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11월, 통신 대란을 일으킨 KT 아현 지사 화재, 경찰이 전담반을 꾸려서 5개월 동안 화재 원인을 조사해 왔으나,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4일, KT의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 불이 났다. 불길이 9시간 동안 계속되면서 지하에 매설된 핵심 케이블이 모두 타버렸고, 이 일대 통신망이 며칠씩 마비됐다. 피해금액만 KT 추산으로 469억원에 달했다. KT 통신구 화재 원인을 다섯달 동안 수사해온 경찰은 화재 지점과 원인을 밝혀내는 데 끝내 실패했다. 경찰은 장시간 화재로 단서가 전혀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또는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도 부인했다. 화재 전날, 작업자 5명이 통신구 안으로 들어간 사실은 확인했지만 단순히 케이블을 설치하는 작업만 했기 때문에, 화재와 무관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다만 통신구에 출입할 때 관리 직원이 참관하지 않았고 화재 대비도 미숙했다며 KT의 통신구 관리가 일부 부실했다고만 지적했다. 수사전담반까지 만들어 다섯달이나 조사하고도 화재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것. KT측은 입건되거나 사법처리를 받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 여중생이 의붓 아버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신고했다가 보복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사 결과 살해 현장엔 여중생의 친엄마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7일 오후, 광주에 사는 31살 김모씨는 12살 의붓딸이 자신을 강간 미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딸이 있는 목포로 향했다. 공중전화로 딸을 불러낸 건 39살 친엄마 유모씨. 김씨는 의붓딸을 차 뒷자리에 태운 채 한적한 농로로 갔고, 이어 뒷자리로 이동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 김 씨는 숨진 딸아이를 살해할 당시 친모인 유 씨도 함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엄마 유씨는 김씨가 범행하는 동안 차 운전석에 앉아, 김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13개월짜리 아들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남편 김씨가 의붓딸의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하고 돌아오자 고생했다며 다독이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씨는 오늘 살인 공범으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서로 달려온 친할아버지는 김씨 부부가 손녀를 데리고 있는 동안 겨울에 집밖으로 내쫓고 때리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며 분노했다. 또 무속인인 엄마 유씨가 무당교육을 한다며 딸을 학교에도 제대로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노르웨이 북극 해안에서 러시아에서 스파이 훈련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흰돌고래 '벨루가'가 발견됐다. 노르웨이 공영방송인 NRK 등에 따르면 이 돌고래는 사흘 연속으로 먹이를 달라며 노르웨이 어선에 접근해 왔는데, 머리 부분에 두 개의 벨트가 맞물려 장착돼있고 카메라인 '고프로'를 끼울 수 있는 홀더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유라는 표식이 붙어있었다. 돌고래는 지능이 뛰어나 실제로 냉전 기간 러시아 뿐 아니라 미 해군까지도 지뢰 제거나 탐색에 훈련된 돌고래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7일 지역자원연계형 음식관광 네트워크 사업과 소비자 팸투어단(답사여행)을 모집해 먹거리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음식관광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영주 농특산물(쌀, 사과, 인삼)을 연계해 녹색인삼체험마을(위원장 임율)에서 추진 완료한 사업으로 이번 팸투어는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한 소비자의 반응과 앞으로 체험방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경기지역 모객을 통해 가족단위 36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 소백산 여우 종복원 활동 관람, 관광음식 태양떡국 체험, 쌀에서 떡국 제조 과정을 알아보는 떡체험 등을 체험하고 마을 전통놀이(투호, 비석치기, 널뛰기) 체험 후 무섬마을을 들러 가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떡국에는 고향이 있다’라는 홍보문구를 내세운 태양떡국은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녹색인삼체험마을의 대표 관광 먹거리다. 꿩육수로 맛을 내고 둥글게 빚은 떡국에 미나리 초대와 닭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태양떡국’은 관광객의 많은 호기심과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큰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97회 어린이날인 5월 5일(일) 오전 10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현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7회 어린이날 공식 행사명인 ‘놀이를 이야기하는 터닝포인트 대한민국’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영주어린이합창단의 노래, 태권도시범으로 예체능놀이학교에서 댄스공연 등을 선보인다. 본 행사에는 사생대회를 비롯해 마술쇼, 캐릭터공연,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등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펼쳐진다. 