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관리소 차원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해 입주시민에게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진행동 요령 및 풍수해 보험 안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자동심장충격기(AED) 추가 설치 등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소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가정에서 재난안전 행동요령의 생활화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입주민이 재난안전 행동요령을 숙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 원예 분야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활발히 해온 결과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 특히 ‘모야’와 ‘이도’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서비스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시립도서관 ‘모야’에는 6,000여 명, ‘이도’에는 6,5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녀갔다. 시립도서관에서 자체 운영한 어린이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2,600여 명에 달한다. 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있는 공공도서관마다 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세종=데일리연합] 정호영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하여 안전도시 위상을 제고하였고,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수창 안전실장은 ”여름철 유례없이 강력했던 집중호우를 비롯하여 최근에 발생한 교량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사고가 점차 대형화되고, 그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도 증가하고 있으며, 재난관리의 역량과 체계를 한층 강화하면서,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 육성을 병행하여 안전이 일상에 스며드는 안전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실장은 ”자율적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교육 내실화로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과 실천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실천역량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의식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실장은 이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최적화 하기 위해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을 분석하고, 우리 시 특성에 맞게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내실화함으로써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실장은 이어 ”재해취약지역 집중관리를 통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와 안전 사각지대에
[세종=데일리연합]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를 결정·고시하고, 국제정원도시 평가 결과 최고 등급(5 Blooms Silver)을 획득하여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은 더 이상 이변이 아니며, 탄소중립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23.4월)과 연계하여 우리시 특성을 반영한 제1차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권국장은 이어 ”에너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조기폐차(91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39대), 건설기계 저공해화(엔진교체 20대) 등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국장은 또 ”인구 증가로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세종=데일리연합]정호영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4일 브리핑을 갖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관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내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문화관광재단에도 관광사업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 김려수국장은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한 세종축제와 수변상가 활성화에 기여한 세종빛축제를 개최했으며, 이응다리가 지역문화매력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에 선정되어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김국장은 이어 “기존에 추진중인 가치누리 문화거리, 찾아가는 문화거리 등을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충실히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12월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되면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국장은 “도시의 품격은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얼마나 높은가, 문화예술의 환경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가에 따라 결정되고, 일상에서 자유롭게 향유하는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국장은 이어 “세종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세종=데일리연합] 정호영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4일 브리핑을 갖고 시정4기가 중반기에 접어드는 해로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한 정책사업들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미래전략본부류제일본부장은 행정수도 완성에 더해 경제자족도시를 실현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품격높은 한글ㆍ스마트 도시 조성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본부장은 ”실질적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주요 기관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행정수도로서 국가적 상징성 및 특수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류본부장은 이어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특례를 발굴하여 반영할 예정이며, 상반기까지 연구용역* 및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내 발의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류본부장은 또 ”행정수도로 성장한 우리시에 꼭 필요한 핵심기반 시설인 KTX역 설치를 위한 사업착수 협의를 본격 추진하겠으며, 지난해 12월, KTX 세종역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B/C=1.06) 및 범시민서명운동 결과(세종시민 78,3
[세종=데일리연합]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세종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자서전 ‘밥값, 이름값, 사람값’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다수의 사단법인 한국액설러레이터 협회(명예회장 이준배), 기능한국인, 국민의힘 당원들이 참석했다. 저명인사로는 ▲이석봉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 ▲이택구 전 대전시행정부시장 ▲건양사이버대학 이동진 총장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행사장을 찾았고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이 축하 영상과 메세지를 보내 이 전 부시장을 응원했다. 한편 신간 ‘밥값, 이름값, 사람값’에는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0년간 기업가로 살아오며 느낀 경영철학과 인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준배 전 부시장은 변자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손님들과 저는 연리지와 비익조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다”라며 “신간을 축하해
