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는 4월 9일(화) 지역사회 환원사업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김치를 지원하고자 봉화군청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봉화군청량산김치는 동절기 김장김치가 소진될 봄철에 김치(5kg) 500박스(1천2백50만원 상당)를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청량산김치 대표 이상기씨는 “봉화에서 운영한 사업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유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9일 저녁 7시 예천읍 중심지 천보당 사거리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군민 촛불 결의대회를 열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 예천군축구협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라온기획 등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작은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게 비추는 것처럼 군민들의 힘을 한 곳에 모아 4월 24일 현장실사를 앞두고 제2NFC 유치의 마지막 남은 3차 관문 통과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보컬그룹 및 향토 출신 가수 공연도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유치추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추진 일정을 설명하면서‘왜? 예천이 최적지인가?’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참가한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간절히 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결의대회를 마무리 했고, 주최측에서는 예천군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야구협회가 제작한 차량 부착용 홍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시 흥해읍의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부지의 복구 및 안전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달 20일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이 포항지진을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 결과에 따라 포항시와 지역 주민들은 지열발전소의 폐쇄 및 부지 복구, 지진계측기 설치 및 모니터링 결과 공개 등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기를 요청해 왔다. 산업부도 그간 부지의 안전한 관리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부지복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포항지진 발생 후 중지되었으며, 금명간 공식 중단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의 특별평가위원회를 통해 과제중단이 지난 4일 의결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주관사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과제중단이 최종 확정된다.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사인 넥스지오 중심의 부지 원상복구에는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고 시간과 절차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정부 주도로 안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방송가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할리는 최근 tvN '아찔한 사돈연습', SBS플러스 '펫츠고! 댕댕트립',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왔다. 또 오는 10일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촬영분을 모두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TV조선 역시 "'얼마예요?' 할리 녹화분을 재방송에서 편집하고 VOD 서비스 등도 중지할 예정"이며, KBS도 할리의 '해피투게더 시즌4' 출연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리는 최근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유치장에 입감됐다. 미국 유타주 출신이자 변호사인 할리는 1978년 부산에 처음 와 부산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외국인으로 스타가 됐으며, 1997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란 혁명수비대 IRGC가 국제 테러리스트 활동을 지휘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강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의 정규군으로, 미국이 다른 나라 군대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건 처음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브리핑을 갖고 앞으로 전 세계 기업과 은행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어떤 거래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미국의 조치에 대해 불법적이고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맞불 조치로 "중동에 주둔하는 미군 중부사령부와 이와 관련된 군사 조직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한 로버트 할리. 각종 토크쇼 등에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로 인기를 얻었고, 1997년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해 '하일'이라는 한국이름으로 개명까지 했다. 그런데 할리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그제 오후 긴급 체포됐다. 할리씨는 인터넷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지난 주 집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 할리씨는 국과수의 마약 예비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경찰은 할리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도 확보했다. 할리 씨의 마약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해 2월 구속된 마약 사범으로부터, "할리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압수수색을 추진했다. 하지만, 할리씨가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혐의 입증에 실패했다. 한달 뒤 할리씨가 귀국했지만, 이때도 경찰은 마약 혐의를 잡아내지 못했다. 온 몸의 털을 모두 깎았기 때문. 경찰 관계자는 "할리씨가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휴천1동에 따르면 지난 7(토) 아침부터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순)가 주관해 자원봉사자 등 55여명(자원봉사 학생 50명, 직원 5명)이 100미터 정도 거리의 벽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벽화는 사과, 인삼, 선돌이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캐릭터, 올록볼록한 벽면에 그려진 나비와 벌, 해바라기 등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도 그려져 있다. 휴천1동 남간재는 동산여자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 영주국제조리학교, 영주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의 주요 등굣길은 물론 시민들이 생업과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 뚜께바위 산책 코스로 왕래를 많이 하는 고갯길이다. 