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동별 환경정비 활동 결과를 살펴보고 이면도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 인식 개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환경정비 효율화 등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종갓집 환경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종갓집 환경지킴이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8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이면도로 환경정비와 쓰레기 배출 질서 위반 행위 계도·단속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다”며 “앞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8월 18일 오후 7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8월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은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명사를 초빙해 현대사회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강연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박웅현 작가(TBWA KOREA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다양한 문장을 소개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박웅현 작가는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잘 자, 내 꿈 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 다양한 광고 문안(카피)을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광고 기획자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생각 수업' 등의 저서를 펴냈다. 한편,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방향’이라는 핵심어(키워드)로 주제가 있는 공감+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2025년 을지연습을 맞아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지원활동에 나섰다. 중구의회는 19일 오후 3시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2025년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우선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 상황을 가장한 각종 훈련에 따른 군사 및 치안 훈련 상황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현장근무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박경흠 의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중부소방서 상황실을 찾아 중구 재해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이어 20일에도 울산중부경찰서도 찾아 우문영 서장과 환담을 갖고 치안 대비 상황에 대한 참관 활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을지연습 기간 각 유관기관을 방문, 협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박경흠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구민 안전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산업안전 색상 범용(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안내서를 전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이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보고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고자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산업안전 색상 범용 디자인’은 색약, 고령자, 외국인, 장애인 등 시각 정보에 취약한 사람들도 안전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 시각 정보 체계다. 이 디자인 원칙에 따라 소화기 위치, 방향, 사용 방법, 비상구 표식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색상과 기호로 표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방학 동안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초중고, 특수학교 등 총 50개 학교 주 출입구 1곳에 컬러디자인 기반의 안전표지를 직접 설치했다. 이번 안전표지 설치와 관련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구글 설문조사로 학교급별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 이상이 ‘안전표지가 눈에 잘 띈다’, ‘비상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8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적의 공격으로 인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파손 상황을 가정해 ‘가스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토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시, 남·동구, 군, 경찰, 소방, ㈜경동도시가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관 및 정압기, 시엔지(CNG)충전소 화재 등으로 인한 특정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중단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가스사고 재난 대비 지침(매뉴얼)과 충무계획을 보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실제 재난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 능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공공기관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 경쟁입찰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소시범도시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지난 8월 14일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 경쟁입찰에서 최종 낙찰(선정) 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진행됐으며, 총 77개 발전소가 입찰에 참여, 물량대비 2.4:1의 경쟁률로 율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최종 낙찰됐다. 이로써 울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12개 수소도시 조성사업 중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일반수소 발전시장에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3년 처음 개설돼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발전 연료로 사용,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사용 연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 학성새벽시장이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상생마켓 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규태 한국에너지공단 안전운영지원실장, 손영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한국에너지공단 1층 로비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상생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상생마켓’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洞)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은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성새벽시장 내 점포 129곳의 저온 저장고 실내기 청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새벽 시간에 운영되는 지역 대표 도매시장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2025년 3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등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따른 국내 안보 상황’에 대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조성 보고 및 군사상황판단 보고를 듣고, 통합방위 실효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지역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잡한 안보 상황 속에서 위험 요소가 다각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2025년 을지연습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제7765부대 3대대 등 4개 기관 관계자 320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18일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홍보본부 등 6개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한다. 19일에는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한국동서발전에서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번영로 피폭에 따른 종합 대응책’을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통제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의 갱신 심사를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재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관내 시설 총 117개소 중 46%인 54개소가 대상이 된다. 남구는 2018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 후 첫 시행인 만큼 지정갱신을 지원할 상담창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고가 집중될 8월 20일부터 신고 만료일인 9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7월 16일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을 개정해 갱신 심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갱신 여부는 ▲설치·운영자와 종사자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 충실성 ▲자원관리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 체계성 및 적절성 등 5개 영역에 대한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정갱신제가 장기요양기관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천천 달깨비길 일원에서 달깨비길상가번영회(회장 김숙자) 주관으로 ‘2025 달깨비길 맛집 스탬프 투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여천천 달깨비길을 홍보하고 재개발 등으로 침체된 공업탑 복개천 인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이끌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달깨비길 맛집 스탬프 투어’는 소비자가 4주간 달깨비길 여천천 일원 골목상권을 방문해 3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상가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깨비길은 공업탑에서 여천천을 따라 카페, 한식당 등 다양한 맛집을 비롯한 50여개의 상가로 골목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달깨비길 상권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많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여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와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2일까지 5일간 ‘2025년 일자리이음패키지 여성 리부트(Reboot)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 169번길 44)에서 진행되며, 여성내일이음센터 프로그램참여자와 여성 구직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여성 리부트(Reboot) 주간은 재취업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청년 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목표로, 취업역량 강화 특강과 구인기업 초청 현장 면접,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취업성공 특강은 디지털 역량과 면접 전략을 중심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20명의 참여자가 전문 강사와 함께 실전 취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다. 19일 첫 번째 특강은 ‘SNS 브랜딩, AI로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경력단절 이후 변화된 취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SNS 브랜딩을 통해 기회를 확장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세종실록지리지’에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졌던 울산 남구 ‘개운포’에서 역사를 품고 밤길을 거니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8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울산 남구의 대표 역사문화 명소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공원 일대에서 ‘2025 울산 남구 국가유산 야행 남포월명’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울산 남구 국가유산 야행’은 주민과 관광객이 여름밤 지역의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역사문화 축제로 남구의 대표 국가유산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주민들이 좀 더 가까이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시‘남포월명(南浦月明)’을 모티브로 은은한 달빛에 비춘 정취로 국가산단과 어울리는 남구의 또 다른 지역 야간 명소를 만든다는 취지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획했다. 그동안 국가산단 내 문화유산은 접근성 취약과 산업화의 이미지에 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2024년 8월 7일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받아 외황강을 중심으로 한 남구 문화유산들을 활용할 길이 열렸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동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8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 동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2023년 420만 원, 2024년 400만 원에 이어 세 번째 기부로, 3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1,27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남숙)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전수경) △직장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명남) 등 4개 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명남 직장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살아갈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먼저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해마다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는 어린이집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 동구 어린이집 연합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고(故) 김임택 하사의 아들 김주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전투에 참여해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故) 김임택 하사는 1950년 입대한 뒤 제6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서훈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추진해 75년 만에 아들 김주식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김주식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