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119안전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비상연락을 정비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달 문무대왕면 1곳, 산내면 4곳 계곡을 대상으로 물놀이 인명 구조함 구축과 위험표지판, 심장 충격기 등 안전시설・장비에 대해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이어 이달은 안전지킴이 11명에 대해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에게는 안전관리지역 순찰, 계도 활동은 물론 비상시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가 부여된다. 향후 시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일・주말에도 순찰반을 편성해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계곡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이용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3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한다. 경주시와 여수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장애인체육관, 교원드림센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3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 경주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이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와 경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친선경기가 진행되며,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슐런, 좌식배구 등 5개 종목에서 두 도시의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펼쳐질 예정이다. 또 당일 저녁에는 교원드림센터에서 출전 선수들을 환영하는 연찬회가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문화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답사 이후엔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미탐시티에서 중식을 즐기며, 이틀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2019년 9월 26일 경주시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주시는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이 24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푸싯쏨찟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피사눌록주, 핏사눌룩시,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창조경제진흥원 등 4개 기관이 경주를 찾았다. 핏사눌록주는 태국 아유타야 왕국의 옛 수도로 현재 태국 주요 관광 도시이자 태국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 지정 태국 10대 MICE 도시다. 경주시와 핏사눌록은 이같은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문화관광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경주시와의 본격적인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대표단은 26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술술페스티벌 참가, 경주문화재단 견학,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한국수력원자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대표단은 지난 24일 주낙영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문화·체육행사 교류, 교육 및 청소년 교류, 경제 분야 및 비즈니스 협력, 관광정책 교류 및 문화유산 보존 기술 공유 등에 대해 긴밀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 20일 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 경주가 선택됐으며, 조만간 외교부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경주로 확정된 것이다. 시는 일치감치 경북도와 함께 범시민추진위와 민간추진위, 도·시의회 유치특위 구성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PEC 경주유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전파했고, 경북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실, 외교부 등 여러 요로로 대정부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찾아 경주 당위성을 피력했고 APEC 유치 기원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슈퍼 콘서트, 각종 포럼 및 시민사회단체 유치 홍보 등 지역사회에서 APEC 유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단순한 회의가 아닌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돼야 한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100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다져왔던 기량을 확인하고 검도인 간의 친목을 다졌다. 시·군 통합대항전으로 개인전 16종별, 단체전 11종별로 초등부부터 장년부까지 총 27개 종별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단체전 경기 결과 1등 경주시, 2등 구미시, 3층 안동시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내 검도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시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경주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커다란 견인차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여름철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다음달 3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 52일간이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 및 보수작업 등으로 인해 휴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유아(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까지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 ~ 12시 30분(1부) △13시 ~ 15시(2부) △15시 30분 ~ 17시(3부)이다. 특히 수질관리와 안전을 위해 각 부별로 동시 입장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다. 또 5명의 안전요원과 2명의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지난 2019년 개장한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코로나로 인한 2021년, 2022년을 제외하면 매년 1만여 이상 아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휴식을 즐기는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편 경주시는 다음달 황성공원 개장 후 9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랑마을 문무 야외수영장도 운영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가 아닌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실내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포토존은 물론 대형 젠가 게임 등의 재미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도했다.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12곳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양조장) 업체들은 100여 종의 수제맥주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산미구엘, 빅웨이브골든에일, 델리리움 등 수입 맥주존과 경주법주, 홍삼명주, 민주술도가㈜ 등 전통주존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한껏 즐겼다. 