장원옥 휴천1동장은 “남간재 아름다운 벽화는 일상생활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힐링과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5월 10일(금)까지 관내 기초수급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가구를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거주시설의 단열 및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추진하며,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한 국고지원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무상으로 가구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극복 대응 공모사업에 군의 “은퇴자 연계 야간 아이돌봄사업”이 최종 선정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대응 공모사업”은 도가 시·군 주도의 맞춤형 저출생 극복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하였다. 군의「은퇴자 연계, 야간 아이돌봄 사업」은 은퇴자․경력단절 여성이 사회에 재능기부, 사회참여를 하여 맞벌이 등의 가정에 평일 야간 홀로 남겨진 아이를 돌봐 주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인구시책으로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춘 남녀 만남행사인 “두근두근 하트 트레인”을 5월 25일 개최할 계획으로 행사 참가 신청은 예천군 홈페이지 배너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문의 : 054-650-6055, 예천군청 기획감사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 National Football Center) 후보 8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린 예천군이 오는 22일~24일 유치 마지막 관문인 현장부지 실사 준비한다. 예천군은 축구의 성지인 축구국가대표 훈련장을 구심점으로 양궁·육상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 스포츠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유치가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좋은 결실을 얻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군민들과 출향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뜨거운 염원과 유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어느 도시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과 홍보를 펼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조금 남다르다. 축구종합센터유치위원회(위원장 권용갑)를 중심으로 165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 480여개 다양한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있을 뿐 아니라 후원금도 흔쾌히 쾌척하는 등 유치 분위기 조성에 무게를 실어 주고 있다. 특히,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다니는 차량을 이용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예천로타리클럽 200장,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200장, 예천군야구협회 300장 등 차량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해 회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물야면(면장 서정선)은 4월 8일(월) 물야면사무소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 귀촌인과의 만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을 희망하여 들어온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거나 노후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이주한 귀촌인 50명이 참석했다 귀농·귀촌 정책과 피해사례, 군정현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정착 초기 또는 정착 후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주민 선후배간의 대화와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귀농인의 경우, 영농 정보나 기술 제공 및 농업보조금 선정기준 완화를 희망하고, 귀촌인의 경우는 귀촌 전․후 준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전입 시 지역의 생활환경에 대한 세심한 안내를 요청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병무청은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에서 직접 피해를 입은 예비군의 2019년도 동원훈련소집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원훈련소집 면제대상은 훈련소집 통지서를 받은 사람 (예정자 포함) 중 해당 지역에서 직접 피해를 입었거나 부모가 피해를 입어 긴급복구가 필요한 사람이다. 동원훈련소집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읍‧면‧동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지방병무청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또는 부모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 훈련소집을 연기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공공부문 대표 취업지원 누리집인 워크넷에서 2016년 1월~2019년 3월 기간의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기술 발전과 구인‧구직 시장의 변화에 따라 검색어 순위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기술로 볼 수 있는 ‘무인기(드론)’의 경우 2016년에는 614위로 순위가 높지 않았으나, 2017년에는 202위, 2018년에는 71위, 2019년 1~3월에는 47위로 순위가 빠르게 올라갔다. 반대로 ‘속기사’의 경우 2016년에는 236위였던 검색 순위가 2017년 330위, 2018년 606위, 2019년 1~3월 698위로 낮아지고 있다. 온라인을 이용한 구인‧구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체적인 검색 건수는 2017년 766만 건, 2018년 898만 건, 2019년 1~3월 398만 건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2016년 1월~2019년 3월 기간 동안 검색된 핵심어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검색어는 ‘청년내일채움공제’였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016년 1월 이후 66만 번 검색되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 경기 상황이 '점차 부진해지고 있다'며 '둔화'에서 '부진'으로, 진단 수위를 높였다. KDI는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섯달 동안은 우리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해왔지만 이번 달 'KDI 경제동향'을 통해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도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생산 측면에서도 광공업 생산 부진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이 미세먼지에 이어 '모래폭풍급' 황사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청년망 등에 따르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아라얼시에서는 현지시간 지난 6일 오후 8시쯤 10미터 앞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의 강력한 황사가 도시를 뒤덮었고 온 도시에 흙냄새가 진동했다. 이에 앞서 아라얼시 기상 당국은 황사 황색주의보를 발령했지만 엄청난 규모로 닥친 황사에는 속수무책이었다고 중국청년망은 보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