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7월 10일,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과천시 청소년 16명이 벌링턴시를 찾아 어학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과천시와 벌링턴시는 지난 2011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어학연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벌링턴시 방문단은 자매결연 초기부터 교류를 위해 힘써온 이상호 해외협력관을 단장으로, 태권도에 관심 있는 벌링턴 시민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황인재 과천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방문단은 이어 과천시 대표 문화시설인 추사박물관을 찾아 특별기획전 ‘추사를 품다’를 관람하고, 세한도 탁본 체험과 추사부채 만들기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벌링턴시는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중심부에 위치한 인구 약 5만 3천 명의 중소 도시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공원·트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9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총 41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양평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줘 더욱 뜻깊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10일 오전 10시,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가 열린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는 올해 4월 준공된 시설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양 기관장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조직위로부터 엑스포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제천 지역 학생들의 엑스포 현장학습 예산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양 기관장은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제천제일고등학교 실습장 부지도 함께 방문해 둘러봤다. 충북교육청과 제천시가 41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6,516㎡, 2층 규모로 생존수영장, 늘봄센터, 공연장, 북카페 등을 2029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현안도 논의됐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29일에는 음성군과 31일에는 영동군과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철도 기반의 안정적인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그동안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지난해 6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3개 시도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단일노선으로써 3개 시를 연결하는 기능 외에도 환승을 통해 부산과 경남, 울산으로 연결되는 동남권 전체의 연계성과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노선이며, 부울경 통합경제권 형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북부산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계획과 함께, 낙후된 노포역 일원을 부울경 초광역경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은 제9대 의회 후반기(2024.7.~2026.6.)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 의회’를 실현하고자 민생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의회는 이를 전·후반기 2년으로 나누어 각각 의장을 선출하여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사상 최초로 여성 의원인 신수정 의원을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으로 선출하여 1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다방면에서'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많은 성과를 실현해 왔다. - 무엇보다, 입법 활동 성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사례가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0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개인 부문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에는 ‘입법평가위원회’ 구성해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법령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과 재정정책 정상화의 첫발을 새 정부가 신속하게 뺀 것이다. 아주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에 맞서서 확대재정정책을 여러 차례 폈었고 추경도 했다. 작년 연말부터 30조 규모의 추경 편성을 주장했고,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의 ‘산소호흡기’와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새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31조 추경을 확정했다. 마침 이 숫자는 경기도의 생각과 일치하는 금액이어서 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도는 1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INNOLabs)’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명수 KBIO 이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 원 상당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돼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노랩스’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지방비 60억)을 투입하여 조성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총 연면적 4.663㎡ 규모로 조성됐으며 ▴입주기업 공간(32개실) ▴의료기기 GMP시설(클린룸) ▴신약개발용 BSL-2 실험실 ▴규제과학지원실 ▴공유오피스존 및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20여 개 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AI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0일 오전 교육감 취임 100일 메시지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AI·디지털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교사 및 학생들이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에게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하고 창의적인 질문을 구성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 도입을 통해 AI를 다루는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한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의적 협업의 파트너로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둘째, AI 기술을 통해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보급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11일부터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누리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는 해양 안전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을 주제로 11월 25일부터 27일 기간 중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선박·기자재, 극지 선박 운항 관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시 참여 업체의 기술, 제품 설명회 등을 마련해 기업-구매자(바이어) 간 교류를 강화하고, 해양안전·해양모빌리티 관련 ▲콘퍼런스 ▲해양안전 체험존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이번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 ▲전시 참가 ▲사전등록 등 행사 관련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 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통해 북극항로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오는 7월 11일 개장을 앞둔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안전 및 운영 준비상황, 폭염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최근 기상청이 폭염 장기화 가능성을 예보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고성읍 신월리 837-10)는 그늘막과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CCTV와 함께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을석 의장은 현장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응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성군의회는 일상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이들의 여름이 더욱 즐겁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의 멜론, 땅콩, 미니수박이 1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품목에 수여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창 멜론과 땅콩은 각각 9년 연속, 8년 연속 더불어 고창 미니수박은 2년 연속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였다. 고창군은 멜론을 최고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최고품질 멜론 재배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싱가포르와 홍콩 수출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땅콩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전북의 75%인 380㏊에 달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초등학교와 덕화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창의 체험 프로그램 ‘과일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일과 생크림을 활용해 자신만의 레인보우 과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맛과 모양을 자유롭게 연출하고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위원장은 “행사 진행에 함께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는 ㈜선진인더스가 지난 8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진인더스는 2011년 ‘선진스카이’로 시작해 2016년 ㈜선진인더스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조경 식재, 조경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성구지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산, 중개 사고 예방 및 부동산 소비자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만촌3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 3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과태료 부과율이 높은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인중개사법 준수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전세사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중개사무소에는 협회에서 제작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심계약서’를 배부하고, 안전한 계약 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에 대한 OX 퀴즈를 통한 공인중개사법 인식 점검 ▲전세사기 예방용 안심계약서 및 홍보물 배부 ▲현장 만족도 조사(스티커 참여 방식) 등이 있으며, 중개업 종사자들의 적극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20만 7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에 대해, 9월에는 주택(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30억 원(5.3%) 증가한 규모로, ▲공동주택 3,287세대 및 오피스텔 767호 신축 ▲개별주택가격(2.16%) 및 건물신축가격 기준액(2.4%)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CD/ATM기를 통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재산세 부과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수성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