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각 기관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30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산업건설 위원회, 소상공인 진흥공단 완주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전북 경제살리기운동본부 완주지부, 완주군 소상공인연합회, 완주군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여성 소비자연합 완주지부, 삼례시장 상인회,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 고산미소시장 상인회, 완주군 품목 농업인 연구회장 등 각 기관 대표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2.3 계엄선포 및 탄핵 정국에 따른 비상시국에 대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완주군은 비상시국 대응 방안으로 완주사랑상품권 1월 발행액을 25억으로 증가 발행할 예정이며, 추가 캐시백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완주몰(완주군 통합유통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전체상품 10% 할인 및 입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와 서울대학교 지역의료혁신센터는 12월 30일 오후 13시 30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남원시 발전모델에 적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방향성 제시 및 사업발굴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의 추진과정으로 8월20일에 남원미래의료포럼 개최로 착수보고회시간을 가졌고,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발표한 4가지 유형의 발제내용을 바탕으로 2가지 사업(▲치매 인지기능평가 키오스크 실증사업▲ KB 오‘케어 실증사업)을 선정해 남원시 현장에 적용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2달 동안 진행을 해왔다. 지난 11월 6일에 중간보고회 시간을 통해 진행 과정 등 문제점을 점검했고, 12월 30일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진과 활발한 의견교환의 장이 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시장, 시의회 김영태 의장님 및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실증사업 현장의 주축 이였던 남원시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청취했다. 남원시는 최종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개인 맞춤형 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30일 시청사 1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오후 5시부터 추모객을 맞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는 분향소 운영과 함께 각 읍·면·동 등 각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 애도 리본 패용을 통해 아픔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가애도기간 동안 시가 주관하는 공식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장으로서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시민들이 이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니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여객기 사고로 익산시민 2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사고 당일 현장으로 전담 인력을 파견해 희생자 수습과 장례 절차 등 유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온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을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2024년 하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고병영(성진여객) 씨 등 10명의 버스운전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 전주시 누리집 및 콜센터를 통한 시민 제보, 탑승검증,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이뤄졌다. 평소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2024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 안전기사는 △고병영 △최정인(이상 성진여객) △이재훈 △정원영 △최정훈(이상 전일여객) △곽은호(제일여객) △모성기 △육근형 △임철훈(이상 호남고속) 9명이 선정됐으며, 마을버스는 김주성 씨(전주시설관리공단)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 기사들은 승객의 분실물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거나, 차비가 부족한 초등학생 승객에게 도움을 주는 등 따뜻한 사례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시는 표창과 더불어 수상자들에게 친절안전기사 명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오후 본청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해 31일부터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전날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파악된 도내 희생자 6명 중에는 초등학생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애도기간 동안 분향소 운영과 조기 게양 등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시무식에서는 공연 등 문화행사 대신 피해자를 위해 묵념을 하며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전날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한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피해자 파악 등을 위한 사고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여객기 참사로 도내 학생이 참변을 당해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주)(회장 김호석)은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등) 진입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으며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주한 대일변산관광개발 대표이사, 김은정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주엽 대일이엔씨 대표이사,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두례・김원진・박태수・김광수・김형대・이한수・이현기 부안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와 군은 진입도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골프장 및 리조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총 12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인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회 27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식품사막 해소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사막은 신선식품과 같은 필수적인 식료품을 근거리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생기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맡아 도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식품 접근성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송춘호 전북대학교 교수, 조원지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문수 농민신문 기자,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정성이 도 농촌사회활력과장, 박장석 도 사회복지정책과장, 오태수 도 축산물위생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역할과 운영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26일 전북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 주최로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미디어 복지와 커뮤니케이션 권리 증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센터 활동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했다. 윤정록 서울노원마을미디어센터장이 ‘지역의 시선으로 본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했으며,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했다. 정화영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추진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했으며, 박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만제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주봉 군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전지수 시청자미디어센터 부장 등이 지정토론을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난ㆍ안전 행정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시스템 고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서 정책개발 목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자치도의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재난 안전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창해컨설팅 및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에서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인 정윤섭 대표의 용역 결과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섭 대표는 ▲재난·안전 관련 선행 연구 정책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재해 현황 및 재난대응 시스템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시스템 고도화 방안 제안 등 연구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재난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민안전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복합재난 및 신종 재난에 대비한 조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계엄·탄핵발 경제위기 속 전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익산1·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락현 소상공인연합회장, 복태만 상인연합회장, 이상민 익산 참여연대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경기하강국면과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경제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2025년 1분기까지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자금지원, 제도개선, 시설개선 등 민생현장 지원과 도내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출 애로 비상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여봉 원장은 도내 기업 수출을 위해서 마케팅 단계별 지원으로 수출 상담 강화하고 통상닥터 컨설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으며,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자영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중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공모에서 2개 지구가 선정되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은 농촌의 인구감소, 과소화 등으로 시장․공공 재화 및 서비스 제공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경제․사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육성하여, 자생적 서비스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2년도부터 전북특자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운영 중이다. 김제시에서는 사업 시행 첫해부터 성덕면에 서비스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하여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금까지 운영되던 성덕면에 더해 용지면까지 사업이 선정되면서, 과소화 된 농촌의 사회서비스 문제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덕면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조직을 법인화하고, 교육서비스, 행복이동점빵 등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직접 지원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 간 보훈수당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에도 단계적인 보훈수당 인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도에 이어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인상에 따라 시비 3억 6,48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국가유공자 1인당 월 지급액을 기존 9만 원에서 11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도비 지원금을 포함해 2025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는 월 15만 원, 그 외 대상자에게는 월 1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월 10일 개정된 '김제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보훈보상대상자들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다 폭넓은 보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려는 김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보훈수당 신청은 국가유공자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에이스중공업과‘장애인체육선수 고용 협력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기업이 장애인 선수를 체육 직무로 고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10명이라는 놀라운 숫자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우수한 체육인재 발굴, 기업체의 의무고용률 제고 및 세제 혜택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는 등 1석 다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직업과 선수 활동을 병행하여 전문 체육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정성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이 무안공항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연말 개최될 예정이던 해넘이 행사 등을 전격 취소했다. 또 군청사 조기 게양과 함께 국가애도기간에 계획된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해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2024 변산 해넘이 축제를 취소했다. 군은 30일 자체 SNS를 통해 해넘이 축제 취소 안내와 함께 무안공항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께 애도를 표했다. 이어 이날 개최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기공식도 간략하게 진행했으며 오는 31일 예정된 2024년 종무식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개 읍면 단위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 역시 취소를 결정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무안공항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가까운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은 국가적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자 각종 축제 및 행사를 취소․연기했다”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복구지원 활동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받았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 지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행정안전부 평가 전국 5위(호남권 1위),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 부터 9월 유례없는 폭염 상황에서 무더위쉼터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모든 단원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발 벗고 나서며 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정영미 단장은 "이번 수상은 언제 어디서나 활약하는 단원들의 헌신과 익산시와의 굳건한 협조체계를 통해 얻은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활동에 매진하며 지역 자율방재 기능 강화에 힘써 주신 단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자율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