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 CATL의 수석 과학자 Wu Kai의 팀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European Inventor Award 2023의 '비EPO 국가' 부문에서 최종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06년 유럽특허청(European Patent Office, EPO)이 제정한 이 상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혁신상 중 하나다. 이 상은 아이디어를 기술적 진보, 경제 성장 또는 일상생활의 개선으로 변혁시킨 이들에게 수여된다. Wu Kai의 팀은 올해 European Inventor Award의 '비EPO 국가 부문'에서 결선에 오른 3개 후보 중 하나이며, '비EPO 국가' 부문은 EPO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개발된 발명을 포함한다. 결선에 오른 후보들은 600명 이상의 올해 대회 참가자 중에서 선별됐다. 수상자는 올 7월 4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하이브리드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Ride the Wind 2023」이 5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점심 12시에 망고TV에서 방송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과 해외의 실력있는 여성 33명을 초대하여 세계 문화와 융합된 무대에서 어우러진 다문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중국인의 가슴속 깊이 새겨진 문화의 자부심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활력이 넘치고 포용심이 가득한 여성의 분발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펼쳐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Ride the Wind 2023」의 슬로건은 "Great beauty of China; Ride the wind"로서 이는 새시대의 중국의 개방과 포용의 넓은 품을 상징한다. 게스트들이 협동을 통해 우정의 참뜻을 되새기게 되고 서로 돕고 지지하는 분발정신과 각기 다른 문화가 교류와 부딛침 속에서 새로운 싹을 틔우게 된다. 「Ride the Wind 2023」은 각기 다른 나라, 각기 다른 직업,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각기 다른 연령대의 33명의 여성 게스트를 초대한다. 그들 중에는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성공을 이룬 취잉, ELLA, 주주, 가수 공리나, 댄서 Xiexin, 그리고 축구 선수 쟈오리나 등 게스트들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러시아의 Kelly, 한국의 CHU J
- 신규 플랫폼,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 해결 위해 부동산, 벤처 캐피탈, 사모펀드 및 신용 부문 전반에 걸친 투자 수용 - 부동산 투자사 NREP, 벤처 캐피탈 기업 2150, 신용 플랫폼 Velo Capital 및 신규 사모펀드 투자사 Luma Equity가 모여 200억 유로의 운용자산(AUM)을 대표하는 새로운 임팩트 투자 중심의 Urban Partners 그룹 생성 - Urban Partners, 통합 파트너십 우선적 접근 방식으로 도시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 해결 - 도시와 협력해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 도심 지역을 변화시킬 자산, 기업, 기술에 투자 가능한 건설적 자본의 전용 풀 역할 기대 코펜하겐, 덴마크, 2023년 5월 5일 출범한 투자업 그룹 Urban Partners는 부동산 및 도시 투자 산업이 도시 생태계의 복잡성에 대해 인식함으로써 수익을 측정하는 방식과 투자에 대한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촉구했다. The Railway District in Copenhagen Urban Partners의 CEO Claus Mathisen은 새로운 플랫폼 출범에 대해 "Urban Partners의 출범은 새로운 투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은 책임과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Alliance of Freedom, Alliance in Action)’을 주제로 약 44분간 진행된 영어 연설에서 ‘자유’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번 연설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7번째로 10년 만이다. 대통령은 1950년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이 거의 없어질 뻔했을 때 자유세계가 달려와서 한국의 자유를 지켜주고 한국을 번영시키는 기틀을 마련해준 과거, 그리고 70여 년이 흐른 지금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 있고 그 누구도 기대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지금의 한국의 모습을 만들어 낸 현재,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 법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4월 26일 (현지 시각) 조셉 R.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만났다. 이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두 번째 국빈 방문이다. 양국은 깊이 있고 흔들림 없는 안보협력에 의해 서로 뗄 수 없이 결속되어 있고, 오늘 워싱턴 선언에 담긴 상호방위와 동맹의 억제 태세를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양 정상의 의지를 통해 그러한 안보협력이 더욱 강화된 가운데, 한미동맹의 가장 큰 성공은 동맹이 한국과 미국 국민을 위한 더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달성하는 것에 분명하고 확대되는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데 있다. 양국이 함께, 우리는 다음 70년 동안 포괄적 글로벌 협력을 증대시키고, 강력한 역내 관여를 심화하며, 철통같은 양국 관계를 확장함으로써 21세기의 가장 어려운 과제들에 정면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한미 양국은 보편적 인권, 자유, 법치 수호에 대한 공동의 공약에 기반하여 미래세대에게 번영과 안보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제공할 동맹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Curve Games와 프랑스의 인디 스튜디오 Homo Ludens는 카지노를 테마로 한 시뮬레이션 경영 게임 'Blooming Business: Casino'를 내달 23일 스팀(Steam)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Blooming Business: Casino는 1960년대 라스베이거스에서 영감을 받은 미학과 동물형 캐릭터를 결합한 풍자적인 타이쿤 게임이다. 또한 Homo Ludens는 이번 출시와 함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샌드박스 게임 모드가 지원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플레이어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와 무한 모드 중 하나로 샌드박스 모드를 플레이할 때 카지노의 유형, 아이템, 장식 및 카지노 게임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는 모든 아이템, 카지노 게임, 장식 테마 및 경영 연구를 포함한 모든 것이 잠금 해제된 상태로 캠페인의 모든 카지노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무한 모드에서는 시작 카지노와 게임 매개변수를 선택할 수 있지만, 리서치 트리 자체에서 모든 보너스와 아이템을 직접 잠금 해제해야 한다. Blooming Business: Casino는 풍자적인 내러티브 전개를 갖춘 독특한 시뮬레이션 경영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극적
