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2025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재료로 전국 각지에서 온 본선 진출 16팀이 참가해 작품성,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의 심사기준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복새우 튀김과 게살크림의 만남 ▲들깨새우만두 ▲소래 해물누룽지탕·소래명작 해물냉채 ▲새우비스크필리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구는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를 실시해 관람객들과 함께 ‘남동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비빔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본선에서 소래 해산물을 주재료로 냉짬뽕과 멘보샤를 밀키트로도 간편하게 만들도록 선보인 배강두, 이용운팀이 대상에 선정돼 식품안전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새우를 품은 참나물 페스토·게살 향을 입은 해물 아구찜’을 출품한 김도윤·김민선팀과 ‘소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동구와 재능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 돌봄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재능드림 봉사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1기 재능 드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홀몸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학습, 말벗, 손 마사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2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드림봉사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소풍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튼유치원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해 미래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소재한 이튼유치원은 원아 269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튼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원아들과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했다. 또, 운동회 준비를 위해 애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자녀들과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면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2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회복력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후금융과 정책,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카비타 신하(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의 환영사와 신성영 시 의원, 홍일표 기후환경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코조 초이(Kojo Choi) 주한가나대사,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5개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원탁토론 ▲글로벌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하며,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상회 특별전'에서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통해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 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 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상품과 함께,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호두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따라서 조례안은 아라동 분동에 따른 행정운영동 및 관할구역 일부 조정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개정안 이유에 대해 "검단구의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구민들의 행정 편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동 역시 행정의 수반이 되는 주민 편익을 우선해야 마땅하며, 현재의 불합리한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주민들이 행정 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7일 율목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율목동 주민총회 및 제16회 밤나무골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하여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주민자치 계획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그리고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서는 밤수확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율목동 주민총회와 밤수확 한마당 축제는 주민자치의 성과와 지역의 전통을 함께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계양소방서 청사에서 ‘2025년 계양소방서 오픈데이 우리가족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과 소방가족을 초청해 청사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1일 소방관 되기’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실제 소방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소방관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완강기 체험 ▲에어백 구조장비 체험 ▲물소화기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리 중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를 실험으로 재현하며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으며, 실제 소방관의 출동 절차와 장비 운용을 재현한 ‘소방 릴레이 달리기’가 펼쳐져 현장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오픈데이 행사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민원처리서비스 온라인 중단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군수 주재로 국·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국민신문고, 사회보장시스템 등 각종 민원업무와 행정서비스 차질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정부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 신속한 부서별 행정시스템 장애 파악, 민원창구의 수기 민원처리, 민원 처리 기한 연장 안내, 정부 부처별 마련된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른 대응 체계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문경복 군수는 직접 4층 정보통신실을 방문해 전산실 내 항온항습기, UPS 배터리 상태,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시설 등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관계 공무원에게“화재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철저한 전산자료 시스템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의 뜻을 기리고자 ‘1885언더우드선교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제정은 1885년 인천 제물포항을 통해 조선에 첫발을 디딘 후 선교·교육·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언더우드 선교사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한국 기독교의 뿌리가 인천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에서 시작해 대불호텔, 인천중구청, 남부교육지원청, 인천제일교회, 제물포구락부, 송월교회까지 이어지는 총 1,427m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1885언더우드선교길’ 명예도로명 제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정일영 국회의원, 박종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종복 감독, 정일량 목사, 박삼열 목사, 류헌조 목사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개항의 도시 인천은 근대 문물의 관문이자 다양한 문화의 교차점이었다”라며 “이번 ‘1885언더우드선교길’ 명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40분, 서운도서관 야외공원(까치뜰)에서 요기조기 음악회 ‘바람이 전하는 모차르트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일 무대는 계산노인문화센터 ‘한아름 텅드럼연주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이어 ‘웨스트 앙상블’이 모차르트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관악 연주를 선보인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 허브가 되도록 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서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효성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노래로 듣는 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학 산책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신지명 작가가 맡으며,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최수안, 피아노 반주 조정민이 무대에 오르고, 새별 합창단(새벼리지역아동센터 연합)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잘 알려진 시를 노래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한국 가곡, 오페라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감동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립도서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저녁,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와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74명과 함께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 시간에 봉사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기획된 야간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계양대교 남·북단을 잇는 아트웨이에서 진행돼 빛의 거리와 어우러진 야경 속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최근 조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를 직접 보고 싶었는데,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계양구를 대표하는 장소에서 화려한 조명과 음악, 가을꽃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자원봉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을 결합해 더 많은 주민이 즐겁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5 추석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70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과 청소년을 포함한 봉사자 28개 팀, 1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편 빚기, 추석 인사카드 작성 등을 진행한 뒤 팀별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선물 꾸러미 전달과 말벗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봉사팀이 다수 참여해 세대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를 계기로 2026년부터 ‘계양구 가족봉사단’을 정식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올해 추석은 유난히 연휴가 길어 가족과 함께하는 분들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겠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는 외로움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다.”라며,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채용의 날 행사는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자 상·하반기 두 차례로 운영됐다. 지난 6월 상반기 행사에는 총 18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도 18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8개사는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10개사는 이력서를 접수해 추후 채용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올해 두 차례 행사로 총 400여 명 이상의 구직자를 지원하며 주민의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의 날을 통해 구인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