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7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7개 면동 주민자치회의 신규위원 위촉,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제3기 박윤경 회장의 이임과 제4기 김대곤 회장의 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연동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새롬동, 반곡동, 해밀동 등 7개 면동 대표로 참석한 14명의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세종’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세종시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는 올해 자치활동을 이끌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4대 회장으로는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은 김연오(조치원읍)·강태숙(소담동)이 맡는다. 김대곤 신임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의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가 주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주민 자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 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설 연휴 비상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원, 약국 등 각종 정보 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에서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149곳, 약국 등 실시간 운영 현황을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설 연휴 도도리파크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은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AI CCTV)을 통해 도도리파크 어린이 체험놀이터인 ‘피치트리타워&상상빌리지’의 이용자 혼잡도를 표시한다. 사전에 이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방문자가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이용할 수 있다. 대통령기록관의 경우 예약 서비스는 물론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체험관 예약도 가능하다. 또 최근 급증하는 해외 여행수요에 따라 여권 접수, 교부 현황 등 예상 대기시간과 대기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엔’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신체관리(헬스케어), 시티앱 등 시에서 제공하는 웹과 앱 서비스 이용이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산업에 적극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7일 접견실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농협은행에서는 7억 원의 특별 출연과 금리우대를 지원한다. 또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정보보호 산업, 양자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방송·영상·미디어 산업, 디지털콘텐츠 산업,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등 세종시 미래전략사업 영위 기업이어야 한다. 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세종창업키움센터, 세종창업빌, 홍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영상대 보육센터 입주기업이면 가능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7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할 수 있고 자금 소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2월 6일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의 장욱진 회고전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미술사에서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거장 장욱진 화백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유영백 등과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2세대 서양화가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 화백이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 대표 화백인 장욱진 화백의 회고전을 찾아 수준 높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의회 구성원들의 사기가 진작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에 1회씩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여 의회 구성원들이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감상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두 번째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동(洞)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3일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세종시의회 의원, 동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호회 ‘허니블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민이 뽑은 2023년 10대 성과 소개, 향후 시정방향과 주요업무계획 설명, 시민들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올해는 시정 혁신과 쇄신을 넘어 대개조를 해 나갈 것”이라며 “재정 문제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오는 만큼 올해 세종시의 획기적 변화를 위한 가보지 않은 길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조치원에서 열린 읍면 주민과의 대화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저출산 문제를 국민이 사라지는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으로 대표되는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등 혁신적 시정 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시청 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주권, 국민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이 사라지는 문제”라며 최근 심화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범국가적 대응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선도할 분야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제공해야 할 서비스 분야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늘봄학교 확대 정책과 관련해서 “이제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된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은 전의면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인 세종빌을 시작으로 전동면 중증장애인 시설인 노아의 집과 노숙인 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순열 의장은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할 전망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월 월례 회의는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청렴 및 자체감사 우수 유공 표창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 ▲하승창 센터장의 ‘공공문제와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 시간도 가졌다. 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 수감에서 모범이 된 우수기관과 우수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청렴 유공 분야에서는 새뜸유치원과 글벗유치원이 그리고 자체감사 수감 유공 분야에서는 양지유치원과 세종도원초등학교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교직원 10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장교육에서는 오는 4월 10일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박아람 지도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규정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7일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초등학교 15교, 중고등학교 7교, 영재교육원 5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누리집을 활용한 입학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이 ‘우리 아이의 잠재적 영재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여, 다년간 영재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관찰한 영재 아이들의 특성과 가정지도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3월 30일로 예정된 창의사고, 수학, 과학 등 영역별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력을 측정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산울동) 에이치(H) 2, 에이치(H) 3단지에 시급하게 입주가 필요한 143세대에 대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세대별 임시사용승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공사가 미진한 상태에서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전방문을 강행해 입주예정자의 불만이 높았던 곳이다. 다만, 3월 새학기 개학 전 이사와 자녀 취학, 세입자 간 계약, 긴급 주거 필요 등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3~4일 시행사 측이 추가로 실시한 사전방문에는 총 260여 세대가 참여해 개별 세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추가 사전방문을 통해 2월 중 입주 의향을 밝힌 세대는 총 143세대로 파악됐다. 시행사는 감리자의 확인을 거쳐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관련 신청서 및 관계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관계 법령 검토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말 사전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달 29일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분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40명이다. 이날 청룡의 해 첫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는 2000년생(23세), 1988년생(35세), 1976년생(47세)의 세대별 용띠 임용자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격려해 신규 임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서로운 청룡의 해에 공직자로서 첫발을 뗀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오겠지만 옆의 동료와 선배가 그리고 우리 시가 든든히 지원하고 뒷받침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오늘의 초심과 꿈으로 마음껏 역량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생활정보 제공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인 ‘세종엔’을 통해 여권 민원 예상 대기시간과 혼잡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는 최근 여권 발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세종엔’ 앱의 여권 민원 대기 정보 현황을 개편해 여권 창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세종엔’ 앱에서는 여권 대기인원 수만 표기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접수·교부 예상 대기시간, 혼잡도, 여권 관련 안내 사항 등이 추가 표출된다. 지난해 세종시 전체 여권 발급량은 총 5만 9,078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3만 3,391건) 대비 77% 초과 회복했다. 2022년(2만 4,403건)과 비교하면 142% 증가한 수준이다. 시는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 운영과 여권 민원 대기정보 표출 서비스를 개선해 급증하는 여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인력 확충을 통한 여권 창구 증설 절차도 이행 중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정보 제공을 통해 시청을 찾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작년 6월, 위원 전원이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릴레이 피켓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국회규칙에 일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법원 설치와 KTX 세종역 신설 및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유관기관과 충청권 공조 강화를 통해 미래전략수도 완성 여론조성과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한 활동 성과 등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도 했다. 김동빈 위원장은 “올 한해는 세종시 미래전략수도 완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다. 그 때문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법원 설치와 관련한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의회뿐만 아니라 시청,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협력과 의지가 결집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제87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이후 세종시 정부청사 소방청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 및 의원 일동과 사무처 직원들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조문에 동참했다. 고 김 소방장과 고 박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 “건물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이순열 의장은 조문을 마친 뒤 “화재 현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불 속에 뛰어든 용감한 소방관들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 안전 강화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상병헌 의원은 ‘조치원 철로의 지하건설은 조치원 발전의 변곡점이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촉구’, 김재형 의원은 ‘세종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의 쌀 전략작물 육성을 위한 제언’, 김영현 의원은 ‘예산 먹는 용역, 무분별한 추진 자제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3건,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15건,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4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0건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