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1994 특별노선을 타고 전주시민들과 함께 전북현대모터스FC의 승리를 위해 함께 응원전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와 서울이랜드FC의 승강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1994 특별노선을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북현대의 승리를 염원했다. 우 시장은 이날 오후 전북대학교 인근 덕진성당 정류장에서 1994 특별노선 버스를 기다리는 축구팬들과 악수하며 전북현대모터스FC의 승리를 함께 응원했다. 우 시장은 이어 1994 특별노선 버스에 탑승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으로 이동했으며, 버스에서 하차한 후 경기장까지 함께 걸어가며 승리를 열망하는 응원행렬에 동참했다. ‘1994 특별노선’은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북현대의 주말 홈경기 날마다 많은 시민과 축구팬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경기를 위해 시는 1994 특별노선을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총 14대의 시내버스와 2대의 마을버스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지자체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조합공동법인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농‧축협과 조합공동법인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실무부서 직원 등 총 30명이 참석해 올해 3월부터 추진된 32개 사업(총 사업비 57억 8900만원)에 대해 성과를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읍농협의 블루베리 안정생산 자재공급 ▲황토현농협의 무인헬기를 이용한 밀묘 소식재배 육성 ▲신태인농협의 정읍고추 6차 산업화 산업 육성 ▲단풍미인공동조합법인의 시설하우스 원예작물육성 지원사업 등이 발표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자체 협력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농‧축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읍 농업의 지속 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차별 없는 복지 실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심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중증신장장애인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장애(예견)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추가지원 ▲소규모 근린생활시설(300㎡ 미만)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정읍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외국인계절근로자 1800명 입국, 전국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 눈길 올해 고창군 농정의 핵심목표는 ‘실질적인 소득향상’이다. 다른 무엇보다 농촌의 인력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등과 계절근로자 파견 MOU를 맺고, 군청 공무원이 직접 인력선발 과정을 참관해 올해 18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고창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 중 성실근로자(농가에서 다음연도에 활용하겠다고 결정해 재입국이 보장된 근로자)로 지정된 인력만 1000명이 넘는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면에 있는 민간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농업근로자 기숙사로 만들어 현재 50여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생활하며 하루 단위의 농가일손을 돕고 있다. 앞으로 2곳 정도의 기숙사를 새로 조성해 권역별 공공형 계절근로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 산업화 본격 시동(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선정) 고창군의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과 전북특별자치도 핵심시책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사업에 날개를 달게됐다. 고창군이 국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 새만금에서 부안과 고창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관련 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호남 서해안권(영광, 함평, 군산, 부안, 고창)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노선 반영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고창군청에서 열렸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에서 5개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 관련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노선 반영을 촉구한데 이은 후속조치이다. 고창군 등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위한 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경북 포항시가 ‘동서지간 프로젝트 3탄’으로 10일 오후 2시50분 부터 3시30분까지 NS홈쇼핑에서 ‘고창 땅콩과 포항 건오징어 세트’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창 볶음땅콩 300g(일반,자색)과 건오징어 5미로 구성된 특산물 세트로 1세트에 4만6900원에 판매된다. ‘동서지간 프로젝트’는 한반도 동쪽과 서쪽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창군과 포항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동 기획한 지역 특산품 판매 프로젝트다. 지난해 1차로 포항 과메기와 고창 지주식 김, 2차로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을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 건오징어는 구룡포 앞바다에서 해풍건조해 말린 국내산 오징어로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고창땅콩은 황토에서 재배되어 알이 굵고 직화로 구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서지간 프로젝트를 통해 고창 농특산품 홍보판로를 개척하고 자치단체간 우수 상생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지자체 직영쇼핑몰인 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정됐던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 이름들이 하나씩 호명됐다. 국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던 국민들도 야당 의원들의 호명에 함께 따라 외쳤다. 하지만 끝내 그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서서 외치는 윤석열 탄핵이란 민심에 등을 지는 모습이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물론, 국민과 나라를 위한다는 최소한의 양심까지 내다 버린 그들을 바라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분노의 심정을 억눌러야만 했던 밤이었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당론에 따라 퇴장했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은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다. 탄핵에 대한 찬반을 넘어 국회의원의 본분을 지킨 세 의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나머지 105명의 의원들은 과연 어느 나라의 국회의원이냐고 묻고 싶을 뿐이다. 그렇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는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채 무산됐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자신의 이름을 건 헌법기관이다. 하지만 우리는 국민의힘이 오직 정권 유지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전문]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 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됐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키 어렵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여당도 질서있는 퇴진을 언급한 만큼,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있는 조기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입니다.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생명과 안전, 우리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의연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12.7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이었던 완주군 삼례읍에서 근대역사를 되돌아보는 행사가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 근대역사 문화여행 ‘근대 어때’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졌다. ‘완주, 근대문화를 여행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 일환으로 지역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의 삼례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 문화역사를 복원해 방문객들로터 주목을 받았다. 실제 근대시대 거리처럼 세트장을 조성하고 옛날 먹거리, 사진관, 의상 대여소, 4.19상회 등의 체험 부스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광주, 코레일 상품으로 연계돼 800여 명이 신청해 사전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5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았고 근대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보부상 퍼레이드와 후정리 패션쇼를 관람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올 한해 고창문학 발전에 공로가 큰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25회 고창문학상 시상식 및 고창문인들 작품들을 한데 모아 출간한 제57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주관으로 6일 고창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고창문학상은 1996년 故류공선 선생님의 아름다운 초심을 이어받아 2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제25회 수상자로는 임동옥 수필가가 선정되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고창문인협회 회원분들의 정성어린 원고와 제21회 꽃무릇 시화전시‧시낭송회 수상작들로 구성된 제57호 고창문학 발간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복남 지부장은 “매해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인들의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하여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애써주신 강복남 지부장님을 비롯한 고창문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24 제14회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지난 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힐링 타임(차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 해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한 36명을 시상하고, 자원봉자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봉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완주군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가치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7월 뜻하지 않은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 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 격차와 관련, 지난 11월 20일 오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유아교육·보육 격차 해결 방안에 대한 도교육청의 답변을 요구하였으나 공식적 보고가 없었으며, 2025년 본예산 편성 전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식비 격차 문제를 포함한 예산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하도록 하였으나, 공식적인 보고가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또한, 예산 격차에 대한 의회의 지속적인 문제 지적에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한 기준으로 재정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학생 국외연수와 관련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 추진 시, 제안설명을 할 때 녹취동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 박정희(군산3) 대표의원은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정희 대표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촘촘한 교육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 회원의원을 비롯하여 국립 군산대학교 권정현 교수, 이동영 미래나무 어린이집 원장, 조윤희 익산 부송유치원 교사 및 전북자치도청과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윤희 교사는 유치원 현장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아이를 낳아 기르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또한 저출산을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확대되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제공함으로써 가정이 아이로부터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감사위원회에서 조사한 징계 결과에 대해 인사위원회에서 징계 수위 조절과 관련하여 질의하고, 도민의 정서에 맞는 철저한 조사와 징계가 이뤄질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소방본부 소관 소방공무원 해외 선진 소방정책 벤치마킹과 관련하여 원칙과 규정에 맞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안전 교부세 일몰과 관련하여 진행상황에 대해 묻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관서 집단급식소 운영과 관련하여 소방관들의 급식환경개선을 위해 8개 소방서뿐만아니라 나머지 소방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예산요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이 모호하고, 예산의 시행주체도 경찰청인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