축제에 참가한 한 방문객은 “지난해 보다 맥주 종류가 다양해져 맥주 마니아인 저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실내에서 개최돼 낮 시간 동안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스틱, 닭강정, 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것은 우리지역 역사의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 의결을 받아 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훈련장 개장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켰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어 급변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R·D 거점 센터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 살림살이 2조원 시대 접어들어,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탁월’ 민선8기를 시작으로 202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물 재이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5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물 재이용 촉진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운영현황, 수요량 전망, 재이용 목표량 등을 포함하는 계획이다. 물 재이용 시설은 지역 내 경주공공하수처리장 재이용 시설을 비롯해 빗물 재이용시설, 중수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물 재이용에 따라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과 상세한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수립하는 계획에 기존 시설 외에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들을 다수 발굴해 물 재이용량 확대와 더불어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물 재이용 사업은 물 부족의 시급성, 재정현황, 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변경되며,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우선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위해 △시민복지국이 신설되고, 날로 증가하는 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성 및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녹지국이 신설된다. 또 △농림축산해양국은 ‘농축산해양국’으로 △시민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이어 △도시재생사업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부서를 소관 성격에 맞는 국으로 재편된다. 먼저 기존 시장 직속이었던 △인구청년담당관은 시민복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내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경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과 양질의 고용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감에 따라 점차 수요가 많아지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다. 모집 결과 안강읍, 현곡면, 양북면, 월성동, 성건동 6개 지역의 재가센터가 참여했다. 각 업체 마다 담당자와 1:1 만남을 통해 채용정보를 안내했으며, 4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자을 찾아 20여명의 구직‧구인 매칭이 이뤄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점점 늘어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에서 구인‧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실업문제와 구인난 해소, 기존 일자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주 전역이 2025 APEC 정상회의 의결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선정위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를 다수결로 결정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경주와 함께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나온 성과다. 이 같은 소식에 경주 전역은 환호와 기쁨으로 가득 찼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의결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도심 곳곳에 붙었고 페이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에는 이를 축하하는 포스팅으로 도배됐다. 손윤희(54·여)씨는 “경주시민의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며 “경주의 자긍심, 경주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고, 김철수(53)씨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로 결정”됐다고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의 가장 최적도시는 경주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며칠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 2021년 7월 전국에서 최초로 APEC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주유치에 최선을 다한 결과 APEC은 단연 경주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완성됐다며 유치라는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회를 말했다. 최근 일부에서 오해되던 숙박에 대해 경주는 화백컨벤션센터 회의장 주변 3km 이내에 5성급 호텔을 비롯해 대규모 초특급 리조트인 한화리조트(395실), 켄싱턴리조트(555실), 소노벨경주(417실), 블루원 패일리 콘도(109실) 및 45평-250평 규모의 프라이빗(187실) 등 103개소, 4463실의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경 10km 이내에는 1,333개소 13,265실을 확보하고 있어 경제대표, 미디어 관계자, 행사요원 등의 수요대비 280% 객실 확보하고 있다. 특히 블루원 프라이빗 초특급 스위트 1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을 다음달 9일부터 8월 25일까지 48일 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장마감 오후 4시)까지고, 13시~14시에는 수질 정화 및 정비를 위해 입장 및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고,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다. 입장권인 밴드티켓 구매는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 있는 사람에게 판매되며 사전 예약은 불가하다. 이용 인원은 동시입장인원 200명이며, 결제 시(팀당 1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된다. 보다 자세한 이용수칙 및 주의사항 등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화랑마을 수영장은 2019년부터 7~8월 여름철 한정으로 운영하는 야외형 수영장으로 지난해 1만 여명이 이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과 수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화랑마을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지난 14~15일까지 펼쳐진 ‘황오재즈페스타 vol.3’가 2천여 명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황오재즈페스타는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황오동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일간 15시부터 22시까지 펼쳐진 축제는 글로벌 컬쳐부스와 지역셀러들로 구성된 로컬마켓의 연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해 전문 재즈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게 했으며, 황오동만의 아름다운 초여름 밤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세계를 품은 경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퍼레이드는 15일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 외국인들이 참여한 글로벌 퍼레이드는 황오동 풍물패와 응원단,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의상 등으로 흥을 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재미와 감동을 자아냈다. 황리단길부터 원도심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