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4 명량대첩축제가‘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진도 녹진무대를 주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에 이은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진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LED 대북공연, 비전 플래그, 스크린-X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융복합 기술을 동원, 명량해전을 생생하게 재현해 위대한 역사 속 하나 된 호남을 표현할 예정이다. 해남무대에서는 이원 생중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상남도는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 ‘도심 속 힐링 콘서트’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민의 집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경남형 비긴어게인 공연으로, 도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재즈, 팝페라,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공연으로 다채로운 음악의 감동을 만끽하고,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경남도민의 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 친구, 연인,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도심 속 힐링 콘서트’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과 삶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기원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2024 안산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시민 등 관객 2만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행사 열기를 입증했다. 1부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일바이오 회장 심광경 ▲㈜대덕에이엠티 대표이사 배정희 ▲㈜중강싱스텐레스 대표이사 김순자 ▲㈜미유테크 대표이사 강웅구 ▲㈜티플랙스 대표이사 김태섭 ▲㈜유앤제이 대표이사 최명진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산업단지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빈예서, 린, 홍진영, 노라조, 부활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 30분, 주무대 ‘불의 나라’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6000년의 이야기, 오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기 제작에 사용되는 불, 물, 흙, 바람(4원소)을 상징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그리고 화려한 드론쇼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트로트 황제 ‘진성’, 쿨의 ‘이재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바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공연팀이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민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강동선사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3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한다.)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를 10월 15일(화) ‘마포 정원 축제’에서 선포한다. ‘마포 정원 축제’는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신수동 템퍼러리 가든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식돌 만들기’, ‘정원 피크닉’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계절 꽃을 활용한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로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2024년부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꽃과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정원과 시민참여가든, 지역 상인회와 함께하는 마켓가든 등 ‘우리동네 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지도의 오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배우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0시,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300여 명의 영유아들이 사생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동작구 사당동 산32-83번지 까치산공원 일대)’으로 국가유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사생대회는 동래정씨 종친회의 국가유산 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개인별 그림그리기, ▲단체 기념사진 촬영, ▲참여자 상장 및 메달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묘역 일대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깔로 화폭에 담아내며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생대회가 열린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서울특별시 유형국가유산 제61호로서 조선시대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와 그 후손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구는 지난 6월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무상사용·개방 협약을 맺고 구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명량대첩축제는 정유재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쳐 조선을 지켜낸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문화 축제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이순신 장군과 호국 영령을 기리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평화의 만가행렬’, ‘승전의 북놀이 퍼레이드’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조선수군과 함께 싸웠던 진린장군 후손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도 진행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개막식 메인 프로그램인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미디어 해전은 3면의 대형 LED스크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는데 실력이 다들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무엇보다 모두가 다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용인 지역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룬다. 총 20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오늘(10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 축제인 '제62회 부산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오수연 (사)부산예총 회장을 비롯해 (사)부산예총의 단위협회 회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낙원'이라는 공연 타이틀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일본 전통무용(시모노세키, 후쿠오카), 경기민요, 전자바이올린,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일본 시모노세키와 후쿠오카 문화연맹 소속의 전통 무용 초청 공연도 마련돼 한·일 예술인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제62회 부산예술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부산예술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시청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는 시 해외 자매도시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새로운 형식의 축제,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의 첫 장을 연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흥겨운 음악 아래 술판만 벌어지는 모습이 없다. 대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동식’ 문화예술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이어지는 1.2㎞의 6차선 도로에서 진행된다. 해당 도로는 11일 자정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동대문구는 Tmap 등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우회 도로를 안내하도록 사전 협의를 마쳤다. 페스티벌의 키워드인 ‘이동’은 1899년 전국 최초로 전차 노선이 개통된 동대문구를 형상화하기 위해 채택됐다. 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으로 대표되는 서울 교통의 중심이자 서울 동부와 강원 등 지방을 잇는 거점이기도 하다. 페스티벌은 이 같은 동대문구의 의미를 이동이라는 이미지 위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동대문페스티벌의 무대는 완전히 고정되지 않고 변화를 이어간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12 부터 13일 2일간 씨드큐브 창동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는 도봉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축제다. 축제에서는 노래‧춤 경연대회부터 유명 가수의 공연,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양승희 교수와 꿈나무어린이 국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예선 통과 8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놓고 겨루는 ‘제2회 도봉 전국동요합창대회’ 본선이 열린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약 1시간 동안 그린빛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래퍼이자 R&B 가수인 ‘원슈타인’과 여자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이튿날인 13일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청소년 댄스 15개팀이 우열을 가리는 ‘제1회 도봉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치러진다. 이후에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비트박서 ‘윙’, 댄스 크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51회 고창 모양성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거리퍼레이드가 열리며 도시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달아 올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자유중-터미널로터리-군청광장-고창읍성 구간’에서 제51회 모양성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열렸다. 취타대를 선두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이 한복 복장으로 앞장섰다. 이어 한량열전 연기자와 MZ세대 참여자,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은 글로벌 고창사람들이 행진했다. 읍·면 주민들이 수박과 땅콩, 고구마, 아기단풍 등 마을의 특산품을 활용한 행진도 돋보였다. 특히 올해 거리퍼레이드의 백미는 행진 도중 퍼레이드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선두부터 후미까지 1000여명의 군민들이 일제히 쭉 뻗은 고창군 중앙로 도로에서 펼치는 율동은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특설무대에서 있었던 입장식에서는 읍면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이 아닌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겨운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10월 9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날 하루만큼은 나이를 잊고 청춘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포구가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홍대 레드로드와 클럽 ‘어썸레드’에서 진행됐다. 홍대 레드로드에서는 청바지와 반짝이 재킷, 선글라스, 가발 등 다양한 무대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 부스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본격적인 행사는 클럽 ‘어썸레드’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 DJ가 진행하는 ‘청춘 댄스파티’에서 추억의 곡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며 파티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는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오늘 주인공은 여러분이므로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스트레스도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10월 8일 오후 7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주어 보전과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578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어로 경축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경축식은 제주어 교육시범학교인 동광초등학교와 창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주어 창작시와 창작곡을 선보이는 축하공연, 애국가 제창, 한글날 노래 제창에 참여했으며, 안덕중학교 학생들의 제주어시 캘라그라피 전시도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다올여성중창단과 소프라노 정혜민의 축하공연, 훈민정음 머리글 낭독,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곬 현병찬 선생에게는 제주어 보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