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월 13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분주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시장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추석명절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최근 민생경제 활력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을 위해 시청 각 부서에서는 주 1회 이상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을 이용(358회․2,513명 이용*8~9월)하고 관내 7개 전통시장 ․ 6개 골목상점가 내 식당을 이용하고 퇴근길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9월에는 추석맞이'전통시장․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9월 12일 새벽부터 양일간,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 업무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현업부서와 추석 연휴 종합 상황실 운영 예정인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 새벽에는 청소차량차고지를 방문해 맑고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용강별숲공원, 절물생태관리소, 동백동산 에코촌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13일 오전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추석 연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4개 부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변영근 부시장은 13일, 공영버스 운전원 등 현업부서 공직자를 격려했다. 새벽에는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제주시의 아침을 여는 운전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에 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9월 13일 아침 8시 20분부터 제주시청 어울림쉼터 일원에서 출근길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개정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창한 동부경찰서장도 함께 참여해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음식물 가액 3만원→5만원) 등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를 홍보하고,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민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은 필수이다”라고 전하면서, “제주시민 모두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으로 시민들이 신뢰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배우 최대철 씨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4년 뮤지컬 ‘돈 조바니’로 데뷔한 최 씨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2021년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배변호 역으로 출연해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 씨는 올해 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체조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홍보대사를 맡은 데 이어 이번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적극적인 제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최대철 씨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사랑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소방안전본부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수용 능력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의료기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을 요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9월 중 사고유형별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949명(8.9%), 벌쏘임 35명(13.1%), 예초기사고 31명(60.8%)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일평균 30.8건으로 평소 24.2건보다 6.6건 많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추석당일은 34.2건으로 평소보다 41.3% 증가했다. 벌쏘임사고는 여름철인 7~8월에 53.2%(142건)로 집중 발생했으며,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벌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또한 10월(7.1%·19건)까지 이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예초기사고는 50~60대(54.9%·28명) 남성(86.3%·44건)에게서, 오전 9시경(23.5%·12건), 열상으로 인한 다리 손상(78.4%·40건)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말 기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9월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우동혁 소위, 고(故) 박인염 병장, 고(故) 문경호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쟁 당시 고(故) 우동혁 소위는 수도사단 기갑연대, 고(故) 박인염 병장은 11사단 중포중대, 고(故) 문경호 병장은 26사단 76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한라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진료공백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논의했고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추석 명절 물가를 체감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도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밖에 도내 군부대 및 119종합상황실과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등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을 방문,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 및 소방·경찰 공무원을 격려하고 노고의 감사를 전했다. 이상봉 의장은“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도정과 의료기관에서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응급의료시설이 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12일 새벽 5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일도2동에 소재한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추석 연휴 동안 쉬지 않고 쓰레기 수거 업무를 수행할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을 격려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작업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연동으로 이동한 김 시장은 청소차량에 탑승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면서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올바르게 배출됐는지를 확인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요일별 배출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청정 제주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생활폐기물들이 선순환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고, “앞으로도 현장을 살피고 챙겨서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고상돈기념관 건립에 대한 전국 산악인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산악인의 날은 제주 출신 고(故) 고상돈 대원이 1977년 9월 15일 한국인 최초,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것을 기념해 매년 9월 15일로 지정됐다. ㈔대한산악연맹은 2000년부터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고상돈 대원을 기리고 산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지탐사대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 서울월드컵 티저 영상 상영, 산악인의 선서,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제주도와 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고관용)는 이 자리에서 고상돈기념관 건립에 대한 산악계의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라산의 기상을 이어받은 제주의 대표적인 산악인 고 고상돈님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자연과 함께 살아온 제주인의 공존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고상돈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며 “전국의 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2024 세계지식포럼’에서 ‘혁신적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세션을 개최했다. 매경미디어그룹 주관으로 9일부터 3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존을 향한 여정’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세션은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마쌈바 티오이 유엔(UN) 기후변화 사무국 책임자, 사무엘 레네 모릴론 지멘스 가메사 부사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캐서린 아트킨 스탠포드 코드X 공동의장이 토론에 참여했으며, 박미정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탄소중립으로 가장 먼저 출발했고 성과와 경험을 축적했다”면서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은 전 지구적 과제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2035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2050년보다 15년이나 빠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현대캐피탈㈜이 ‘마음의 고향’ 제주 사랑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대표 정형진)을 방문해 임직원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참여층인 20~50대 직장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효성 있는 홍보를 펼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현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혜택 등 제도 안내, 고향사랑e음 가입 이벤트,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등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빛나게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소방안전본부는 공항과 항만 등 다수 운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심정지와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 운영 및 원거리 지역 소방헬기 투입 등 신속한 다중출동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혼잡 시 도내 라디오 방송을 통한 구급차량 이동경로를 전파할 예정이다.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연휴기간 인력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보강한다. 각종 의료상담은 물론, 119구급대 이송병원 선정 등 구급상황관리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질환 상담, 응급처치 지도,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10일 성심주방가구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심주방가구의 후원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후원까지 백미(10kg) 500포, 라면 100박스 총 2,0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잊지 않고 매년 기탁을 해주시는 장민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재난의 변화와 자원봉사 현장 대응의 과제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제주시권역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홍보 영상 시청,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시 주민투표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념촬영, 재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난 교육에서는 재난구호기관인 더프라미스 김동훈 상임이사가 ‘변화하는 재난 위기 이해, 재난 현장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과 역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시 재난 현장 자원봉사 대응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날 재난 상황은 매우 복잡해지고 다양해져 노출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