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12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희망오름 큰잔치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진행된 희망오름 큰잔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900여명이 목공예·포토존·전통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또 아동들의 그림 등 작품 1천여점이 전시도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안병권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했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참석한 내빈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책임감 있게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종사자들 및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아동들이 작품 전시회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아동들이 꿈을 키워가고 아동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7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초정행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연출했다. 청주시는 차 없는 거리, 한글을 형상화한 비밀의문(축제장 게이트)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등 초정행궁 일대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미와 더불어 현대적 감성을 더했다. 초정영천에 가을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공간 ‘세종라운지’는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치유마을 앞 어린이전용 놀이공간인 ‘아해놀이터’는 어린이와 보호자들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축제 첫날 축하공연 무대에 선 트로트 가수 영기, 신성, 진해성을 보기 위해 5천여명이 운집했으며, 12일 축제의 메인이벤트인 ‘세종대왕 어가행차’에는 1만5천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 어가행렬과 함께 장관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함께 누리는 행복울주’를 주제로 ‘2024년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을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RCE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널리 알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내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등 70여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전시·홍보·체험부스, 공연, 희망나눔캠페인, 지속가능발전 OX퀴즈대회, 울주군 교육협력사업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배움의 재미를 느끼시고 학습 열정을 불태워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2일 오후 2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4년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주대학교병원, 도의사회, 길정신건강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정신건강과 관련한 도내 2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정신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과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기념식 후에는 버블스위퍼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수정 씨가 개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천안의 동네 빵집 등이 합심해 선보인‘2024 빵빵데이 천안’이 2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12일부터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빵빵데이에 2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 올해 빵빵데이는 천안 빵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이라는 목표에 한발 다가서며 지역축제로서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빵집 뿐 아니라 지역 기업과 농특산물 농가 등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빵 축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지난해 천안시청 일원에서 올해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으로 옮겨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행사 규모가 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민간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한림공업고등학교의 ‘동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제주도의 민간 항공우주산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교육감,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창익 한림공업고등학교장, 현경학 한림공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도는 2023년 2월 민간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같은 해 12월 4일 중문 앞바다에서 국내 첫 해상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오 지사는 “발사된 인공위성이 현재 정상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내 우주 관련 기업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우주기업 ‘컨텍’은 지상국 서비스 기지를 운영 중이며, 현재 9개의 전파 레이더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5개의 레이더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대기업의 투자 유치도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반려인과 비반려인에 조화로운 공존과 반려동물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석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관내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시의원, 현영렬 서정대학교 부총장, 조은미 산학협력단장, 염일열 HIVE 센터장과 시민 3,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미용, ▲행동 교정, ▲무료 검진, ▲CPR 강습, ▲무료 동물 등록 등 체험 부스와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시원한 가을 날씨 속 행사를 찾을 많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 보건소 및 서정대학교 학과인 응급구조과, 경기북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에 개막하여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보여준『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2024청도』가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일 동안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포함하여 약 10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한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각종 전시와 인기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화합 프린지 한마당, 경상북도 동아리경연대회 등 평생학습만의 특별한 무대와 3일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폐막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으로는 90만 인기 유튜버 ‘1분 과학’과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도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클레이코트, 하드코트)에는 22개 시‧군의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특색있는 지역홍보를 비롯하여 AR체험, 가죽지갑만들기, 레이저 각인 등의 체험으로 운영했으며, 과학체험존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인 AI와 인공지능 등을 직접 체험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을 음악회를 즐기시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양주향교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통(通)하다”의 일환으로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가훈 써주기, ▲떡메치기, ▲난 체험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양주상여와회다지 소리의 ‘소리 울림’ 및 양주소놀이굿 예술단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회원으로 구성된 공연 팀‘소리향기’의 멋들어진 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단결, 2만 8천여 명 선수들의 꿈을 안고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자 국가 우주 경제비전의 중심지”라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올해 전국체전의 슬로건처럼, 체전의 뜨거운 함성과 경남의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열정이 대한민국을 다시금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으며 경기를 준비해 온 선수 여러분께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며 전국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하여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Joyful! Colorful! 용산어린이정원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어린이정원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작년 가을에 열린 제1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정원 풍경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물감놀이, 바닥분필 그리기, 종이집 꾸미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같은 시각,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유소년 프로야구 클리닉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정원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클리닉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유소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2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골든벨 대회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 등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400여명의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남북관계, 대북정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통일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1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원도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공공 도서관인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았다. 화천군은 12일 화천읍에 위치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 개관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0월14일 개관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현재 2,5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보유 장서는 5만5,336권 규모다. 지난 9월까지, 8년간 연인원 약 40만명, 연평균 약 5만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어린이 도서관을 방문했다. 이 기간, 도서관을 통해 대출된 도서는 약 22만4,400여권으로 집계됐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문화, 체험, 교육 복합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중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인형극, 독서문화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올바른 가족 독서문화 확대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12일 열린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에서는 다독가족, 1,000권 읽기 달성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시상이 열렸다. &n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구군민이 주인공이 돼 치러진 ‘제39회 양록제’가 11일과 12일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1일 차인 11일에는 양구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양록제례와 타종식이 열렸고, 5개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풋살, 당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사전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청춘 양구 노래자랑이 열렸고, 백봉기와 크랙시 등 초대 가수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졌다.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5개 읍·면의 각각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고 신나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민·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불꽃을 점화했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양록의 얼’을 시상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선수대표 선서와 제38회 우승자인 양구읍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신유와 요요미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읍면 대항 체육 경기와 민속경기가 진행됐다. 족구, 프리킥 다트, 한궁, 단체 줄넘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해 제6회 고창농악한마당축제가 고창농악단연합회와 고창농악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12일 모양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고창농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간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농악한마당축제는 ‘제51회 모양성제’ 축제 기간에 열려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더욱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13개 읍·면 농악단이 모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첫 번째 순서는 신림면 수산봉농악단을 시작으로 무장면 무장읍성농악단, 아산면 성틀봉농악단, 고수면 마당바우농악단, 상하면 장사악단,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 부안면 수강산농악단, 흥덕면 배풍산농악단, 성내면 대성농악단, 해리면 해풍농악단, 대산면 태봉농악단, 성송면 구황산농악단, 고창읍 고인돌농악단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읍·면 농악단은 고창 농악 특유의 흥과 멋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맘껏 선보이며 고창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영예의 대상은 뛰어난 실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해리면 해풍 농악단, 은상은 성송면 구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