[데일리연합= 세종] 세종의 등대지기를 자처하고 나선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의 북토크가 23일 오후 4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종시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는 김재헌 대표 북토크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전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황교안 전)국무총리가 영상축사를 보내왔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축전을 보내왔다. 또 국민의힘 세종시당 송아영 위원장의 축사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재헌 대표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자신의 일대기를 소개하며, 35년 간 작가로, 교역자로, 청소년 아동 전문 작가로 그동안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인생을 설명했다. 그간 누적판매 부수는 백만 권이 넘는다고 한다. 책이 힛트를 치면서 학교와 복지관 등에서 진로 지도와 자녀 교육 강의를 수백여 차례 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때부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유학교법 입법 청원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입법청원 운동이 시민단체의 힘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 정치계에 직접 뛰어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재헌 대표는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업 부도가 알콜중독으로, 결국. 이로 인해 중풍이 오고 나중 어
[세종=데일리연합] 세종시의 떠 오르는 신인 정치인 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 대표가 4년만에 그림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미 우리에게 교과서 (2011-2023.검인정교과서. 국어 도덕과목)에 총 9개의 글이 실린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릴때 공부대신 책을 통해 지식의 보폭을 넓혀온 김재헌 대표는 그간 읽은 책이 어릴적 동화책을 포함해 2만권은 족히 넘는다고 한다. 그 덕분에 한 해에 4권 이상 글을 쓰서 그간 100여권 이상의 책을 낸 것이다. 100여권의 책 중 12권은 3만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고 교과서에 실린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는 무려 50만부가 팔려 이번에 개정증보판이 나온 것이다. 또 교과서에 실린 "쥬니어 생각의탄생"은 10만 이상이 팔리며 지금도 꾸준히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시민활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모한 김재헌 대표는 세종의 굵직굵직한 시민단체대표 혹은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그간 윤석열정부의 탄생을 위해 윤사모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세력을 모았으며 최민호시장의 당선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조직을 가동했다. 특히 2020년 야인으로 살던 최민호 전 차관을 정치일선으로 끌어내기 위해 시민단체 회원 100여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간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내실있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종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워크숍)는 부강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우리 시 특성상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행정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가 하나 되어 ‘다름의 차이-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주도적인 갈등 해결자로서의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박윤경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는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데일리연합]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31일 소정면 대곡1·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아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두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현장형 소통간담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4일 부강면 등곡 1·3리를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최 시장과 만난 대곡1리 주민들은 맹곡천의 홍수위 반영에 따라 종전 교량보다 2.6m 올라가도록 설계된 대곡교의 높이를 일부 낮춰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대곡1리 주민들에게 대곡교 공사 재개를 위한 자체 감사 등 논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경사도에 따른 안전사고의 발생을 우려한 주민들의 건의를 잘 알고 있다”라며 “다만, 이 문제는 환경부와 권익위 등 관계 부처의 의견과 조정 방안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에서도 최대한 교량 높이를 낮출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해법을 찾고 있고 대안 또한 마련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고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7일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브리핑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추진전략 중 하나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을 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류국장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계획을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류국장은 ”국립민속박물관은 근현대 민속문화를 수집‧연구‧보존하고 전시하는 민속‧생활문화 분야 최고의 박물관이자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며, 지난 2014년부터는 문화재청의 경복궁 복원계획과 소장품 보관·전시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궁궐 외 지역으로 이전이 추진되어왔다“고 말했다. 류국장은 이어 ”17년부터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21년 연구용역을 통해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 결론을 도출하고 이전 규모와 시기 등을 조율 중에 있었으며, 이번에 문체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이 확정·발표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세종시 이전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했다. 류국장은 또 ”우선 올해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하게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 최민호 시장은 7박 10일간의 공무국외출장 중 조례안의 재의요구가 실수로 통과되었다는 현지시간 심야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기동부 행정부시장은 ”주간에는 계획된 출장일정을 수행했고, 야간에는 시의회와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부심하고, 새벽 비행기로 귀국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해결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귀국 출장보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밀린 업무와 봄맞이 거리 청소 등 각종 행사로 휴식을 전혀 취하지 못하였다“고 했다. 고부시장은 ”제80회 임시회에서 통과된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재의를 요구하였으며, 제81회 임시회 재의 결과 조례안이 가결되었으나, 표결 과정의 절차상 하자가 명백하였고 그 하자는 실수에 기초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고부시장은 ”실수는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지, 정쟁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되며 당면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 이에 최 시장은 상병헌 의장과 임채성 행복위 위원장에게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실수로 인해 빚어진 결과에 대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것은 민의와 진실에 입각하지 않은 것으로, 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