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축제 5탄 ‘2024 왕리단길 축제’가 남구상가번영회 삼산동분회 상인회(회장 박창준) 주관으로 11일 삼산동 자두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 왕리단길 축제’는 울산의 중심 상권인 롯데백화점 뒤 상가 지역에 조성된 왕리단길을 널리 알리면서 골목상권에 활기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 왕리단길 스트릿댄스 경연 ▲ 왕을 이겨라 즉석이벤트 ▲ 점핑댄스 및 마술공연 ▲ 초청가수 공연 ▲ 룰렛게임 ▲ 무료체험(전통놀이 및 양궁체험 등) ▲ 플리마켓 등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 특색을 반영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왕리단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경연’은 20일간 동영상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된 7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왕길단길에 많이 방문하셔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함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이학동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오카리나 및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으며,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경로당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신적인 봉사자세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야읍분회 경로당 외 2개소에 함안군수 표창이, 가야읍 중동경로당 외 9개소에 함안군지회장 표창 수여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지혜와 경륜은 사회의 큰 자산이며, 젊은이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당당한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남도청 일원에서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날’은 마산을 중심으로 경남에서 처음 개최된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983년 10월 14일 시작됐으며, 중단됐다가 지난해 조례 제정으로 다시 추진됐다. 경남도는 도민의 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화합과 함께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기념식과 축하무대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대폭 확대됐다. 13~14일 양일간, 도내 18개 시군의 특산물과 관광기업들의 제품 판매전이 열리고, 에어바운스와 쉼터,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한다. 우주항공과 다문화 체험, 로봇랜드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인생 네 컷 등 홍보존, 사천 로켓만들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가을 나들이 장소로도 최적이다. 13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남바로알기 골든벨이 열리고, 오후 5시에는 도내 권역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한노인회 영현면 분회에서는 10월 10일 영현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영현면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상근 군수,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및 정영환 군의원, 허동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최종림 지회장, 영현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임원을 비롯한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패 수여, 개회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영현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영부경로당 총무 김*하)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정한조 영현면 노인회 분회장은 “항상 영현면 노인회를 함께 이끌어주시는 회장, 총무 등 임원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앞으로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어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주신 어르신분께 감사드린다. 앞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공동체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무주군 한풍루 어울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 간 유대감 형성의 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전븍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사)지역활력센터 송해안 이사장, (사)마을을잇는사람들 이현승 이사장 등 14개 시군 주민 6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사)지역활력센터 송해안 이사장은 “이 자리가 중간지원조직과 행정, 마을주민 간에 성과를 나누고 고생한 서로를 다독여 마을공동체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 시간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생기를 불어넣고 참여 주민들의 의욕을 북돋워 전북특별자치도를 키우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생마을만들기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 정상(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의 공동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사)김천문화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3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을 비롯한 3개 시·군 문화원장들과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자리해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35년을 이어온 삼도봉의 인연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20만 시 · 군민의 마음과 역량을 모아 그간 우리가 이뤄냈던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행과 오지마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등의 지역협력 사례를 뛰어넘는 상생의 성과를 이뤄가자”라고 말했다.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된 삼도봉 만남의 날 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시키고 회원들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원화합대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바르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회원들은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되새겼고,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식전행사 ‘라인댄스’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 행사에서도 노래자랑, 읍면동별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회원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원인재원이 기존 기관명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강원인재원’으로 변경하며, 10월 10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인재원은 50년 역사를 가진 도에서 가장 오래된 산하기관으로 1974년 제19대 故박종성 도지사가 새강원장학회를 설립하며 역사가 시작됐고, 1년 뒤인 1975년에는 전국 최초 향토학사의 효시가 된 강원학사가 서울에 설립됐다. 이번 기관명 변경은 도내 대학을 총괄하는 대학재정지원사업(RISE) 센터로 지정돼 확대된 기관의 기능을 반영함과 함께 도민이 기억하기 쉽고 쉽게 하는 일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강원인재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정재연 강원지역 대학총장협의회장, 현인숙 강원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강원인재원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3자에서 강원인재원 핵심적인 다섯 글자로 명칭이 변경됐다”며, 앞으로 인재육성에 핵심 기관이 되길 전하며, “강원학사에 故박종성 도지사님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진군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 7일부터 8일 2회에 걸쳐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체험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 요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해선 개통 이전에 울진이 철도 여행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울진의 관광지를 담은 현장감 있는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SNS 채널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진이 철도 관광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도여행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울진의 관광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 올해 6월부터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의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이 있으며,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외부 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류 그릴이 있어,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9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최경주 프로 등 180명이 참석했다. ‘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의 대상은 미국 스포츠 브랜드인 MLB 등의 모자를 생산·판매하는 소네트그룹 조병태 회장(78, 미국)이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62, 중국),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허영수 JPM 회장(64, 일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김종헌 무궁화유통그룹 대표이사(53, 인도네시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68, 중국),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최기태 팍트라인터내셔널 회장(63, 독일)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 장보고 한상 수상자인 최경주 프로가 국내 선수 최초로 시니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신우철 완도군수가 공로패 및 그린 자켓을 수여하며 장보고 한상은 물론 완도군의 명예를 드높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구군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9회 양록제’를 개최한다. 양록제는 5개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속경기, 체육 경기,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1일 차인 11일 오전에는 양구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양록제례와 타종식이 열리고, 체육경기장에서는 풋살, 당구,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의 읍면 대항 체육 경기 예선 및 결승전이 열린다. 이어서 저녁 7시 30분부터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는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군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일 차인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화합의 불꽃점화, 양록의 얼 포상, 우승기 반환, 요요미와 신유의 특별공연 등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서 족구, 한궁, 단체 줄넘기, 민관군 3인 4각, 800m 화합 계주 등 체육 경기 결승전과 농악, 줄다리기, 씨름, 대형 윷놀이, 힘자랑, 신발 양궁, 제기차기, 투호 등의 민속경기가 펼쳐져 민군관이 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맛의 고장 순창군에서 오는 11일‘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를 재해석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고추장 명인과 기능사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부터, 조선 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순창고추장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화려한 진상행렬 퍼레이드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가래떡으로 새끼 꼬듯 꼬아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이 생겨난 해를 기념하는‘발효나라 1997’을 완성하는 과정이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또한, 순창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빨간 옷을 입고 오면 민속마을 내 상가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컬러 마케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의 밤은 더욱 화려해진다. DJ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약 800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민요, 웰빙댄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후 경로당 기자재 지원,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신경로당 신축, 경로당 임원연수 1박2일 추진할 예정으로 더 살기 좋은 오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노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전 세계의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국제연합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한 것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추가공적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18일 천안시청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하던 중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서거한 독립운동가이다. 이번 학술회의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동녕선생의 독립운동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한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이성우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석오 이동녕의 한말 국권회복운동’,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성순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서간도 독립운동기지 건설과 이동녕’, 세번째는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이동녕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이동녕 선생의 추가공적을 국내, 만주, 임시정부 3시기로 나누어 독립운동사 전공 박사 7명이 발표·토론하는 전문가 학술회의다. 선생은 국내는 물론 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