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종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국립 ‘세종 치유의 숲’ 조성 등 시 전략사업인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세종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의의와 국가 정원관광 지리적 요충지인 세종시의 강점을 강조하며 박람회 개최 지원을 당부했다.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산림문화와 휴양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산림청 주도로 조성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최 시장은 “녹지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큰 세종시에 정원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7일 금남 세종대평시장을, 8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용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현장의 물가를 체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이순열 의장은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께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2월 8일 목원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 등 1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을 맞이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의회 접견실에서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학생들은 디지털과 사회혁신 거버넌스 수업과 관련하여 현장 방문을 목적으로 세종시의회에 방문했으며 본회의장 등 세종시의회 청사 시설을 견학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2월 7일 15시에 세종 관내 1형 당뇨 환우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충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세종1형당뇨병환우회 박근용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과장,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나성초등학교 보건교사 등 관계 공무원들과 환우학생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유미 교수는 “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혈당 관리와 건강”이라는 전문가 주제 발표를 통해 1형 당뇨병 개요와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의학적 지식을 전달했고 특히, “정부 ․ 지자체 ․ 의료기관 ․ 학교 ․ 가정 등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촘촘한 관리를 위한 팀 케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19세 이상의 성인 1형 당뇨 환자에 대해서도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 수행 당부 ▲ 학부모와 환우 학생 등 의견을 대변하는 건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 전 실국장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세종시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26개 지역공약화 혁신 발전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명실상부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과제 위주로 담았다. 분야별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3건,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 6건, ‘문화·관광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분야 12건, ‘사통발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도약’ 5건이다.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분야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세종시법 전부 개정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이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소방서가 지난 1월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2건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수신반 임의조작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했다. 세종소방서는 해당 공동주택 관리자가 화재경보 시 화재 발생 위치 및 소방시설 작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신기를 임의로 일시 정지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고의로 소방시설을 폐쇄 및 차단 등의 행위를 하게 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소방펌프 및 수신기를 임의 조작한 경우는 2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세종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에 임의로 수신반을 정지시키는 행위가 화재 시 인명피해 확대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수시 단속을 통해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관리자가 편의를 위해 임의로 수신반을 정지시키는 행위 등은 화재진압을 위한 초기대응에 큰 지장을 가져오게 된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세종세무서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크게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2024년 세종시 정책방향 ▲자금·금융지원 ▲창업지원사업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알기 쉬운 세무상식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에 대해 세무사의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여기관이 상담창구를 마련해 소상공인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소상공인 경영 애로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신의현 선수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금빛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은 신의현 선수 1명으로, 신 선수는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종목에 참가한다. 신 선수는 해당 종목에서 지난 두 대회 연속 4관왕에 오른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성적에 관계 없이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감동을 전한다는 각오다. 최민호 장애인체육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신 선수가 부상 없이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쏟은 열정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7개 종목에 선수 486명, 임원 및 관계자 568명 등 1,054명이 참가해 4일간 열전을 펼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 연휴 전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한다.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꾸려 24시간 상하수도상황실을 운영한다. 누수보수·하수관로 긴급보수 협력업체를 편성해 상수도 단수와 누수, 하수관로 막힘 등 긴급 상황과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과 세종을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전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동파 방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설을 맞아 세종대평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살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과 떡 등을 구입했다. 특히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직접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설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기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풍성한 보름달을 닮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형형색색의 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대보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하고 난 후 액을 막기 위해 연에 ‘액(厄)’이나 ‘송액(送厄)’이라는 글자와 함께 자기 이름이나 사주를 써 붙여 날려 보내던 우리 전통 풍속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이날 개최되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놀이, 제기차기, 투호, 쥐불놀이 및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1인 지원 가능)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글문화수도 세종’ 완성 지원, 세종시법 전부개정, 지방시대 종합타운 건립 등 세종시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확립하고 그 위상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최 시장은 세종대왕의 이름을 계승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발판으로 지난해 비수도권 최초로 세종시에서 개최한 한글날 정부경축식을 세종시에서 연례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난해 시에서 열린 한글맞춤법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해 한글판 ‘스펠링 비’로 개최하고 세종시에 한글·한류문화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세종시 한글진흥정책 지원을 제안했다. 세종시 최대 현안인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위한 부처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시는 단층제 구조의 한계와 과소 책정되는 보통교부세로 인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을 위하여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15팀을 모집한다. '학교보건법'제9조에 따라 모든 교직원은 연간 응급처치교육 이론 교육 2시간과 실습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강사단을 위촉하여 실습 교육 2시간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모집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한 팀을 이루어 지원해야 한다. 주강사 자격 조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 중 하나이며, 보조강사 자격 조건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세종시교육청 1층 학교안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를 방문, 묵은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새해에도 강녕하시기를 기원했다. 묵은세배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에 하는 세배로 한 해가 저문 뒤 감사한 어른께 송년 인사 겸 1년간 돌봐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올리는 절로, 새해 첫날 인사인 새세배와 구별된다. 이날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만 106세로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에게 묵은세배를 올려 장수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것과 동시에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여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지내시면서 힘들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를 살피고,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어르신의 덕담을 경청하고 새해에도 모든 세대가 두루 행복한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들께 보내는 설 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한 데 이어, 세종시청 직장어린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시장 내에서 점심 식사 후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경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