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질과 비본질의 착란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나라와 시의 발전을 위해선 각종 정책에 담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비본질적인 것들이 본질을 덮어버리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일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본질을 꿰뚫어야 어떤 일이든 설득력이 생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9월 시작하는 이응패스, 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 등에 대해서도 사업의 핵심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고 연구하면서 본질에 충실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업의 핵심과 본질을 이해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면서 “공직자로서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추구할 때 성과와 보람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세종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꾸준한 독도 교육 활동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15개 학교의 대상자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울릉도의 역사, 인물, 생태를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당시에 울릉도를 조사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들이 방문했다. 탐방 첫째 날,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원들은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하는 조정두 선수(37)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정두 선수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승전보를 울렸다. 특히 조정두 선수는 2위에 오른 인도의 마니시 나왈 선수(234.9점)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로써 조정두 선수는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최민호 시장은 결승전 직후 축전을 보내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한 조정두 선수의 선전을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과 환희를 안겨준 조정두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보여준 긍정의 에너지에 많은 국민이 용기를 얻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사격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될 조정두 선수를 40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종시가 이응패스 출시 첫 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 출시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응패스가 내달 10일 본격 시행되면서 한 달 중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요금은 평소 달과 똑같이 부과돼 시민들의 이응패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 첫 달 반값 이벤트를 결정했다. 이응패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일반시민은 기존 2만 원에 판매하는 이응패스를 첫 달에 한해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첫 달 1만 원만 결제하면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이응카드 발급처인 신한카드도 이응패스 출시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연다. 9월 한 달간 이응패스 카드를 5회 이상 사용(1,000원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거래, 대중교통 이용 제외)한 시민을 대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을 비롯한 세종시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며 협력 단체로 (사)세종YWCA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을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열린다. 첫날인 1일에는 2024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악 그룹 ‘시아’의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에코백 만들기, 가족 사랑 포토박스, 봉숭아 물들이기, 임산부 체험, 양성평등 실천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민회관(조치원)에서는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아이가 없는 미래’의 저자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연이 준비돼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30일 조치원읍의 입주 예정인 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시는 2014년부터 준공 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 현장 적응 훈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내 소방통로 확보 ▲소방 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 살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불시 점검과 안전관리자에 대한 화재 안전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또는 조치하도록 명령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대응훈련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도 전기차 충전 구역 CCTV 설치, 질식소화포를 구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농장정원 3호를 추가로 선정했다. 특화정원인 농장정원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위해 추진하는 ‘정원속의 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관련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농장 주변을 정원으로 관리하게 된다. 3호 농장정원은 조치원읍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원앙농장이다. 이날 원앙농장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들은 무늬맥문동 등 2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정원과 가까워지고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제3차, 4차 상임의 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58억 5,723만 원 규모로 증액 편성되어 시장으로부터 제출됐고, 이중 세출예산안은 일부 예산과목을 조정하여 수정가결했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제3차 회의를 시작하면서, 지난 제1회 추경에서 삭감된 예산들이 제2회 추경에 재편성된 부분에 대해 “이전 추경을 통해 감액한 경상비, 사업비의 경우,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예산 편성 시 한 번 더 신중하게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인구 대비 주택 공급량이 많았던 6~7년 전과 달리, 현재는 주거비가 많이 올라 살기 힘든 도시가 됐다”며, “초임 공무원 포함, 청년층에게도 적절한 주거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예산도 반영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nbs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15시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이며, 세종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156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위험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말 퇴직 교원 2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8월 29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과 임명장 수여식은 “감사해요, 환영해요,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같이 진행함으로써 훈포장을 받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분들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3명으로 총 26명이다. 또한,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교육전문직원 14명 ▲교(원)장 12명 ▲교(원)감 15명, ▲신규교사 35명으로 총 76명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오랜 시간 교직의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삶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제12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최민호 시장과 천범산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세종시급식관리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7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복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시 3,700여 명의 보육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세종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 근무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을 파악 완료했다.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사례는 없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조사/신고/피해자 지원/예방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디포유스 d4youth)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위한 가정통신문 안내도 완료했다.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로 인지했을 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 ▲경찰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 연계, 치료비를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한글문화의 세계화,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온 세종시의 노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화답인 셈이다. 세종시는 정부의 세종학당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된 것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한류 확산과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힘입어 전 세계 한국어 학습 열기가 확산일로의 추세 속에서 세종학당의 내실화를 통해 한국문화 확산 해외 전진기지로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 문체부가 파악한 한국어 학습자 수는 전 세계 88개국에 설치된 세종학당 256곳을 통해 21만 6,000명이 현장 교육을 받고 있고, 수강 대기자는 1만 5,698명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 세계에서 세종학당 신규 설립 요청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세종시의 가교역할을 하는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활동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제6기 시정모니터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등 시 5대 비전을 소개했다. 또 시민을 위한 ▲이응패스 도입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3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 방향을 밝혔다. 또 시정모니터단의 활동을 격려하며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이응패스에 대한 기대와 조치원복숭아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등 시정 현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부여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와 부여군 농축협의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목표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신상철 세종강남농협 조합장, 김기주 세종부강농협 조합장, 정동현 규암농협 조합장, 하정태 동부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농축협에서는 세종시에 2,663만 원, 세종시 농협에서는 부여군에 2,08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홍순옥 NH농협 본부장은 “세종과 부여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과 부여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에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