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다함께돌봄센터 간식비 지원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한 장수군의 자체 사업으로, 기존 월 20만원이었던 간식비를 4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급식비를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급식비는 지원은 익산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두번째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아동 1인당 9,500원(1식)으로 책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2025년 결식 아동 급식 최저단가를 준수한 금액이며 급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내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배달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으로 성장기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간식비 지원이 시작된 이후 월 4만원씩 부담하던 보호자 이용료가 월 3만원으로 낮아졌으며 2025년 급식비 추가 지원을 통해 이용료는 더욱 인하될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김제지평선축제가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는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김제지평선축제는 기획, 운영, 발전역량, 콘텐츠, 조직역량, 방문객 만족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내년도에 도비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1999년부터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소재로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적 특성을 살린 농경문화와 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승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동 한마당 축제로 변화를 거듭하며 김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기존 공간 구성에서 과감한 변화를 주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청년 지평선 청년 마당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평선 마중거리, 친환경 실천을 위한 에코존을 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은 31일 향토회관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4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민간인 89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최영일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2024년은 국내외 정세가 얽히며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격변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창은 군민들과 함께 많은 변화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순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을 비롯해 총 109개 사업에 1,5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 구성원 등 약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남원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자활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참여자 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들이 각자 사업단에서 근무하느라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응원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2025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자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자활센터,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협력, 연대하여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 등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여객기 참사마저 발생해 온 나라가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담화문을 통해 상처 입은 전주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해 전주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트여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1일 담화문을 통해 “비통한 심정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전주 거주 희생자를 비롯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의 슬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전주 거주 희생자 등을 위한 경제적·정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어 “계속된 어려움으로 민생경제가 극심한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큰 슬픔과 혼란에 빠진 시민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선8기 전주시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시민의 생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2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익산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올렸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 부터 34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실제 시는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27명, 일 경험 11명, 국민취업지원제도 48명, 직업훈련 21명 등 총 107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도왔다. 시는 이들의 고용 연계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업비를 5억 8,800만 원(국비 5억 1,600만 원 포함) 확보해 도전프로그램(단기) 30명, 도전+프로그램(중기) 60명, 도전+프로그램(장기) 30명 등 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실적 등 정량평가(75%)와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대한 노력 등의 정성평가(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올해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관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명절, 축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 점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인센티브 50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물가안정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 덕분”이라며 “2025년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임대료를 2025년 연말까지 50% 감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 지역 등을 관할하는 본소를 비롯해 3개소의 임대사업소 분소를 운영 중이며 71종 1,69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 운영 중이다. 관내 모든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전 기종에 적용된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를 방문한 A씨는 “최근 농업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기계 및 농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라 농업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는 농업인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현장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하겠고 농기계임대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농촌이 활력을 찾고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25년 3월을 목표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본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해 말 관내 장례식장 4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 시는 행정적·제도적·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 등 사업 총괄을 맡기로 했고, 장례식장은 다회용기 사용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와 빈소 내 다회용기 이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존에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하여 1회용품 생산비용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을 방지하겠다.”며, “2025년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시범 운영하고, 후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교과수업 참여 희망자를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예비 중2·3학년 각 20명, 예비 고1·2·3학년 각 40명으로 총 160명이다. 모집된 학생들은 1월 18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 수업은 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집중학습이 제공된다. 교통이 취약한 시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 차량도 지원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시민장학재단의 협력으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과 수업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임대료 감면 정책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 2020년 4월부터 시작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은 현재까지 지역 농업인들에게 7만 5824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며, 총 8억37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임대 농기계로, 총 94종 1688대에 해당된다. 또한, 시는 본소를 포함해 권역별로 5개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모든 지소에서 동일하게 감면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단순히 농업 노동력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배치 실적 우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정읍시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모범을 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재배치 실적 우수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총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능 쇠퇴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는 동시에, 신규 행정수요와 핵심 사업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이로써 일반직 정원의 3% 재배치를 달성하며 유연하고 전략적인 조직 운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군산시청 광장에 설치된다. 군산시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산시는 시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2월 30일부터 운영되며, 조문객들은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싶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라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운영위원장, 각 상임위원장, 서난이 대변인 등 의정대표협의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낸다”라며 “추후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대표의원들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해서도 구호기금과 법률 지원 검토 등을 당부했다. 군산공항의 경우 조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차원의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유가족과 사고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등 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심리지원에 나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밖에 행사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의정대표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과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에게 기본계획상 2,500m인 새만금국제공항 활주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도는 이에 대해 자체 연구용역을 통해 수요 증대 방안을 마련한 뒤 국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3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후 사고 현장을 찾아 전북지역 유가족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이들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먼저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무안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유가족과 직접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유가족들의 손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도지사는 “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얼마나 큰 슬픔과 고통을 겪으셨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도지사로서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족과의 면담에서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유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사고 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