4월 10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제3차 중국 국제소비재박람회(이하 '소비재박람회'로 약칭)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 세계 65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300가지 고급 소비재 브랜드가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35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0여명의 해외 구매업체가 박람회에서 상담 및 구매를 진행했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연인원 30만 명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이탈리아는 이번 소비재박람회의 주빈국으로서 박람회 참가 브랜드가 약 147개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 박람회 대비 1배 증가된 규모이다. 이밖에 RCEP 회원국 10개국이 박람회에 참석했는데 이중 일본, 한국, 태국, 베트남은 국가 대표단 형식으로 참가하는 등 점점 더 많은 중점 국가와 지역이 박람회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글로벌 선두 기업들도 이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이탈리아 고급 커피머신 제조업체 Rhea(레아)는 산하의 특허를 받은 스마트 고급 커피머신 제품을 전시했는데, 시음용 커피의 향긋한 냄새가 전시장 전체에 널리 퍼져 나갔다. 이번에 최초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독일 폭스바겐 그룹은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두카티 등 산하
Rare Millesime 2013의 매우 우아한 개성이 Rare Champagne의 Millesime 컬렉션에 새로운 톤을 추가한다. 이 제품은 1985년 Chateau de Versailles의 오렌지 나무 온실 중앙에서 진행된 특별 행사에서 공개된 Rare Champagne의 재탄생 이후 출시된 13번째 Millesime이다. Champagne Millésime 2013 Rare Millesime 2013은 플로랄, 스파이스, 퍼퓸 및 스모키 노트를 표현하며, 밝고 강렬하며 반짝이는 황금색 거품을 선보인다. 처음 보면 내성적인 인상인 이 빈티지는 고상한 동시에 풍부한 염분의 긴장 속에서 페이스트리와 스파이스의 맛있는 향을 펼친다. Rare Champagne 수석 와인 양조자 Emilien Boutillat는 "Rare Millesime 2013은 맛을 보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다"라며 "Rare Champagne의 대표적인 특징인 열대와 광물 향으로 강조된 Rare Millesime 2013은 염도, 플로랄리티 및 탐닉을 결합하는 눈부신 우아함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놀라운 신선함 때문에 밝고 아늑한 가을 태양이 연상된다
YuppTV가 올해 열리는 제100회 NAB Show 행사에서 온디맨드 및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플러그앤플레이 API를 제공하는 Videograph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한다. YuppTV는 남아시아 지역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적인 OTT 공급업체로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YuppTV launches Videograph at NAB Show 2023 Videograph는 사용자의 영상 스트리밍 수요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조정, 유명 인사 감지 등을 위한 인공 지능과 같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에게 가장 빠른 영상 인코딩 체험, 저지연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SSAI 광고 삽입, 영상 편집, 라이브 영상 클립 및 분석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로-세로 전환이 가능한 AI 기반의 PortraitPRO도 제공한다. 이 AI 기반 기술은 콘텐츠의 안전성과 보안을 보장하며, 브랜드와 기업이 높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유연성과 자동화를 바탕으로 신속한 출시 전략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속하고 수월하게 제품 및 서비스의 출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본종(총무원장 관효 스님)은 지난 9일 대한불교 법화종 총분산 안정사(통영)에서 ‘법화계단 재가보살 수계법회’를 거행했다. 종단이 주관하는 수계법회인 만큼, 종정예하 도선 대종사를 증명으로 모신 가운데 원로의원 일조 스님이 전계대화상을, 원로의장 보명 스님이 갈마아사리를, 원로의원 오봉 스님이 교수아사리 등 삼사를 맡았고 칠증사에 원로의원 스님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중앙종회의장 서안 스님을 비롯한 의원 스님들과 전국 각 교구종무원장 스님들이 참석해 각 지역에서 참여한 수계자들의 시심과 불자로서의 행보에 격려를 전했다. 연비사는 교구종무원장과 총무원 주요소임자 스님들이 맡았다. 이날 법회에서 보살계를 수지한 재가신도는 600여명. 25년여 만에 구현된 법화계단에서 공식적으로 수계를 받아 참 불자로 거듭난 법화종도인 동시에, 오랜세월 사실상 중단됐던 재가신도회의 역할을 새롭게 만들어 갈 역량을 모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수계법회에는 스위스 국적의 베트남 출신 기업인도 특별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Nguen그룹 회장 응우옌 마이흥 씨다. 