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그대로 유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능력이 파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유엔 제재위원회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이미 알려진 핵·미사일 제조 장소에 대한 공격을 피하기 위해 공항 등 민간 시설을 미사일 조립과 시험에 사용하고 있다"며 "북한이 조립·저장, 시험 위치를 분산하려는 일관된 경향의 증거를 찾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유류와 석탄의 불법적인 선박거래를 크게 늘려 안보리 결의안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이는 가장 최근의 유엔 제재를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1일 안보리 제재위원회의 15개 회원국에 제출됐지만,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응우 계룡시장,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의 이번 제안은 지난 24년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에 대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계류 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령으로 정하던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을 지방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조속한 법령 개정과 충남도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설치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는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중 군인 및 군인 가족 비율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학령인구 비중(13.2%)이 충남도 내 타 지역(10.9%)보다 높다. 교육 수준과 교육에 대한 열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계룡시는 현재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시(市)로, 충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