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3월부터 생활밀착형 자활사업으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문앞까지 이불톡톡”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이나 거동불편 등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수거, 세탁건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 하고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200가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협약으로 추진한다.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위생 개선 및 생활 편의도 제공하게 된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1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이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마을세무사 정기상담실 운영에 더해 2025년부터 관내 대단지 아파트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에서 운영됐으나, 보다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세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1월에는 연지동 래미안, 2월에는 부암동 롯데캐슬에서 마을세무사상담실을 운영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총 56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신축아파트 거주민이 많은 특성상 양도소득세 상담과 재개발 물건에 대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세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국립백양 산자연휴양림’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모라동 산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3년 6월 사상구, 산림청, 국방부의 3자 협약을 시작으로 휴양림 지정고시, 기본구상수립과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했고 오는 3월 부터 실착공에 들어간다. 지역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대표 산림문화 체험단지로 조성될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기본계획이 완료된 72만㎡(72ha) 중 1차사업 대상지인 산림청 소관 국유림 64ha에 대하여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2차사업 대상지인 예비군훈련장 8ha를 훈련장 이전 이후인 2027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 1차사업 대상지에는 숲속의 집, 숙박시설, 야영데크, 캠핑지원센터, 도그런 등이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2차사업 대상지에는 숙박시설과 더불어 산림복합체험센터, 네트어드벤쳐, 게이트볼장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조성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동래 온천장을 연결하는‘동래온천 나들길' 개통식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온천 나들길은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이번 달 준공될 예정으로, 길이 53m, 폭 4~12m의 보행 전용 교량이다. 동래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동래온천 나들길은 중앙대로를 가로질러 온천장 지하철역과 동래온천 및 온천장 중심 상권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통로이자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과거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었던 동래 온천장은 90년대 이후 조금씩 옛 명성을 잃어가는 추세를 보였다. 온천장 지역 주민들은 지하철 이용객들을 온천장으로 이어줄 인프라가 부족해 온천장의 쇠락이 가속화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동래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동래온천 나들길을 성공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적 거버넌스의 모범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준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청목장학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400만원을 부산 동구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한부모가족과 조손가정을 포함,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1인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청목장학회 송규진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동구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 인재를 넘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9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초삼경로당의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로당 이전 개소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사 및 현판제막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초삼경로당은 연면적 299㎡,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경로당, 2층은 프로그램실, 3층은 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초삼경로당의 이전을 통해 초량3동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수자 초삼경로당 회장은 "이번에 이전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만족스럽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지난 18일 부산 북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대학 입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2백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1997년 12월 27일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재단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지역 우수 학생 3,206명에게 총 22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홍근 이사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향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에서 주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이하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차기(2025~2028년) 지스타 개최지로 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총 8년(2021 부터 2028년)중 4년 경과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적격 여부에 따라 향후 4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09년 지스타를 처음 개최한 이래,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6년간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와 이(e)스포츠 대회,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산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는 지스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벡스코를 비롯한 지역 내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편의 시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개최도시 평가에서는 ▲지방비 투자 ▲전시 기반 시설(인프라) 지원 ▲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기장군 정관읍 월평, 임곡, 두명 3개 마을에 지정되어있던 '회동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확정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2005년 부산추모공원 조성 당시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일환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한 지 약 20년 만이다. 단, 환경부에서는 하수관 정비 등 수질 상시 2등급 유지를 조건으로 제시한 뒤 승인했다. 당초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일 평균 수질 2등급 만족'을 조건으로 내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수원은 최근 3년간 총 41일 동안 수질 2등급 기준이 미달됐다. 이에 시는 낙동강 도수, 비점오염 등으로 인해 상시 수질 2등급 유지는 어려운 실정이며, '최근 3년 중 총 41일 수질 등급 초과'를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하지 않은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입장으로 해제를 적극 요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11월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이후 이준승 행정부시장, 김병기 상수도사업본부장도 여러 차례 환경부를 방문하여 부산시민들의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통합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2025년 부산 중구 노인일자리사업은 10,7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개 사업단 2,241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올해를 '효의 도시 중구'원년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는 19일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을 졸업해 사회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세 계약 유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여 구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계약 전) 무허가, 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시세, 선 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계약 시) 임대인 신분,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계약 후)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등에 대해 계약 시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일원의 ‘송도지구 연안정비 사업’ 준공식이 2월 21일 오후 2시 송도해수욕장 친수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대표 및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며 연안정비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태풍 등 월파로 인한 연안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안제 보강 및 월파 방지공을 설치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고시 후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이안제 연장 220m 보강, 월파 방지공 연장 140m 설치했다. 그동안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고파랑 증가와 태풍·해일 등에 의한 침식 및 월파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주변의 상가 및 주민들의 불편함이 새로이 설치된 이안제 및 월파 방지공으로 인하여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공사 중 있었을 크고 작은 불편에도 양보의 자세로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인근 상가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구민들의 생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기장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관내 동해선 철도 역사 등에서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기업의 상시 구인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시채용 지원을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기장형 채용 시스템’이다. 참여자들의 접근성 확보와 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동해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좌천역을 시작으로 ▲정관노인복지관 ▲기장역 ▲일광역 등을 순회하면서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과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대행) ▲취업컨설팅 ▲취업 정보 ▲구인·구직 상담 및 신청 ▲건강체험터 등이 제공된다. 또한, 군은 취업과 이직으로 심신이 지친 구직자의 성공적 취업과 정신건강 자립 지원을 위해 기장군보건소와 협업으로 현장에서 ▲정신건강 상담(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측정 만성질환관리 ▲BMI측정 비만관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기장군이 19일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해양관광 복지도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높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에서 기장군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에코스테이션, 오션오버브릿지, 에코숲 등을 조성하는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한국 야구박물관’과 ‘야구체험관’ 건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의 중입자치료센터와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난해 착공한 부산기장촬영소를 활용한 ‘영화영상 테마공간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시 최초 ‘1인 가구 전담팀 운영’ ▲6대 호발암 및 뇌혈관 등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은 우수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발하여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26개 기관, 32개 동아리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며 신청했고 그 중 12개 동과 사상도서관・주례열린도서관, 10개 평생교육기관, 2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앞으로 8개월 동안 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재능기부 등 평생나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