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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서 3번째 캐나다인 억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에서 세 번째 캐나다인이 억류됐다고 캐나다 외교부의 매건 그래버린 대변인이 밝혔다.


캐나다 외교부의 공식 확인에 앞서 억류 사실을 보도한 캐나다 신문 내셔널포스트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외교관이나 중국에 있는 사업가는 아니"라며 "이번 억류가 멍 부회장의 체포 건과 연관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이미 억류 사실이 밝혀진 2명 외에 1명이 추가로 붙잡혀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중국 정보기관은 지난 10일 캐나다인인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를 각각 체포해 안보 위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가 미국의 요구로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체포된 이후 중국이 보복을 계속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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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