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 아시아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타임머신을 타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즐기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미디어와 IT기술을 대릉원 고분에 접목시킨 미디어아트 등의 문화유산 활용하는 사업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또 벚꽃축제(봄), 술술페스티벌(여름), 신라문화제(가을), 제야의 행사 및 문무대왕릉 해룡일출축제(겨울) 등의 다채로운 사계절 축제 개최는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해당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모화1·3리는 외동 모화1리 마을회관, 남산동은 월성동행정복지센터, 하동은 불국동 하동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민들이 궁금한 점에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화1,3리‧남산동‧하동지역은 사업비 75억22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올 12월까지 552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규모는 △모화1‧3리(공급관 7㎞) △남산동(본관 2.7㎞, 공급관 7.1㎞) △하동(본관 0.1㎞, 공급관 4.4㎞) 등 총 21.3㎞로 도시가스배관이 매설된다. 한편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친절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내달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22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e-모빌리티 부품산업의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연 최대 4000만원(자부담 10%)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신기술·신제품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유망기업 전문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경주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의 전략소재를 적용해 e-모빌리티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지역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경주시와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TP에서는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월 12일 경북TP 미래차첨단소재성형가공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됐으며, 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소속 배은희 박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 이해 및 실행방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는 눈, 보장계획 모니터링 자체평가, 2024년 보장계획 모니터링과 자체평가 방향에 대해 진행했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시 사회보장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이번 모니터링 교육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가 화장로 1기 증설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횟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 인해 경주하늘마루 화장로는 7기에서 8기로 늘어나 화장 운영은 하루 21~24건에서 25~28건으로 확대된다. 화장로가 1기 더 늘어난 만큼 유족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하늘마루는 늘어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 화장로 9기 증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장로 증설사업으로 급증하는 관내·외 화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것”이라며 “하늘마루 시설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들을 청취해 누구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장례시설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오는 2025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 인천, 제주 등이 유치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구성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평양 연안 21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APEC은 전 세계 GDP와 교역량의 과반을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로, 전 세계 매스컴이 집중 조명할 정상회의는 개최국과 개최도시가 세계로 알려질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K-팝과 K-드라마를 비롯한 한류 열풍이 세계를 휩쓸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이 시점에서 APEC 정상회의와 같은 메가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에 보여줘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가치가 있다.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만 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개최국의 국격은 물론 한 나라의 외교·경제‧문화적 영향력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해 추진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들녘특구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영농에서 규모화된 기업형 농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경북도 역점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천북면 일대에 벼와 콩을 재배 후 밀과 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식량작물 특구를 조성했다. 여기에 지역 농업인 136호로부터 농지 104㏊를 투자‧위탁받은 광원영농조합법인은 청년농업인과 협업해 대규모 영농 대행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들녘특구에 농지를 위탁한 고령농(벼 단작 기준)의 경우 이전 개별영농(115만원/10a) 보다 70% 정도 소득향상(197만원/10a)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천북면에 10억3천만 원 투입해 경북도 육성 신품종 두리 콩 활용 가공체험장, 저장유통시설 조성과 두부, 빵, 앙금 등 가공 상품화 개발 등 6차 산업 융복합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더욱 증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 농업도 경쟁력을 갖춰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오는 2025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얻게 될 유무형의 사회경제적 유발 효과는 상상 이상일 전망이다. 이에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이 집적된 도시에서 최초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현재 한류열풍에 더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이목의 집중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은 물론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올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이 아닌 소규모 지방도시에서의 개최는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정부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의미하는 APEC은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12개국 간 각료회의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및 상담센터를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쉼터,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외국인 도움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상담, 통‧번역, 고용허가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성건), 경주YMA(현곡), (사)외국인과동행(외동)을 방문해서는 노동‧취업‧법률‧의료‧생활 상담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하다. 외국인근로자 쉼터(외동)는 거주 거주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외국인주민 사랑방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문화체험, 만들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려인 자녀들에게 한글교실, 학교 교과목 학습지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도 돕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안강제일초와 월성초 학교 주변 거미줄 전선이 사라진다. 경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따른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지중화 공사비와 도로 복구 공사비를 부담하고 각종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선 지중화 및 도로복구 공사 시행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총 60억1500만원의 사업비(국 20%, 도시 33%, 한전‧통신 47%)가 투입된다. 안강 제일초등학교 통학로는 42억 원을 들여 안강제일교회에서 제일안과 구간까지 총 440m 구간에 있는 전주 24기를 철거하고 지중화한다. 월성초등학교는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파리바게뜨에서 청기와구간까지 총 250m 구간에 있는 전주 11기를 철거하고 지중화한다.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6년 말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통학로 주변의 도시미관을 확보하고 보행자 교통 장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성학 경주부시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에 따른 현황 파악과 대책 논의를 위해 지역 주요병원을 26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요 병원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비상진료 체계가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지역 주요 병원장을 만나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으로 환자 불편사항이 최소화되고, 생명이 위중한 중환자와 응급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병원의 협조와 노력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주요 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진료 상황 등을 점검한 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수도권 대형병원의 진료 축소로 인해 지역병원으로 회귀하는 환자를 대비해 진료와 수술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고생하시는 현장 의료 관계자 분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재위 632∼647)릉으로 향하는 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달 착공한 ‘선덕여왕릉 탐방로 무장애(無障礙) 관광환경 개선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덕여왕릉 일대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탐방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장애인들과 고령자들이 쉽게 걸을 수 있는 경사로를 만드는 게 골자다. 개선 사업 대상지는 계단으로 조성된 탐방로 156m 구간이다. 사업에 필요한 소요 비용은 2억원으로 도비 6000만원과 시비 1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재청과 협의가 완료되면서 본격화됐다. 이번 탐방로 개선 사업으로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무장애 관광환경 개선사업으로 장애인·고령인 누구나 접근가능한 관광명소로 선덕여왕릉이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시는 선덕여왕릉 외 다른 사적지도 무장애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 관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개 분야, 65개 사업에 1273억을 신청한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위원장인 김성학 부시장, 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와 심의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촌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분야별로는 △유통가공 및 식품산업분야 28건, 477억원 △축산분야 13건, 241억원 △임업분야 4건, 4억원 △농촌개발분야 20건, 551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국정과제 이행과 농정수요에 부합하는 가루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 영유아 농번기 돌봄지원, 농어촌 용수확충 등 6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날 의결된 국비사업이 소관 부서별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경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학 부시장은 “이번 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맞춤형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인력수요 사전 조사를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경주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수요조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20여 곳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현황, 신규인력 채용계획 및 교육훈련, 기업 고용현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조사는 신중년인 45세 이상 인력채용 여부,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의사, 기업의 신규 채용 애로사항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조사는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펼쳐진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채용박람회, JOP Fair,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의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많은 인력 채용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위덕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 지원과 일자리 발굴, 통합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과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덕대학교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연간 3억 원, 총 1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해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 경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청년고용 정책 홍보·안내는 물론 참여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향후 시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위덕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청년들에게 진로 ·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매년 연차평가에서 5회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