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관내 고3 수험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다’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지난 3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남은 고3 생활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 활동은 고3 수험생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하는 여가문화체험, 직업전문가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과일모찌만들기, 퍼스널향수만들기 체험으로 그동안 대학교 입시 준비로 지쳐 있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영훈(임실고3) 학생은“수능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도 많고 지쳐 있었는데,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음도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힐링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이 신체적, 정신적 휴식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고, 고3 일정을 잘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확대 ·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현재 65세 이상 군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입원 · 입소자를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12월 이후 코로나19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집단생활에 따른 감염 위험과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화 위험이 높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9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사업 모집인원은 총 3,350명으로 올해와 비교해 153명이 늘었으며, 사업비는 약 9억 9천만원이 증가한 1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이 3,010명으로 가장 많고, 노인역량활용사업 190명, 공동체사업단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직역연금 수급자도 소득 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장수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장수군노인복지관 등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장수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작물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영농자재 지원신청을 받는다. ‘2025년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농산물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지원 대상은 고추, 버섯, 상추, 수박, 오이 5개 주요 품목의 23종 자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 품목에 대해 묘종(배지 등), 지주자재, 관수자재, 멀칭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를 재배농가에 지원하며 총 비용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수군의 특화작목 육성이 가속화되고,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원받고자 하는 품목과 자재를 신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김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구직 등록을 한 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이후 김제시에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1월 2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시간당 임금 10,03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교통·간식비 5,000원 지급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직자분들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4년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 공동체 성과공유회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난 1년 동안 이룬 공동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뿌리단계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10개소와 소규모 공동체 5개소가 함께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 사례가 발표되며 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커밍숲’이 선보인 청소년 팸투어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마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이 주도한 환경 정비 사업,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소규모 활동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변화와 성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소프트아쿠아 장희정 대표가 300만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읍시지회가 200만원,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이 100만원, ㈜대한고속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북동 2산업단지에 위치한 ㈜소프트아쿠아는 수처리 및 환경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장희정 대표는 “우리 미래 주역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성옥 지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장학금 기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협회는 지역 내 80개의 공인중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읍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모용희 원장은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5일 고창군 고창읍 소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6호’ 오픈식을 가졌다. 2005년 문을 연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40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 급·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노후화된 장판과 책상, 의자 등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낡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했으며, 아이들이 생활하기 불편한 책상과 의자 등을 교체하고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픈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이미영 고창지점장, 한마음지역아동센터 이태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아동들이 느꼈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즐겁게 학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9월 호우로 인한 벼 쓰러짐과 벼멸구, 인삼 폭염 피해농가 총 2008명에 대해 32억5000여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고창군 벼멸구와 벼도복 피해면적은 1711㏊로 군 전체 벼 재배면적 1만1094㏊의 약 16%였다. 특히 9월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가 중첩되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 이후 올해 벼멸구 피해가 최초로 농업재해로 인정됐고, 10월8~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접수를 받고 1475㏊에 군비 2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을 지급했다. 또한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으로 인삼폭염 피해가 2018년 이후 6년여만에 농업재해로 인정됐다. 고창지역 인삼재배 204농가에 16억의 재난지원금이 지원됐다. 고창군은 전체면적의 40.4%가 농경지로, 38.3%가 농업인인 전형적인 농군으로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농업재해보험료 군비지원을 확대했다. 2022년도 농가 자부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보육사업 평가회가 지난 5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사업 성과 보고 ▲보육 품질 향상에 기여한 15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장상, 시의장상이 수여되었다. 이후에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어린이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정하는 진지한 시간으로 끝을 맺었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평가회는 단순히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의 보육 환경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저출산, 유보통합 등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책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개월 동안 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을 발굴해 최종 확정하는 자리로, 전북연구원과 전문가, 도 실·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10개 분과에서 30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약 2조 5,203억 원으로,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성장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기업유치분과에서는 국립 경제·금융교육연수원 건립(650억)이 발굴됐다. 미래첨단산업분과에서는 수소상용산업기계 실증 플랫폼 구축(500억)과 스마트센서 클러스터 구축(1,000억)이 선정됐다. 농생명분과에서는 인수공통 연구자원보존센터 구축(300억)과 첨단 영장류 생명연구자원 보존·연구 인프라 구축(300억)이 포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분과에서는 중부권 K-치유관광벨트 구축(5,000억)과 유네스코 세계해양유산센터(ICMCH) 설립(335억)이 주요 사업으로 제안됐다. 건설교통분과에서는 O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호남권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동행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권을 잃었던 일제강점기,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들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꿈꾸던 동학농민혁명부터 3.1혁명, 4.19혁명 등으로 이어진 저항과 개혁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전북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애국·애족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상인연합회는 5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발전에 헌신한 상인과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인 공동체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시장 사례 발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대책 △화재공제 지원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도약을 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자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과 관련해 ‘마을지킴 프로젝트’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마을을 시상했다. 5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에서 2024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열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현재까지 완주군 45개 마을 1,527가구에 보급됐으며, 이 기간 동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의 음독 자살률은 0%를 기록하고 있다. 평가대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45개 마을의 이장, 생명지킴이 8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 마을은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내부 심사해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최우수 마을 상에는 경천면 만수동(이장 장동우), 봉동읍 고천(이장 오희구), 봉동읍 신촌(이장 송호칠), 봉동읍 신덕(이장 이진호), 삼례읍 신정(이장 안구현), 소양면 용연(이장 한보현) 마을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 상에는 고산면 동봉(이장 유병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지역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비상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거룩한 피와 땀으로 이룩한 헌정질서가 파괴되는 현장을 충격과 분노의 심정으로 바라보고 이를 막아섰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유를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작금의 상황이 계엄 선포 요건인 국가 비상 사태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사태는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반민주적 독재 행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을 스스로 잃은 만큼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련의 모든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이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