또 문화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며 지역의 어린이날 행사를 대표하는 우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마음에드는 한복입고 한복여행 하자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통한복체험은 축제기간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인기가 높다. 곧바로 벗는 한복 체험이 아닌, 실제 한복을 입고 축제장 곳곳을 여행하는 '한복 여행'이 새로운 축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선비촌 입구 선비상 옆에 위치한 영주소백예술촌(촌장 조재현) 한복체험장은 왕족과 양반, 평민 등이 입었던 전통한복 300여벌 대여와 다양한 소품을 제공한다. 머리장식까지 제대로 갖춘 전통 한복부터 다니기 편하도록 개량한 한복, 화려한 어우동 옷까지 4일간 하루 5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비촌과 소수서원, 축제장 내에서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임금 복장에서부터 일반 백성 복장까지 다양한 옷들이 비치되어 체험참가비는 1벌 당 2천원이다. 다만 왕 옷 등 특수복장은 3천원에 대여한다. 일반적인 소품은 무료로 제공되나 관모 등 특품은 건당 1천원의 추가 대여료를 받는다. 올해는 특히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마음에드는 한복입고 한복여행 하자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통한복체험은 축제기간 영주 소수서원·선비촌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인기가 높다. 곧바로 벗는 한복 체험이 아닌, 실제 한복을 입고 축제장 곳곳을 여행하는 '한복 여행'이 새로운 축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선비촌 입구 선비상 옆에 위치한 영주소백예술촌(촌장 조재현) 한복체험장은 왕족과 양반, 평민 등이 입었던 전통한복 300여벌 대여와 다양한 소품을 제공한다. 머리장식까지 제대로 갖춘 전통 한복부터 다니기 편하도록 개량한 한복, 화려한 어우동 옷까지 4일간 하루 5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비촌과 소수서원, 축제장 내에서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임금 복장에서부터 일반 백성 복장까지 다양한 옷들이 비치되어 체험참가비는 1벌 당 2천원이다. 다만 왕 옷 등 특수복장은 3천원에 대여한다. 일반적인 소품은 무료로 제공되나 관모 등 특품은 건당 1천원의 추가 대여료를 받는다. 올해는 특히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4월 16일 이사회에서 선발한 우수교직원 5명, 초·중·고등학교 특기장학생 4명, 대학생 장학생 32명에게 총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29일 전달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정성을 모아 설립한 (재)예천군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97억9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총 1,360여명에게 약1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백악관의 대북 강경파, 존 볼턴 안보 보좌관이 북러 정상회담이 끝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6자 회담 제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핵심 발언이었던 6자회담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의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해 "최근 몇 달간 꽤 잘해왔다"면서도 "더 고삐를 죌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불만을 표시한 것.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 접근법'에 대해서도 이미 과거에 추진해봤지만 실패했던 방식이라고 일축했다. 북중러, 이렇게 세 나라가 연대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배드캅'인 볼턴 보좌관의 입을 통해 이들 모두에게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크렘린궁은 "북한 문제는 러시아의 역내 현안"이라며 북핵 문제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최근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 1부상이 미국 협상팀을 작심 비판을 한 데 이어, 이번엔 볼턴 보좌관이 오랜만에 전면에 나섰다. 북미 양쪽에서 강경파의 목소리가 높다는 건 교착 국면에서 돌파구 마련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3개월째로 접어든 경찰의 버닝썬 게이트 수사, 경찰은 그동안 가수 승리를 열다섯 번 조사했다. 미성년자 출입 무마와 관련해 2번, 성매매 알선 4번, 불법촬영 3번,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총경 사건 5번 등이다. 버닝썬 게이트의 거의 모든 사건에 연루됐지만, 승리는 그동안 구속 수사를 피해 왔다.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을 받으면서도, 경영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찰 고위 관계자는 "승리에 대한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주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혹은 YG엔터테인먼트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버닝썬과 전원산업에 대해 특별세무조사 중이며, YG엔터테인먼트와의 연관성도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마약과 무관하다고 밝힌 뒤 반복적으로 결백을 주장해온 가수 박유천이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 박유천이 어제 다섯번째 경찰 조사 끝에 결국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유천이 지난 26일 구속된 이후, 조금씩 심경의 변화를 보였으며, 다섯 차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조사에서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면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유천이 "헤어졌던 연인 황하나를 다시 만나면서 마약을 투약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다. 