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과거 김제시 중심지로서 전통시장부터 금만사거리, 김제역 주변은 언제나 사람들이 붐볐지만 농업경제기반 약화로 인한 대도시, 인근 도시(전주, 군산, 광주 등) 인구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김제 지역상권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시는 구도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2018~2020년 3년 연속 선정돼 요촌동(2018~2025, 198,302㎡), 성산지구(2019~2025, 256,213㎡), 신풍지구(2020~2026, 246,977㎡)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개 권역 총사업비는 667억원이다. 또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승인이 2020년 9월에 완료됨에 따라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제시된 사업지구(만경·금산·금구·신흥·당산·죽산·금성)에 대해 차질없이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김제 구도심은 속속들이 변화해 가고 있다. 좁고 지저분했던 구도심 곳곳에 도로·보도·골목길·공영주차장 등이 정비됐고, 마을정원·포켓공원 등으로 쉼터를 제공하고, 어르신 댁 내 비상벨 설치, 경로당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겨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채비에 분주해지고 있다. 군은 지난가을에 국화경관과 구절초 등 가을꽃 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겨울 경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가을 붕어섬을 채웠던 국화와 구절초 화분을 옮기고 붕어섬 곳곳에 만발했던 구절초와 화단의 초화류 등을 정리하고, 겨울꽃을 식재했다. 붕어섬 화단 및 화분에 내한성이 강한 초화류인 꽃양배추, 청보리, 겨울 팬지 등 겨울 초화류 총 18,804본을 식재했다. 또한, 봄에 피어나기 위해 땅속에서 겨울을 보내는 추식구근 식물인 튤립 18,700본, 수선화 7,175본의 식재를 마쳤다. 계절 초화류 식재뿐 아니라 경관 수목 및 다년생 초화류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 작업도 한창이다. 볏짚과 새끼줄을 이용한 보온용 방풍막을 만들어 수국과 홍가시나무, 은목서 등 비교적 추위에 약한 수목들을 감싸 주는 작업을 완료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친환경쌀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생산단지 확대를 추진한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9일) 오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단지 확대 심포지엄’이 열렸다. 벼 육종전문가,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쌀유통전문가, 고창군 벼 재배농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지역 적합 품종 선정과 재배기술 교육, 지역별 쌀브랜드 사례 및 고창쌀 상품화 전략, 친환경 고창쌀 생산단지 확대 전략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 박현수 박사(작물육종과), 메타브랜딩 박항기 대표, 한결RPC 박종대 대표가 분야별로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고창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선 여곡친환경단지 회장, 고창군수도연구회 회장, 흥덕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하여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쌀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업 및 단체 2곳으로부터 6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북한우협동조합은 한우150㎏(500만원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아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전북한우협동조합 김희동 조합장은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산면주민자치위원회 나종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리고 싶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께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국 8개 좌식배구팀이 참가한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좌식배구 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리며 3일간 뜨거운 열정과 경쟁으로 가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 대구, 수원, 제주, 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좌식배구 선수단 총 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7일 열린 개회식은 대회기 및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수원 리더스 좌식배구단의 우승기 반납, 선수·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지인 정읍 단이와 풍이 좌식배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정읍의 이름을 드높였고, 아산 아랑이 좌식배구단이 2위를, 고창 아리울 좌식배구단과 해남 땅끝공룡 좌식배구단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허석영)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허석영 본부장과 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인 이학수 시장이 참석했다. 허석영 본부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 나아가 전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인재육성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와 꿈을 설계할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국가공간정보 유공 표창,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선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민원·지적 행정의 선진화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지난 5일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확한 지적정보관리, 지적행정 선진화,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8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 제도는 시민 중심 맞춤형 민원 환경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주어지는 것으로, 시는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간을 2027년까지 확보했다. 또한, 9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토 효율적 관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은 청년 1번가(청년상점)에 입주할 청년단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운사 도립공원 내 위치한 청년 1번가는 청년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에 개소한 고창군 최초의 청년상점이다. 기존 입주단체인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의 사용 계약기간이 올해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청년 1번가를 운영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표가 청년(18세부터 45세 이하)이고, 사업참여 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이다. 고창군 특산품 또는 농수축산 생산품을을 전시, 판매하는 용도로 사용을 희망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단계 심사를 통해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고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제출서류를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 1번가가 청년의 소득증대와 생산품 판로개척은 물론 선운사 내 주변상가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 “나라On 시니어일터” 4호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라On 시니어일터”4호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구)역전치안센터를 새단장해 지방도시 최초로 출범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시니어일터(사업명: 역천찹쌀꽈배기)의 신규 일자리 정착을 위해 건물 개보수와 물품 구입 등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김제시니어클럽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일터 창출과 후원을 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전문성 있는 일자리 제공에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경희 김제시니어클럽 관장은 “‘역천찹쌀꽈배기’사업은 단순한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 운영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9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 중인 새만금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 지원과 동시에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2선석으로 우선 개항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2개의 국가관리무역항을 보유하게되고 동시에 새만금신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정부는 새만금신항을 비롯한 12개 신항만의 중장기 개발방향 설정과 변경사항 반영을 위해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 용역과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각계 전문가들과 지역 정치권에서는‘26년 2선석 개항 시기에 맞춰 안정적인 항만운영과 기업유치를 담보할 수 있는 항만 배후부지 확보방안 등 준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도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 도의회 청사 앞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로 기부받은 옷과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판매했다. 문승우 의장은“기부물품 바자회를 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전달하게 돼 기쁨이 두 배이다”라며“행사에 동참해 준 의원님과 사무처 직원, 그리고 함께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아름다운가게 김진형 공동대표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박진영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은“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의회와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익금은 장애인 신체ㆍ가사활동 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모범음식점 38개소, 우수집단급식소 2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4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3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고창군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 위원, 공무원)이 기존 모범음식점과 신규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우수 집단급식소도 2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이 현지 심사를 시행, 위생 상태와 시설기준, 서비스 수준 등 평가 항목을 전반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 38개소가, 우수 집단급식소 2곳이 고창군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상하수도요금 감면 및 위생용품 배부▲지정 기간에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맛을 음미하고, 맛볼 수 있도록, 좀 더 위생적이고, 배려하는 업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지정하는 우수 집단급식소에서도 위생과 영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는 9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홀로그램 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홀로그램 기업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홀로테크 허브(HoloTech Hub) 디지털 현판식이 진행됐다. 홀로테크 허브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기업 입주 공간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명칭을 변경하며 전국 거점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익산청년시청에 조성된 홀로그램 쇼룸 투어도 진행됐다. 쇼룸은 일반 소비자와 산업 관계자가 홀로그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익산청년시청을 비롯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석재문화체험관 총 3곳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홀로그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확산과 소비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 지역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장학금 나눔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컴퓨터 손경호 원장은 9일 장학금 15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학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블루베리연구회와 정읍애(愛)태추단감연구회도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블루베리연구회는 총 77명의 회원으로 연간 120.4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을 했으며, 지난 6월에는 샘골요양병원에 블루베리 40kg을 기부하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나동균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추단감연구회는 2012년에 결성된 단체로 현재 76명의 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12월 9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년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안, 제3대 임원진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행정협의회 소속 23개 지자체는 원전 안전정책에 대한 공동대응과 제도개선, 원전 인근 지역 주민보호 및 복지사업의 세원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지난해 4월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5월부터 7월까지 100만 주민 서명운동과 SNS 릴레이 챌린지 등을 전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가지고 연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협의회 1~2대 회장을 연임해 임기가 종료되고 협의회 1~2대 부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로이 협의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공동 부회장으로는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박천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