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경안전컨설팅㈜의 전선정씨가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에 500만원을 기탁해 고액기부자 3호에 이름을 올렸다. 또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은 현곡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전선정씨의 아버지 전정숭 대표는 현곡면 출신으로 대구에서 건설재해예방 및 안전지도 회사인 ‘대경안전컨설팅㈜’과 광고물 제조업체인 ‘자우버’를 경영하고 있다. 전 대표의 기부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은 부모님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기부철학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특히 1억 원 이상 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친, 모친, 본인(전정숭)이 가입돼 있으며, 대구 나눔리더 10호 회원이기도 하다. 또 그는 지난해 경주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 7호에 등록되기도 했다. 기탁식에 자녀(전선정)를 대신해 참석한 전정숭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발전으로 보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준비된 국제회의도시로서 마이스(MICE)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앞세워,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것은 2014년이지만 그 보다 훨씬 이전인 1998년부터 세계 최초 도시 간 국제문화박람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전례없는 도시외교의 모범이 되어왔다.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개관한 이후에는 국제회의도시로서 본격적인 마이스 산업 활성화 전략을 펼쳐왔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의 영문 첫글자를 딴 차세대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관광 산업의 꽃이라 불린다. 경주는 지난 수년간 APEC교육장관회의, 국제물포럼, 유엔NGO컨퍼런스, 세계유산도시기구총회, 세계인문학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도 이미 갖췄다. 2022년 국제컨벤션협회(ICCA) 통계에 따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국비 확보로 본 궤도에 올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됐다. 국비 48억원 포함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우수관로 1.2km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게 핵심 골자다.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말까지 정비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충효동 경주요양병원, 삼정아파트, 경주초등학교 일대는 충효천 하류지역에 위치한 탓에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이 지역 일대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하면서 본격화됐다.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지정해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하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형 차량들의 밤샘주차로 교통흐름 방해, 무리한 차선 변경, 시야가림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 등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대상은 새벽 00시~04시 사이 주거 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위험지역, 민원 다발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다. 적발 시 지역 외 등록 차량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되며, 경주시 등록 차량은 관련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경주시는 주거 밀집지역과 민원다발 지역 외에도 안강시민운동장 주변, 현곡 산업도로 진출입로 부근 등 민원 다발 지역도 집중 단속한다. 또 시는 ‘즉시 단속제’를 시행하며 상습 밤샘주차 차량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즉시 단속제’는 국민신문고 및 전화민원이 누적된 차량의 경우 경고 등의 계도과정을 생략하고 즉시 행정 처분을 내리는 제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물자동차·전세버스의 차고지 외 밤샘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5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주낙영 시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및 각 여행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협력·지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연계 관광상품 판매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 유관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격적인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지난 1991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정회원 2152개사, 특별회원 77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여행업계 및 회원의 권익 증진, 여행 업무에 필요한 자료 수집‧조사‧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1등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11개 시‧도와 62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실 집행률, 우수 사례,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등을 평가해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5곳 중 수렴항, 연동항, 나정항 등 3곳의 조기 준공과 척사항, 가곡항 2곳의 사업 추진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2곳의 사전 행정절차 추진 현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렴항의 월파방지시설(이안제) 설치 민원, 카페 및 포차마당의 소득사업 관련 주민 충돌 민원 등의 발생 시 전문가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업‧소통 행정으로 인한 갈등 해결과 주민참여 유도는 관리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예정),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 2월부터는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4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도시재생본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7일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건1지구 지역특화재생 공모 선정을 위한 제3회 전문가 초청 현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침체화가 가속되는 성건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 도시발전 플랜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포럼은 다음달 4일까지 매주 1회 전문 주제별로 총 7회 릴레이 포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에는 상권 활성화, 2주차에는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따른 특화재생 추진 전략에 이어 3주차는 ‘로컬 브랜딩 및 로컬콘텐츠 타운’으로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연구발표에 나섰다. 이른바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교수는 현재 트렌드인 로컬과 골목상권의 현상을 설명하고, 풍부한 로컬 경험을 통해 성건1지구 로컬 브랜딩 요소와 콘텐츠 타운의 방향을 제안해 참여자들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819만6680원을 전달 받았다. 양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적립되는 이 기금은 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및 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사용액 0.3~1%가 매년 적립된 것이다. 시는 전달 받은 기금을 시민의 복지와 편익증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간 사용적립금 증대를 위해 각 부서에 법인 신용 카드 사용을 권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는 소모성 경비 지출 시 신용 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한 결과 2022년도에 비해 적립금이 10.3% 증가했다. 주낙영 시장은 “적립된 기금은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재원 등 살림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와 상생을 통해 시민의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5회 정기공연 ‘봄날’이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부터 신라고취대를 맡은 김현호 예술감독의 취임기념을 겸해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고대문화공연 ‘천년의 신화-고취’가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와 노래로 문을 연다. 또 가장 한국적인 소리꾼 장사익의 열창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엄선민 무용단, 타악연주자 남필봉과 함께 화려한 전통무용과 신명나는 가락이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연주와 어우러져 풍성한 국악 관현악 공연이 연출될 예정이다. 공연티켓 구입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시립예술단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올해도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내역을 조회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116명에게 4416필지 5.5㎢의 땅을 찾아줬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내역을 모르는 시민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준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정부24에서도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조회 대상은 2008년 이후 사망한 자(부모, 배우자, 자녀)로 제한되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첨부하면 3일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 조회 서비스는 본인과 상속인에게 토지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사업이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로 인해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나 보상 단가 불만족 등의 사유로 토지 총 20필지, 3만5842㎡(76%) 면적에 대해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다. 이에 먼저 토지 소유자가 경주시에 재결 신청을 청구했다. 이어 경주시가 이를 근거로 지난해 9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해 지난달 23일 수용재결 인용 결정이 났다. 향후 시는 토지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문화재 시, 발굴 조사 등의 행정절차 거쳐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은 동부사적지 일원과 황리단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4만7248㎡ 부지에 10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완공은 2025년 연말 예정이다. 통합 환승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요 관광지와 도심지 차량유입 억제는 물론 시내버스, 택시 등과도 연계돼 황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주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정주호 병원장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25개 진료과목과 332개 병상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경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은 전공의 3명(1명 신규, 2명 연차승급)이 5일자로 계약 및 근무를 재개했지만 이번달 계약 예정이었던 의료진 14명(인턴 8명, 레지던트 6명)이 계약을 포기한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자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은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자가 신청대상이다. 또 연소득이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 무주택자 조건도 갖춰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또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인원 종료 시 까지 경북 청년e끌림 홈페이지나 시청 인구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을 검증해 결정 대상자에게 통보 후 15일 이내에 본인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상수도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은 물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경주시민의 균등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깨끗한 수원관리와 안전한 시설운영의 물사랑 실현, 체계적·효율적 수요관리와 물 경영 실현 등 4대 물관리 실현 마스터 플랜을 일찌감치 수립하고 다양한 물 가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상수분야 4대 물관리 실현 이뤄내는 한 해 될 것 경주시는 우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광역상수도 사업이 산내면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상수분야 경영개선의 중요성과 물수요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비 609억원을 들여 구 시가지인 탑동 급수구역 내 노후관 교체를 골자로 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국비사업에 돌입했다. 자체적으로 시행한 유수율 제고사업 결과, 2023년 유수율은 64%로 전년 58%대비 6%가 상승했다. 이는 1일 8000t, 연간 280만t 용수절약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16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총 4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