박유천이 입장을 번복하고 혐의를 인정한 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을 주장한 지 19일 만이다. 특히 경찰의 증거가 명확해 더 이상 부인할 경우 판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경찰은 박유천이 거래하고 남은 필로폰의 소재와 남은 혐의를 집중 추궁한 뒤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해양수산부는 22만 5천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및 부두가 2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는 최근 크루즈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세계 크루즈 관광객은 2천 8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의 크루즈 관광객은 이 중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이 운영되고 있지만, 수도권에는 대형크루즈 전용터미널이 없어 대형 크루즈선과 여객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2013년 1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60개월간 총사업비 1,186억 원을 투입하여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완공하였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22만 5천 톤급의 초대형 크루즈선이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는 부두(안벽길이 430m, 수심 12m)와 연면적 약 6,566㎡ 규모의 2층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큰 인천항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최대 13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여객승강장치도 설치하였다. 또한, 대형버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반이 되는 토양 관리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국제연합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아시아 토양지도 편찬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FAO는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를 위해 ‘토양에 관한 정부 간 기술위원회(ITPS ITPS: The Intergovernmental Technical Panel on Soils)’를 설립하고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을 제정했다. 또한 대륙별로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 지침 마련과 세계 토양정보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공동적인 토양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에 나라별로 구축돼 있던 토양분류 자료를 FAO 토양분류기준(WRB WRB: World Reference Base ) 기반으로 호환시켜 기초정보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이렇게 구축된 정보는 작물 생산성 향상, 토양 기능 강화, 환경보호 등 아시아 토양 관련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이번 편찬회의는 아시아 국가별로 보유한 토양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토양지도를 작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FAO를 비롯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한국선비문화축제(5.3~5.6)가 열리는 ‘경북 영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민간연구소에서 전국 85개 시(市)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판을 분석한 자료가 나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발표한 2019년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영주시가 경북도 3위, 전국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억6691만713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85개 시(市) 가운데 1위 서울시, 2위 세종시, 3위 고양시 순이며 영주시는 39위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10개 시(市) 가운데 경주시 (26위), 포항시(27위), 영주시(39위), 구미시(49위), 경산시(57위)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친구야! 예천에서 함께 놀자!’라는 부제로 「2019 어린이날 예천 곤충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 동안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은 물론 뱀, 도마뱀, 거북이 등 파충류·양서류를 직접 만져볼 수 있고 1층 3D영상관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교차 상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행사는 곤충 OX퀴즈, 판토마임 공연 등이 진행되고 특히, 5월 6일에는 이영우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 콘서트로 창의력이 무궁무진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체험행사는 물판박이 붙이기, 비눗방울 놀이가 무료로 마련돼 있으며 나무곤충만들기, 곤충화석 액자만들기는 유료로 진행하고, 산림치유원에서 숲 향기 테라피 손마사지를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고 주요 관람지 동굴곤충, 나비터널, 곤충테마놀이시설에는 스템프 랠리도 진행하게 된다. 국내 최대 무당벌레 모형으로 만들어진 곤충멀티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