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주소사용 편의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건물번호판은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지난 2011년 7월 도로명주소 사용과 함께 설치됐다. 이후 장기간 햇빛 노출로 훼손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인성이 떨어져 일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먼저 내구 연한 10년이 지난 건천·산내·서면·현곡 4개 지역 등 건물번호판 중 훼손 및 노후화가 심각한 4375개를 이번 달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상단에 도로명이, 하단에 기초번호를 표시하던 기존 방식대신 행안부가 새롭게 마련한 상단에 기초번호와 하단에 도로명이 표시하는 방식으로 모두 바꿀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함과 동시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서비스 및 구조작업에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법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내 도로 및 보행로 등 공용공간이 새 단장을 마쳤다. 3일 시에 따르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그간 불국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불국사 상가시장은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휴식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벤치와 잔디로 이뤄진 야외 공간을 조성하고,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보행로를 정비했다. 특히 상가시장 이용 후 방문객들의 쉼터 제공과 주변 상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차양시설과 조형물 설치 등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시는 상가시장 외부 경관 개선과 이용객 휴식 공간 제공으로 상가 활성화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올해 불국사 상가시장에서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100번은 왕복 4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옛)불국역↔문무대왕면↔감포 △1150번은 왕복 3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보문단지↔어일시장↔양남 △1300번은 왕복 6회로 경주역↔건천↔서면↔현곡 등이 주요 노선이다. 해당 노선 3곳은 지난 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3부터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8기 열린시장실’ 참가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열린시장실은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세계역사 문화도시 경주시민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장실을 견학하고, 홍보 영상물을 시청한 후 직접 시장, 부시장 등 간부 역할을 해보는 모의 회의 등으로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 현업 기관인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살롱헤리티지, 천마의 궁전에서 미디어아트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미디어아트를 쉽고 재밌게 경험함으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열린시장실/소통24시/시장실 체험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열린 시장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열린시장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함께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내·외 1만 2500여명이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하면서, 접수 50여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회는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 세 부문만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 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 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를 가족·연인과 오래도록 뛰고 싶은 참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는 미주권은 물론 중국, 홍콩, 베트남, 방콕 등 31개국 700여명의 외국인들이 신청서를 내면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케 했다. 종목별 코스를 살펴보면 보덕동행정복지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올 상반기 공공배달앱 ‘먹깨비’을 통해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쿠폰 이벤트로 △매주 일요일 할인 △봄나들이 △가정의 달 △경주시민의 날 등 총 4가지를 진행해 쿠폰 당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일요일 할인 이벤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200명에게, 봄나들이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500명에게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300명에게, 경주시민의 날 이벤트는 6월 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500명에 대해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쿠폰 사용방법은 모바일에서 먹깨비 앱 다운로드 후 주문할 때 3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할인쿠폰을 사용하고 연계된 경주페이로 결제방법을 선택할 경우 중복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민간 배달앱에 비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와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쳐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전국 공모를 통해 3개 시‧군이 신청했다. 산림청은 산림박람회 유치계획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행사 개최장소 예정인 경주엑스포공원의 기반 시설 여건과 외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10월 개최되는 지역 최대 축제인 신라문화제와의 연계성, 지난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치러진 ‘2023 경북도 산림박람회’ 성공개최 건도 선정에 배경이 됐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산림분야 대표 문화 축제로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정책 성과와 미래지향적 정책 비전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위한 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산림정책 홍보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주제 전시관, 지역의 산림사업 및 임산물 홍보를 위한 지자체 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목재문화체험, DIY 원데이 클래스, 숲속 놀이터 등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복지기관 2곳이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화상을 입은 고려인 모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가 이날 경주시청을 찾아 신 라이사(42·여)씨와 김 엘리나(13)양의 치료비와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 65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3300만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의 3200만원으로 한수원이 지원한 5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은수 한수원 사회공헌부장이 참석했다. 또 이들 모녀 돕기에 적극 나선 황소영 경주외국인도움센터장, 장성우 경북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 최대락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도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성건동 상가 주택 화재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신씨와 김양은 각각 2도와 3도의 큰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 왔다. 이들은 고려인 3세로 입국 6개월 미만의 외국인 신분으로 건강보험 등 공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봄기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가 3일 간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며 지난 31일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행사장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총 14만1220명이 축제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낮에는 버블쇼, 재즈, 서커스, 마임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거리예술 공연들이 30분 간격으로 곳곳에 펼쳐졌으며, 밤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 라이트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매일 밤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져 밤 벚꽃을 빛냈으며, 이는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르며 소비하는 축제로 이어졌다. 하늘과 땅, 그리고 그 가운데 벚꽃이 돋보일 수 있는 공간연출은 방문객에게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경주’라는 평을 받았다. 주변 경관과 환경을 고려해 폐자재를 활용한 나무 팔레트 테이블과 도로 위 인조 잔디로 공간은 정형화된 몽골 텐트가 아닌 나무 소재를 활용한 공간 구성으로 감성을 한껏 더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징수과 직원 10여 명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설명과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벚꽃시즌에 맞춰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봄바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경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기부금 모금액으로 장애인단체 노후버스 교체 지원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선정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시행된 이 지원 사업은 중소 ・ 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고용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5억 400만원 보다 3600만원 증액된 사업비 5억 4000만원을 편성해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차건물 거주 근로자가 있는 경주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건물 임차료의 90%, 최대 40만원까지 만 36개월 지원한다. 단 임차건물 내 거주 근로자는 해당 건물에 전입신고를 했을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다. 업종으로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 △무역업, △호텔업, △휴양콘도미니엄업, △전문휴양업, △종합휴양업, △관광유람선업,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자동차 종합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건축기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현곡면 하구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사업을 구상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3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달 23일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지난 28일 주민설명회를 갖고 ‘마을만들기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의 자원 및 테마 발굴, 향후 일정에 대한 의견 공유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기초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농촌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성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관렵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방식이 여타 다른 정부 평가와 차이점이다.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정부업무 평가위원이었던 김정호 신한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사항 및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이번 특강으로 우수사례 작성 컨설팅을 실시하고 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경주시의 행정역량을 평가받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해 부진지표를 점검하고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 경북도 내 최상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주에 있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개발, 홍보물제작, 제품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부문으로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을 선택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올해부터 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저 출생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는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며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 지원 사업을 마련해 지역에서 다양한 경영활동을 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 10팀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팀당 창업자금 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공간과 전문 창업컨설팅은 물론 우수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기술, 지식서비스, 6차산업, 일반창업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2023. 2. 이후 사업자 등록자)인 자이다. 참가 희망 예비 청년창업자들은 신청기한 내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로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예비 청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