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시원한 바람이 반가운 초가을 국내외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가 27일 저녁 젊음과 낭만의 거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개막했다. 서대문구와 대학생중앙기획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일요일인 29일 밤 9시까지 신촌 일대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27일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와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주한 외국 대사 등이 함께한 개막식에 이어 28일에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DJ파티, K-POP 랜덤플레이댄스,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 등이 펼쳐진다. 29일에는 요리경연대회, 소원성취 떡메치기, E-스포츠 경기, 한복 패션쇼, 폐막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대사관,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홍보, 각국 전통의상체험, 청년상인 플리마켓,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음성군은 제43회 설성문화제 주무대에서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전통혼례와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통혼례는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쌍의 커플, 부부, 예비부부 등을 모집했으며, 1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축제장에서 혼례를 진행했다. 예비신랑은 말을 타고, 예비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등 전통 결혼식의 모습을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었다. 하객 대상 경품추첨도 하며 관광객의 시선을 끌었다.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내 고장을 알려라’는 9개 읍면의 대표 민속놀이를 재현해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했다. 재현한 전통 민속놀이는 △음성읍 주민자치회 논매는소리 △소이면 체육회 거북놀이 △원남면 주봉1리 마을회 내동수살제 △삼성면 덕정2리 마을회 손모내기 △금왕읍 이장협의회 지경다짐이 △생극면 병암1리 노인회 이진말산신제 △감곡면 체육회 장치기 △맹동면 이장협의회 상여소리 △대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각골줄다리기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음성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음성군은 28일 한빛복지관에서 열린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성문화원이 주최·주관했으며, 판소리 역사의 뿌리인 ‘중고제’의 가치와 중고제 시조 ‘염계달 명창’의 득공터로 알려진 가섭사가 위치한 ‘음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중 염계달의 더늠이 가장 잘 드러나는 한 대목을 준비해 경연에 참여했다. 개막식에서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김소라 명창’은 이번에 조동언 명창이 처음 만든 ‘음성찬가’(음성품바타령 선율을 바탕으로 염계달 명창이 즐겨쓰던 경드름 추천목 장단에 1절은 음성명작, 2절은 명창 염계달을 주제로 만든 곡)를 참석한 모든 사람과 제창하며 염계달 명창의 정신을 기렸다. 첫 경연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국악 신동부터 신진 국악인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토요일 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28일 '아동친화도시 행사'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아동친화도시 행사'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로봇체험 △드론체험 △과학체험 △요술풍선만들기 △나무키링만들기 등 참여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춤 공연, 마술 공연이 준비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UN아동권리협약 제31조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를 실현하고,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8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개최한다. 가족놀이 축제는 2016년부터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해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영유아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장생포 야구장(장생마당)에서 2024년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우리동네 명물내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발표에 나서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무대에서 뽐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프로그램 발표,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댄스와 풍물,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자리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참여팀 모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4개 팀 전원 시상했으며, 시상금(총1,590만원)은 주민자치센터의 물품 구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26일부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막한 ‘2024 울산고래축제’가 나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새로운 시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먼저, 야간 축제를 위해 주무대인 장생 마당에 미디어아트와 인기 뮤지션 공연을 위한 화려한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장 주변에는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쉼터와 푸드트럭을 배치해 먹거리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같은 공연장을 조성했다. 무대는 대형 LED와 홀로그램 화면으로 구성된 메인 스크린과 양옆에 몽골 텐트와 수목 등의 지형지물까지 150m가 사실상 미디어 융합 화면으로 활용됐다. 지역 축제에서 최초로 시도된 미디어 융합 무대는 공식 행사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울산 남구의 캐릭터‘장생이’가 축제를 소개하고, 홀로그램, 레이저빔으로 융합한 미디어아트가 구현돼 행사장을 찾은 관객을 열광시켰다. 미디어아트는 고래 역사를 모티브로 실사 같은 그래픽과 음향 효과를 활용한 신비로운 작품이 1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16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지난해 레드로드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돼 K-문화와 예술의 메카, 마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 예술 공연과 K-컬처 체험, 타로체험, 화판그리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알뜰시장, 먹거리 존이 레드로드 전 구간(R1~R6)에 걸쳐 펼쳐진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16시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이 식전 댄스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레드로드의 꾸준한 발전과 마포구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막식의 백미, 레드로드 페스티벌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F4’, ‘조정민’, ‘나상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함성이 레드로드를 가득 채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레드로드 조성 이후 상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강남페스티벌 개막제를 열었다.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POP 뮤지컬, K-POP 키즈댄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심포니곡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코엑스,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강남페스티벌’은 ‘COME BE YOUR GANGNAM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열린다.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대표 글로벌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은 구민, 지역사회, 친선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다”며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개막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남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경연 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매개로 세계와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강남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페스타를 개최했다. 패션의 거리 압구정에서 선보인 이런 패션쇼는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페스타가 이번에 압구정으로 그 무대를 옮기면서, 반려견 패션쇼와 주민들의 프리마켓과 등과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패션쇼가 됐다”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강남페스티벌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주간 ‘동구지정음식점 홍보 SNS 인증샷 &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식당을 확인해 이용 후(소비금액 5천원 이상) 리뷰를 등록하고 인증하면 된다. 리뷰 등록은 네이버 MY 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또는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3종(#업소명#대구동구지정음식점#맛있는동구) 게시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해당 리뷰를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화요일 25명씩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동구 맛집 명성을 담은 밀키트’ 10선 중 1개와 모바일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구 관내 다양한 지정음식점을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동구의 맛을 즐기고 이를 통해 외식업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주 동구가 최근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지정받았다. 동구는 이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광주 동구는 29일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한 제67회 IFEA 연차총회 및 2024 피나클 어워드에서 ‘세계축제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는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여 명의 정회원과 5만여 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기구다. 제67회 세계축제협회 연차총회 및 2024 피나클 어워드는 4대륙, 10개국, 1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29일 시작됐다. 동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장축제를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대동(大同)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충장축제 주제는 ‘다시 타오르는 열정, 영원히 빛나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8일 정문부 장군(1565~1624) 서거 400주년 기념 ‘제2회 충의공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의 문화유산인 정문부 장군 묘(경기도 지정 문화재)에서 열린 이번 충의공예술제는 시민단체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이 주최‧주관했다. 앞서 사전 행사에서는 9월 12일 ‘충의공예술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추석 기간에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열고, 21일에는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청소년농구대회’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충의와 효 정신을 널리 알렸다. 이날 본행사는 의정부취타대, 두빛나래예술단의 길놀이 협연으로 시작해 마술공연, 음악극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도전OX 가족골든벨, 북관대첩비 전시회, 전통문화 체험 공간(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역사적 인물인 정문부 장군과 지역사회를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한 시민공감, 해주정씨 송산종중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가 함께 정문부 장군 묘를 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왕농협은 지난 28일 백운호수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농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교육장에서 출발한 참여자들은 백운호수생태탐방로를 따라 바라천 산책로, 여울공원과 무민공원을 지나 백운호수 축제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제로 캠페인은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챌린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으로 구현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9월 28일 시작됐다.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 장안공원 일원, 장안문에서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반응형, 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 28일 저녁 화서문에서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했다”며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등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펼쳐지는데, 많은 분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