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4개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4일까지 교육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전북 라이즈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RISE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회는 도지사를 포함해 시·군, 도교육청, 대학, 혁신기관, 산업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에 따라 호선된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함께 지역 대학 총장 중 1명이 선출됐다. 전북자치도 RISE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 함께 성공!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지역혁신의 시작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Brand Up)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기술과 인재를 매칭시킴으로써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Grow Up)하며, 대학과 산업의 발전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세운 해라면, 2025년은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해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에도 2036년 올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7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부의된 안건처리와 함께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최광호 예산결산위원장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449억 5,460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 및 세출예산,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삭감없이 원대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회안과 관련해 2025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9,003억 3,152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는 8,498억 9,752만 3천원이며, 특별회계는 504억 3400만6천원으로 편성 의결 요구 되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위원들과 심도 있는 심의·조정을 통해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심사하고, 세출예산은 총 12건에 22억 5,983만 9천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7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를 갈등으로 몰아넣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난 14일 내란사태의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며, “국정농단을 일삼던 윤석열 일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총을 든 군인들을 국회에 난입시키며 국헌 문란의 쿠데타를 일으킨 지 열하루 만에 국민의 힘으로 끌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중에도 불구하고 내란죄를 저지른 일당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 앞으로 달려가 국민들과 함께 ‘내란죄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의 계엄 선포 직후 발표된 포고령 제1호 제1항은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을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헌법 제1조가 명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모든 권력의 뿌리인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위헌을 일삼고 국민들을 협박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내란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국내경제 악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게 지난 13일 오후 5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소상공인 연합회장, 군의원 등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올해 활동사항 및 내년도 계획 공유를 비롯해 축사 및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올해는 신규 회원 가입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최근 악화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소상공인이 살리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올해 진안군은 소상공인 희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응원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최기문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군산시를 도전 주자로 지목한 대구 동구는 2000년도에 군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이고, 군산시 다음 주자인 제천시는 군산시와 2009년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도전을 통해 서로의 지역도 살리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까지 기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가 17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여 주시는 석도국제훼리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룡동에 소재한 석도국제훼리㈜는 2023년 8월부터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됐던 군산과 중국 산동성 석도간의 운항을 재개했으며, 군산시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 국제항으로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17일 군산시는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연말을 맞아 올해 겨울에도 4,539만원(전기매트 150채(1,243만원 상당)과 성금 3,296만원)을 기탁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성금·품은 (주)세아베스틸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 해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는 17일 관악개발㈜(대표이사 이해훈)이 한파로 얼어붙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식도동 소재에 위치한 관악개발㈜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1단계) 3공구,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 등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시공 품질로 항만, 도로, 터널 등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국가와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해훈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동절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공연 문화의 시대적 흐름과 국악 콘텐츠 창출 및 혁신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최용석(1974년생)을 12월 17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16일까지 2년이다. 이번 임용은 국악의 가치를 현대화하고, 보존과 발전을 위해 시립국악단이 지향하는 창의적 비전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실현할 리더를 선정한 결과이다. 최용석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 국악과 졸업, 중앙대, 한예종, 이화여대에 출강하여 판소리 창작 등 음악극 연출 수업을 했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바닥소리(18년), 싸목싸목(2년)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악 관련 창작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 및 연출력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신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이 가진 전통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으며, 대중과 소통하여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총 32개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하며, 농업, 가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동을 활성화했다. 이들 액션그룹은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피고용자 수 64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 주민 주도의 경제조직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84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농업과 연계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542억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내년 예상 경제성장률에 못미치는 긴축재정을 편성하고 예결위 감액안으로 국가예산이 통과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구 유입과 해양관광을 활성화하는 주요 현안사업 예산들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미래신산업, 해양수산, 지역개발,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국·도비 예산확보가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조성사업 4억 5000만원(총사업비 356억원),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조성 1억 5000만원(총사업비 106억원), 위도면 진리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4억 8000만원(총사업비 59억원),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21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기존에 확보한 국가예산 사업들도 수소도시 조성 40억원(총사업비 40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24억원(총사업비 890억원), 곰소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보안면 영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4회 보안면민 송년 화합 한마당”에서 보안면 출신의 (유)쎈구조엔지니어링 김용진 대표가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대표는 고향인 부안군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용진 대표는 “부안은 제가 나고 자란 소중한 고향으로 부안군이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용진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부안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기부자들이 고향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1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지도자 교육과 문화교류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일본, 라오스 출신 신규입국 결혼이주여성 30여 명과 13개 여성단체 회원 90여 명이 인사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이들이 장수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추운 겨울날 결혼이주여성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와 1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평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17일 군청에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송동훈 회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난국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장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혁신적인 군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