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시안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행사와 장자제시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대표단은 이동협 경주시의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김유식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도 동행했다. 시안은 중화문명의 발상지이자 13개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로, 현재는 서북부 개발의 중심지이자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이 발달한 지역이다. 경주와 시안은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시안시는 지난 8월 경주에서 열린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해 청소년체육 교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팡훙웨이 시안시 당서기와 학술 MOU 체결을 진행한 뒤,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어 대표단은 ‘산시성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와 ‘시안-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해 ‘경주 20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인왕동 785-7)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벤치 4곳을 각각 설치한다. 또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동상이 세워진다. 시는 그간 소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용역, 토지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향후 문화유산 시,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을 거쳐 APEC 정상회의 개최 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노후된 경주고도지구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경주 출신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경북 도내 총 39명이 수상했다. 경주시 출신 수상자로는 △손광락 손광락한의원 원장 △이동건 경주시이통장연합회장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다. 손광락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히 고액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동건 회장은 665명의 이·통장들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며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명숙 회장은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품 수거, 장학금 전달, 밑반찬 나눔 운동 등에 열성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신라문화제와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 활용할 창작 스토리 발굴을 위해 ‘2024 신라 스토리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연, 영상(웹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순수 창작 스토리다. 출품은 반드시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또한 출품 후 전자우편 수신 여부를 경주시 문화예술과로 확인해야 한다. 참가자는 △작품명(1쪽) △작품 개요(1쪽 이내) △등장인물 소개(2쪽 이내) △시놉시스(최대 15쪽) 등 제출 양식과 분량을 맞춰 출품해야 한다. 시놉시스는 기-승-전-결 구조와 시퀀스(이야기 덩어리) 구분이 있는 산문 형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hwp 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글씨체, 글씨 크기, 여백 등 정해진 규격을 따라야 한다. 규격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출품 시 개인정보는 표지 외에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정기부사업은 자치단체 사업 중 본인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지정기부사업 신청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주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접수는 11월 22일까지이며, 경주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시청 징수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5년 1월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는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장려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제27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1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115점의 작품 중 우수작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된 작품은 민·공예품 41점, 공산품 59점, 융·복합 상품 8점, 식품 7점으로 다양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6점 등 총 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아트리나-윤제민 씨의 ‘경주의 밤 시리즈 무드등’이 차지했다. 불국사의 야경과 신라 문화재를 소재로 한 감성 나무 무드등으로, 실루엣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라라랜드 김성향 씨의 ‘첨성대 콘센트 무드등’이 선정됐고 은상은 (주)한화호텔앤드리조트경주의 ‘경주밤(Bomb) 입욕제’가 수상했다. 동상에는 ‘첨성대 향초워머’와 ‘신라 무드등’이 뽑혔고, 장려상에는 ‘골든시티 캔들홀더’, ‘수막새 풍경 도어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와 경주YMCA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경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광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이주 외국인과 시민 등 800명이 참석했다. 지구촌 축제 한마당은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내 외국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유서 깊은 축제다. 난타 공연과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자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국제가요제, 국가별 민속 공연 및 장기 자랑으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 무료 진료, 법률상담 등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내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어우러져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날이다”라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포용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경주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방사능 누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4년도 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월성원전지역사무소), 경상북도, 울산시, 포항시, 월성원자력본부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법정 훈련이다. 훈련은 월성 2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현장에는 경주시 전 부서 및 9개 읍·면·동 직원,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민간단체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방사능 누출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월성원전 인접 지역 주민 보호조치를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데 있다. 도상훈련은 경주시청 대회의실에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해 진행된다. 훈련은 △자체 상황판단회의 △기관장 영상회의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을 통한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경주시 대책본부의 6개 협업 실무반이 각종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현장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주 중앙시장 북편 특설무대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6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각설이 및 초청 가수 이수연 공연, 색소폰공연 등 매시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장구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했다. 떡은 행사기간 전 품목 10%, 한우는 구이용 100g당 갈비살 1만2000원, 안창살 1만5000원, 한우등심 8000원 등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방문객들은 토종한우를 부위별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즉석 구이마당에서 구워 먹고, 중앙시장 부녀회에서 준비한 잡채, 어묵, 전도 맛보며 풍요로운 행사를 즐겼다. 중앙시장 부녀회가 거둬들인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파독 광부·간호사 50여 명,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박진형 한독문화교류협회 운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간담회에서 “멀고 먼 이국 땅 독일에서 성실하게 일해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지난 반생은 매우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었으며, 후손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방문단은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경주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은 “1기 파독 간호사로 파견됐던 것이 큰 자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주지역 장애인과 주민 화합의 장인 ‘제19회 배우GO! 즐기GO! 나누GO!' 축제’가 지난 18일 경주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헌덕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 및 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먼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중 축하공연은 샌드아트, 난타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수상은 이용장애인 2명에게 경주시장 상, 후원자 2명에게 국회의원 상, 자원봉사 단체 2곳에게 시의회 의장 상, 보건소는 불국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을 받았다. 식후 참가자들은 양말목 공예, 캐리커쳐 자화상 그리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스트레스 측정 등 부스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화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2024 경주국제마라톤’이 지난 19일 국내‧외에서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주시, 경북도,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 선수들의 출발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엘리트 선수 77명(국제남자부 19명, 국내부 풀코스 26명, 국내부 하프코스 32명)과 마스터스 1만 2000명(풀코스 3156명, 하프코스 4678명, 10km 3648명, 5km 518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국제 부문에서 뛰어난 기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국내 부문 남자부에서는 이정국(코오롱)이 2시간 17분 4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김종윤(국군체육부대)과 신현수(한국전력공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임경희(삼척시청)가 2시간 41분 14초로 1위로 올랐고, 지희원(삼성전자)가 2시간 48분 32초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주시가 쇠퇴하는 원도심에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15일 경주시 원화로 255(황오동 129-1) 일원에 황오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 경북도의원, 박기섭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 관람에 이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한마당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 사업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거점시설로 구도심의 일자리 창출 및 상권 활성화,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달까지 총 1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5987㎡, 지상 7층 규모의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 1‧6층은 오픈 커뮤니티실, 강의실, 다목적 세미나실, 상생협력상가 1호가, 2~5층은 주차장 77면이 들어선다. 7층은 상생협력상가 4호와 전망대 용도로 활용된다. 특히 상생협력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양남면 ‘환서교’ 재가설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양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고 15일 밝혔다. 환서교는 새마을 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 마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건설된 교량이지만, 노후화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19년 8월 토지 보상과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올해 6월 교량과 진입도로를 조성했고, 지난달 기존 교량 철거와 조경 공사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는 40억원(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교량 길이는 96.5m에 폭은 9.9m다. 또한 교량 재가설과 함께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도로 100m 구간을 재정비했다. 한편 준공식은 15일 오전 11시 환서교 진입로에서 개최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덕규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전통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포항경주공항 이용객이 경주 사적지를 방문하면 5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진에어는 포항경주공항 이용 확대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경주공항 이용 항공권을 제시하면 탑승일 포함 3일간, 경주지역 사적지 등 각 9곳 장소마다 인당 관람료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오릉 등 4곳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동궁과월지, 천마총, 황룡사 역사문화관, 금관총 및 신라고분정보센터 등 4곳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관람료가 감면된다. 동궁원은 5000원에서 2500원으로 관람료가 할인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관람료 감면 혜택으로 지역 관광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경주공항은 지난 2022년 7월 지방공항 활성화 및 경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포항공항에서 명칭을 변경했으며, 운항노선은 김포 1회 왕복, 제주 2회 왕복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