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7월 31일 좌천동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의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적으로 심사 통과를 마침으로써 해당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악화된 교육 및 육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육‧교육‧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좌천동 920-5번지 일대에 건립 예정인 본 시설은 부지면적 2,398㎡, 연면적 4,440㎡, 지하 1층/지상 5층의 건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에 의하면 해당 인근지역은 북항재개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추진에 따라 젊은 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영유아 및 청소년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본 사업의 추진은 아동과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시설 건립을 통한 정주인구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사업부지 인근에는 좌천주민활력 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재난·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7월 31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1,370대의 CCTV를 관제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연계 기반을 마련하여 즉각적인 조치 및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자체센터에서 제공한 사건현장 주변 CCTV 영상을 광역지도 상의 전체 CCTV로 실시간 확인하여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시연회를 마무리하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동구 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감시와 더불어 경찰·소방·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상황 대응력을 높여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8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창업허브'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생기업(스타트업)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대표,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권한대행,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 관계기관장과 ▲이유한 ㈜공공플랜 대표,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 정창윤 ㈜다이브인그룹 대표, 이대우 롯데벤처스 부산지사장 등 민간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관해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혹서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하여 부산진구 소속 옥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및 기타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가 주요 옥외사업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이행사항(민감군 관리) 점검 △무리한 옥외작업 지양 및 근로자 휴게시설 상태 점검 △작업시간과 휴게시간의 합리적 편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조치 요령,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등 폭염대응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은 작업자들에게 극심한 체력 소모와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예방 조치와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26일 구청 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회 연합회(회장 나희정)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중학교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연합회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구의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설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통학로 환경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1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올해는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353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서 186개 사례를 선정했고 지난 31일 인제대학교에서 2차 본선 프레젠테이션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부산 동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전국 최초! 노인 일자리를 통한 폐플라스틱 상품화‘우리동네 ESG센터’운영 활성화”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구 초량동에 문을 연 우리동네 ESG센터는 단순히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분쇄 사출 과정 등을 거쳐 화분, 조끼 등을 생산하는 공장형 기업 형태를 갖추고 있어 수익 창출은 물론, 주민 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 31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별로 총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중구는 이번에 '우리 중구유라리광장에서 만날래?' 라는 주제로 유라리광장 활성화 사례를 발표해 같은 분야 35개 사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라리광장을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과 유라리건맥축제, 유라리광장 야외극장, 남포동 YOU라리 YOU쾌한음악회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를 미친 다양한 축제 행사 사례를 건어물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이색적이고 유쾌하게 발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까지 송도초 등 8교, 초등 1학년 225명을 대상으로 ‘거점형 늘봄서머스쿨’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거점형 늘봄서머스쿨’은 서부산권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다양한 학습형 늘봄 참여를 통해 방학 중에도 공백없는 양질의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송도초, 남부민초, 아미초, 토성초, 명원초, 녹명초, 명문초, 명호초 등 8교를 대상으로 ‘거점형 늘봄서머스쿨’을 운영하며, 이 가운데 송도초와 명원초를 거점학교로 지정했다. 송도초는 남부민초, 아미초, 토성초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실을, 명원초는 녹명초, 명문초, 명호초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6실을 각각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거점학교와 나머지 6교의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모두 수용했고,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생각쑥쑥동화’, ‘스포츠 늘봄’, ‘AI 로봇·코딩’, ‘음악 교실’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초1 무상 학습형 늘봄을 2시간 진행한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과정 등을 담은 ‘2023 부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별별공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교를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형 공간 재구조화 ▲교무실 개선 ▲독서환경개선 ▲예술교육 공간 ▲초등영어 놀이터 ▲학교 자율공간 등 최근 사업을 완료한 134교를 대상으로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 사례집은 학교별 학생·교직원 참여 디자인 설계과정, 디자인 워크숍 진행 과정, 설계 및 공사 과정 등을 소개하고, 변화된 공간에서 학생·교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도 담고 있다. 특히, 사용자인 학생·교직원이 함께 기획해 교육활동, 놀이와 휴식, 문화 예술 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공간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까지이다. 이 제도는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해운대구에는 24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종은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금융기관 등 다양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참여승낙서’를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업체는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참여업체 스티커를 제공받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를 확인하고,‘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다자녀가정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홍보하겠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는 지난 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연속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품은 도시답게, 평화를 테마로 한 ‘UN평화축제’ 및 순수 주민성금으로 건립한 ‘위트컴 장군 기념비’, 피란수도 역사의 의미를 재조명한 ‘우암동 소막마을주택 복원’, 전통을 친환경적으로 계승한 ‘LED 달집’등 역사를 주춧돌삼아 문화 거점을 만들어 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아픔과 시련을 잊지 않고, 지역 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세계평화문화의 중심지로서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을 기본방침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관리와 폭염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30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 2,000개를 당감새시장 및 당감골목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직접 상인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취지에 대하여 안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상인회에 시장 이용객들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로 친환경 부산진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 모두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품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청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관내 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30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가 참여한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해당사업은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부산진구는 1차년도 ‘우리동네 골목이 안전한 부산 구현’, 2차년도 ‘노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부산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디지털 행정혁신 및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에서 시작하겠다”라며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수 있는 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유관단체 대표 등과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 여건과 내수 부진 장기화로 자금난과 폐업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상권육성, 재기지원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융지원] 먼저, 자금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을 확대 공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