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기숙사가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북면(칠북로 205)에 위치한 기숙사는 연면적 1441㎡,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6개를 갖추고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다. 각 층에는 공용 주방과 식당, 휴게공간을 마련해 54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빠르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숙사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남성 근로자 40여 명이 E-8 비자로 입국해 사용하게 된다. 특히,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숙소 제공이 어려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숙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산면 상금리의 주거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하여 6개 단체 30여 명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대산면사무소, 한전 MCS(주)고창지점, 고창군주민도움센터, 장애인복지관소속 생활지원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싱크대 교체, 선반 제작 등 물품지원과 함께 폐기물 처리, 주거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정종만 회장은 “자원봉사자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하루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참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고창군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에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창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의 복지와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은 고창군 내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창군에 거주하는 열정이 가득한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5년 1월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 정책 개발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고창군이 청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에게는 청년정책 안건에 대한 회의와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12일 고창군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를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기술·판매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수진 실장은 김철태 고창군부군수, 하욱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원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상무, 이학교 전북대학교 교수 등과 중우축산(대표 김문석)을 찾았다. 중우축산은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사육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날 중우축산 김문석 대표는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우 개량과 사양방식 등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저탄소 인증 한우는 출하까지 평균 23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일반 한우 농가(평균31개월) 보다 무려 8개월이나 사육기간을 줄이면서 메탄가스를 줄이고, 사료비 등 생산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 개체 선발로 1+B등급 이상 출현율이 86% 이상으로 전국 평균 55%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2일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창립 70주년 2024년 제3회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등의 지원에 기여한 지자체를 찾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자치단체에는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5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북구청, 경기도 남양주시, 경상북도 청송군)를 선정했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변호사를 초빙해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대해 실무에 필요한 법률적 사항을 직접 교육했으며, 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필요한 자문과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다. 현장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지역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평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업 및 단체 6곳으로부터 38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김치10㎏ 250박스(2000만원상당)의 성품을, NH농협 고창군지부에서 1000만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고창신협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성송면 정다운사람들, 고창노인요양원, 대산면 강원유통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권태훈 대표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리고 싶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신협 손영찬 이사장은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고창노인요양원 김동현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익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애(愛)돌봄단원, 우리마을행복지킴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민간 복지자원 확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 알게 돼 유익했다"고 밝혔다. 성시종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관 협력이 무척 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2일 무주군에 최초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줄 ‘무주다함께돌봄센터’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무주다함께돌봄센터는 무주읍 신교로 2길 17에 위치한 기존 시설(구, 무주가족지원센터) 2층 건물 중 1층 66㎡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돌봄센터 이용 정원은 20명으로, 부모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시간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 ~ 만12세)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인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공휴일 제외)으로 학습 지도, 놀이 활동, 간식 등의 돌봄서비스와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돌봄센터는 수탁자 공모를 통해 전주기전대학교 산학렵력단(대표 조덕현)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돌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063-323-01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주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재난안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및 2025년 안전관리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재난안전 민간단체들의 우수활동과 도 안전관리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우수활동 도지사 표창,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 민간단체 주요성과 및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재난안전 민간단체 중 두드러진 활동을 한 7개 단체 대상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지역 내 안전위해요소 확산 방지에 기여한 익산시 안전보안관 하성희님 △심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한 완주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정란님 등 7명이다. 이들은 안전실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천력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이순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이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안을 보고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계약업무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청렴도 향상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계약업무 개선 방안을 추진한 결과 3가지 큰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에서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음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1월에는 조달청에서 수여하는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년 대비 공공조달 계약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청렴계약·재정 신속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조달청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빚어진 결과다. 이와 함께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본청 재무과 계약담당이 주축이 돼 제작한 ‘계약실무편람’은 2024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최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계약실무편람은 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2일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참여형 안전보호구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김효철 교수(한국농수산대학)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농작업 재해현황 및 예방·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등의 과정과, 개인안전보호구(넥쿨러, 장갑 2종)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농작업 실천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안전재해보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시는 이와 더불어 농작업 안전교육·재해예방 교육·안전보호구 보급 등 다양한 과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2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나눔, 희망을 잇는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한 해 동안 희망복지 지원사업과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나눔·기부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 3개소와 시민 42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익산시의 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탑플란트 치과(원장 한수일)'는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표창장 수여와 기탁식에 이어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나눔의 유형을 살펴보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살펴보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빛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홍미선 강사가 초청됐다. 홍 강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스토킹의 심각성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대응 방안도 강의에서 다루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문승우 의장은 교육에 앞서 “익숙함 속에서 방심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문화가 도의회를 넘어 가정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2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20여명과 가족초청 결혼이민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5년 법무부 배정을 받은 고용농가와 가족초청 결혼이민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로일수 보장, 외국인등록, 통장개설, 산재보험가입, 근로자 인권보호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서류 및 행정절차 등을 안내했다. 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계절근로자 첫 도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368명을 도입(12.10기준)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보다 123명 증가한 560명의 인원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농가형 계절근로자 510명과 공공형(농협) 계절근로자 50명을 영농 시기에 맞춰 2월부터 입국·배치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외국인 계절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손태욱 씨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토마토 판매 수익금을 써달라며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손태욱 씨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가두지 않고, 지역사회로 넓혀나가고 싶었다. 관내 학생들과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금의 보탬이 소소한 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조합장 최중길)에서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2000년 4월 출범하여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은 유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도 지역 인재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23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0백만 원씩 기여하고 있다. 최중길 조합장은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업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