마이흥씨는 아시아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호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우영재 기자 | 한중기업가협회 (집행회장 김훈)와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 (회장 챈진화) 그리고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 (대표 변호사 딩더잉)는 지난달 30일 상해에서 '전정특신 기업 인큐베이팅, 촉진, 고품질 발전 정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전정특신 기업 인큐베이팅, 촉진, 고품질 발전 정상 포럼'은 중국판 중소기업 육성책인 '전정기업'(전문화, 정교화, 특색화, 혁신화)에 발맞춰서 한국과 중국 양 국가의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상해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와 '한중기업가협회'가 주최하였고,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가 주도해서 진행됐다. '한중기업가협회' 이창혁 부회장(대한복지진흥원 회장), 정도영 단장(전 경기도청 경제기획관), 박장호 고문(전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서형원 비서장, 김동혁 중국부회장, 중국 공합국제위원회 천융디(陈永弟) 부주석, 상해경제정보화위원회 우즈치(吴志琦) 처장, 화동정법대학교 잉페이리(应培礼) 당 부서기, 상해중소기업국제합작협회 챈저언화 (钱振华) 회장, 중국 국제 법무법인 Joius 딩더잉(丁德应)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 전 세계적으로 미화 140억 달러 규모의 세수 발생 -- BVI 상사 중재 투자, 영국에서 13만4천 개의 일자리를 지원, 영국 정부는 미화 35억 달러에 달하는 세수 확보 -- 신규 보고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BVI의 큰 기여도 강조, 세계화의 미래와 BVI를 위한 기회에 대한 3가지 시나리오 제시 이달 29일, 'Beyond globalisation: The British Virgin Islands contribution to global prosperity in an uncertain world'[1]라는 새로운 독자적인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 경제에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 BVI)의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The BVI's global contribution 보고서는 BVI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의 양적 및 질적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BVI는 1조4천억 달러 규모의 국경 간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며,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국제 비즈니스 금융의 중심지라고 한다. 현재 BVI에서 영업 중인 상사(Business company)는 37만5천 개가 넘는다.
7,000명 이상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기 퇴직, 조기 건강 악화에 대한 기대 웰빙 비용에 대한 우려로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DIY 건강 관리를 하게 되는 사람들 향후 5~10년 동안 재무 목표 및 퇴직 저축 목표 달성에 대한 낙관 길고 건강한 퇴직 후의 삶은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지만 아시아의 많은 소비자들은 일을 그만둔 직후 건강 악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매뉴라이프(Manulife)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의료 비용 상승과 개인 재정 압박 때문에 이 문제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Damien Green,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Manulife Asia 매뉴라이프 아시아 케어 설문 조사 2023(Manulife Asia Care Survey 2023)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아시아인은 60세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63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소위 건강 기간, 즉 노년 관련 장애와 만성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보낸 삶의 기간이 은퇴 후 3년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조사에 참여한 7,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대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베트남 출신 남성이 한국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 ‘결혼 이민’이란 제도를 통해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남성의 국적 1위는 ‘베트남 남성’이 차지했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에 입국한 결혼이민자(기존 혼인자 포함)는 1만3,905명이었다. 이 중 6,392명이 베트남 국적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여성은 5,624명, 남성은 768명이었다.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남성 역시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1위였다. 같은 기간 미국은 359명, 중국 351명, 일본 127명 등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전달, 전전달, 전년의 통계를 모두 비교해도 베트남 남성이 국적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도 상황은 비슷했다. 결혼이민자 1만2,464명 중 베트남이 3,8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중 남성은 440명으로, 이 역시 국적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미국 392명, 중국 239명, 영국 172명으로 뒤를 이었다. 통계 자체만 보면 우리나라 여성이 국제결혼 상대로 베트남 남성을 가장 선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우옌 득 하이(Nguyen Duc Hai·) 베트남 국회부의장을 만나 한-베트남 양국관계 발전과 분야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92년 베트남과의 수교이래 전 분야에서 모범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해온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지난해 12월 한-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의 충실한 이행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심화·발전하도록 협력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그에 걸맞은 공급망, 디지털, 에너지, 방산 등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우리의 최대 개발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개발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득 하이 부의장은 한 총리의 환영에 감사함을 표하며 베트남 국회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성공적인 발전과 한-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베트남 교민을 위한 한국의 지원과 교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제도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