 군수는 9일 사과 주산지 일원 농가들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격려했다. 군이 최근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정밀예찰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과 부란병‧복숭아순나방‧나무좀 등 병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최 군수가 직접 사과 농가를 방문해 철저한 사전방제를 당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부란병은 과대, 전정 부위, 상해를 입은 곳 등이 분생포자에 의해 감염돼 발병까지 수개월이 소요되고 일단 발병되고 나면, 봄에서 초여름까지 가장 빠르게 진전돼 여름철 일시 정체 후 가을에 다시 진전되는 병이다.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전정 부위나 동해를 입은 곳에 도포제 등 등록 약제를 바르고, 잘라낸 병든 가지는 조기에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해 최근 발병하는 부란병, 복숭아순나방 등에 대비하고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부란병 제거 잔가지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전문적인 회계운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 기회를 확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재정 악화 극복방안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운영을 통한 지방재정 최대 확보, ▲관내기업 성장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수출 둔화와 경제침체로 열악해진 정부의 재정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역시 재정적자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이유는 지난달 11일 정부가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천1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지방정부 채무 역시 전년보다 3천억원 늘어난 34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공적 도약을 위해 올 한 해 전문적인 회계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비사벌사거리(김제시 신풍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됐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혜택 홍보 및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 활용 안내 등을 위해 지난 9일 만경읍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민홍보에 나섰다. 이번 김제사랑상품권 대민홍보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행정안전부 종합지침 적용으로 상품권 발행액이 감소(100만원→70만원)함에 따라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 됐으며, 읍면동의 이통장회의 등 주요 회의를 활용해 대면회의를 하는 읍면동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추가할인, △명절·지역 축제와 연계한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 △가맹점 제한 예외적용을 위한 건의 추진사항 등을 홍보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이달부터 시행 중이다. 이 같은 추가할인 지원은 상품권 이용자 증가뿐만 아니라 상품권 사용이 착한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지역 축제와 연계한 김제사랑카드 페이백은 시민들이 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024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0일 협업부서(기관)와의 공조로 풍수해 위험징후 포착, 상황판단‧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구조 및 대피 등 초동대응 역량 강화 중점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사)국민안전지원협회 민간전문가, 충남 태안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회의를 개최해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민관군 합동으로 16여 기관 130여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오는 23일 능제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김제시 부량면을 모티브로 가상상황을 설정한 만큼 제방붕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차별화된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힐스타운 시암’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 및 수도권 은퇴자 등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해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된 힐스타운 ‘시암’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상동동 산97-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12억원을 투입해 지평선 제2산업단지 근로자 및 수도권 은퇴자를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연계된 수요맞춤형 주거단지다. 지역활력타운 부지에 타운하우스 80세대(4층이하 10동), 단독주택 18세대,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근린생활형 소규모실내체육관, 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통합형(일자리연계 및 은퇴자마을)으로 수요 맞춤형 주거제공을 통한 건강한 삶과 편안한 쉼의 공간을 조성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9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SK매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행복나래㈜) 실장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고창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동 70명에게 약 1년 간 총 1만8200식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이 제공된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찾고, SK매직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기탁금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는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은 ‘고창 만수당’이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10일자로 지정 예고된다고 밝혔다. ‘고창 만수당’은 17세기 후반 진사 오도항이 인근의 아이들을 가르쳤던 ‘서당’ 자리에 보정 김정회의 증조부인 만수 김영철의 명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정면 4칸 측면 4칸으로 큰 규모로 지어진 만수당은 전통적인 조선시대 목조기와 건축물 양식을 계승했으며, 중앙 강당을 중심으로 양쪽에 방을 둔 중청,양측실(中廳,兩側室)구조로 교육 장소로도 활용됐다. 만수당은 현판과 편액을 통해 축조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문과 주련을 통해 다양한 문인들과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됐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만수당은 마을의 구휼활동 등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써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지방건축사 정리에 필요한 표준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아궁이를 배면에 배치하여 건물의 정면성을 강조하면서 배면 고상마루를 통해 건물의 운율감을 강조했다. 전체적인 구조가 견실하고 소박하며 일곽(一廓)의 구성을 잘 갖추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올해 관광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나면서 ‘1천만 관광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0일 고창군은 ‘지역 관광객 분석 빅데이터 용역(1분기)’ 결과를 발표했다. 1분기 고창군 13개 관광지점을 다녀간 관광객은 238만12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74만6387명)과 비교해 무려 36%가 증가했다. 13개 관광지점 중에선 선운산도립공원이 90만6601명으로 방문객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29만명이 늘어나면서 전체 관광객 증가를 이끌었다. 군은 선운산 입장료 무료개방(지난해 2월부터)과 겨울방학 템플스테이, 봄 동백꽃 홍보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관광객들이 선운산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석정온천지구 역시 겨울철 따뜻했던 날씨로 인한 골프장 이용객 증가와 제2회 벚꽃축제 등으로 지난해(47만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61만명이 찾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세계유산 고창방문의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천만 관광시대를 열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민들의 행복도가 4년전(2020년)과 비교해 모든 영역에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 8기 심덕섭호의 슬로건인 ‘모든 군민이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의 정책들이 주민 삶 깊숙이 투영되고 있단 평가다. 10일 고창군은 ‘2024 고창군민 행복도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고창군 행복도는 6.79점(10점 만점, 7개 영역 종합)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조사한 2020년(6.42점) 대비 5.76%가 상승했고, 7개(안전환경, 주관적행복, 건강복지, 문화여가, 경제일자리, 주거, 고창군특성지표) 모든 영역에서 행복도가 상승한 점이 눈에 띄었다. 가장 점수가 높은 분야는 건강복지(6.85점) 분야다. 이는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공약사업인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 찾아가는 마을주치의사제,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사업 등이 군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경제일자리(6.79점) 부문도 행복도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5,138억 원 증액된 10조 5,046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67억 원 증액된 4조 7,289억 원 규모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9일 오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제1회 추경의 증액된 예산은 집행부에서는 주로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지방도 확·포장이나 하천 보수 사업이 그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며, 해당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가장 큰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관련하여 현재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9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 완주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을 찾아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사항 등 주요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초남이성지는 도지정 기념물 제158호로, 전라도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유항검의 생가터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권상연의 유해와 유물이 발견된 유적이 있으며, 조선후기의 사회상과 종교역사를 알 수 있는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건위원들은 완주 남계리에 위치한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고, 관계자들에게 국가사적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여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도 위원장은“도내에는 종교문화 등 유산 가치가 높은 우수한 자원이 많지만, 관심이 부족해 방치되어 왔다”며, “이러한 문화유산과 다른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보존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윤수봉 의원(완주1)은 “초남이성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