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4일 재단 토셀교실과 수학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민회관에서 ‘영어·수학교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수학 교실 한마당’은 지난해 재단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과 더불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참여자 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주에 있는 영어캠프에 아는 친구들이 없어 걱정했는데, 미리 친해질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초등학생들이 1년간 열심히 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25년 영어캠프 시작에 앞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재단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천시 영어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가슴 벅찬 도전을 이어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 김제시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망해사 국가 자연유산 명승 지정,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 관할 결정,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창립총회 개최 등 김제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2025년 시정 슬로건을‘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10대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면 2025년 김제시의 10대 역점시책들을 살펴보자. ▲ 다음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특별한 김제 100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특장차)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내실있게 조성해 특화산업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앵커기업과 연계한 우수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새해 시작과 함께 여행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관광도시 만들기를 가속화 한다. 힐링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휴식과 힐링형 관광 상품 운영으로‘잘 쉬고, 기운을 얻어갈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관광지’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중요시하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을 선호한다. 또 시니어 여행과 반려동물 여행 등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대중적 명소보다는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며, 숨겨진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웰니스, 반려동물, 자연, 미식여행, 숨겨진 여행지 발굴 등 최근 관광 흐름과 수요에 대응하는 상품 개발에 나서는 한편, 기존 관광자원에 스토리를 가미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장산문화광장 순환열차・달빛사랑숲 등 관광자원 다원화 노력 ‘성과’ 정읍시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KTX정차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토대로 관광산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을 선발했다. 시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이 선발 대상이다. 이번에는 추천을 통해 총 20건(개인 11건, 팀 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실무 심사(40%), 직원 투표(30%), 시민 투표(30%)로 이루어진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이 선정됐다. 이후 인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지목현실화사업’으로 농지법과 산림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한 지목 현실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미환급 법원 공탁금 회수 추진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영양사 배치 기준 개선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국유재산 감면율 재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 ▲사전 다양한 사례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지목현실화 서비스’로 협업 및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2편의 사례가 접수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적극행정, 협업, 고충처리, 특수시책 등 분야별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6편이 선정된 가운데 시는 협업과 적극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각종 인허가 후 지목변경이 미신청된 토지 488건을 발굴해 개별 안내를 통해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약 1억 7500만 원의 취득세를 확보하며 지방세수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산지법 및 농지법 시행 이전에 형질변경된 토지의 지목현실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과거 항공사진과 각종 행정서류를 검토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6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1월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른 철저한 인수인계를 주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많은 인원이 이동하게 됐다”며 “누수 없는 인수인계를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시는 2025년을 맞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4국, 2직속, 39실·과·소, 260팀 체제에서 5국, 2직속, 39실·과·소, 257팀 체제로 재조정했다. 이번 개편은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국별로 5개 과를 배치해 국장이 중심이 되는 책임 행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팀장과 과장이 주축이었던 업무 체계를 국장이 주도하도록 변경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새롭게 신설되는 국과 부서에서는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업무 체계를 구체화해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핵심 농정 공약중 하나인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이 올해도 중점 추진된다. 앞서 심덕섭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 일성으로 “재해보험 군비 부담은 늘리고, 농가 부담은 덜어내겠다”고 약속했었다. 2022년 기준 20%였던 농가부담금은 2023년과 2024년 각 5%씩 추가 지원됐다. 이에따라 1월 현재 농가부담금 10%로 낮아졌다. 덕분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2022년 8134곳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1월에는 9278곳으로 약 1000개 농가가 증가했다. 2001년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현재 고추, 노지수박, 복분자, 단호박 등 지역별로 약 70개 품목이 가입가능하고,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별도 운영되며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 재해에 맞서 싸우며 고품질 농산물을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국가 애도 기간 이후에도 '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시청 1층에 마련된 '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 시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운영을 시작한 익산시 합동분향소에는 지금까지 시민 1,000여 명의 발길이 닿았다. 특히 새해를 맞는 1일 가족 단위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이웃의 아픔에 함께했다. 시는 사고 당일부터 현지에 담당팀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추후 장례 절차를 위해 운구부터 안치, 발인, 화장, 장지 이동까지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한다. 장례 시 유가족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익산 시민보험 절차를 안내하는 등 행정적 지원과 유가족의 마음을 살피는 심리지원으로 밀착 케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등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깊은 슬픔과 고통을 생각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또 서울입니까? 127년 만의 올림픽 구호변경 ‘다 함께’(Togeter), 더 많은 국민이 올림픽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더 많은 도시가 올림픽의 영광을 함께 할 수 있게, 전북이 올림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전북이 주도하는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 함께 해야 해낼 수 있습니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현장실사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북에서 진행된다. 전주는 서울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지방도시 연대, K-컬쳐,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평가단에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12일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와 경기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실사는 전주, 군산, 무주, 완주 등 도내 4개 시군과 5개 주요시설을 방문해 올림픽 개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강점을 검토하는 자리다. 평가단은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철인3종, 마라톤수영, 조정/카누, 비치발리볼 등 수상·해양종목이 예정된 새만금 일대(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군산시는 3일 6.25 참전유공자 故박종설, 故임복기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하나다.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전수식을 개최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故 박종설 및 故 임복기 국가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국방부 장관을 대신하여 강임준 군산시장이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가족 중 한 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길 원한다.”라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늦게나마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을 이어나갈 참여자로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을 지목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사회의 의무라며,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홍보를 하는 등 아동학대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익산시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우수향토기업 육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수향토기업 4곳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대성종합포장(대표 장범진) △두영기전 주식회사(대표 이명준) △주식회사 은성식품(대표 김형귀) △주식회사 태광(대표 정진옥)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증정되고, 인증기간인 5년(2025 부터 2029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과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2015년부터 우수향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고용 창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을 선정한다. 한 기업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수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농생명산업 특례 부여 등 전북특별법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한다. 농생명산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로, 전북자치도는 농생명산업지구를 중심으로 농업 생산과 연계된 산업 집적화 및 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규제 완화를 통한 신속한 개발, 다양한 산업의 집적화 단지 조성,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모델 등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시험하고 도전할 기회의 땅 농생명산업지구를 살펴본다. ▲ 미래농업 비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7개소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7개소를 지난해 9월 선정하고,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과 혁신산업중심형으로 나뉘며, 각 지구는 농업생산 중심의 연관산업 집적화, 그린바이오 분야 신산업 선점 및 육성 등 전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적립 한도를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설 명절 대목 기간 동안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적립한도도 기존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만, 지난 12월 군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지류 상품권(1만 원권)은 이미 판매가 중단되어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으며, 현재는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카드 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됐다. 후캐시백 방식은 상품권 구입 시 정액이 출금되지만, 상품권 사용 시마다 사용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이후 상품권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5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지난해 순창군은 국제대회 3개, 전국대회 38개, 도 대회 8개 등 총 49개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기에 전지훈련 50개 팀까지 더해져 연인원 13만 1,827명이 순창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2023년 22개 대회에서 2024년 25개 대회로 확대했다. 이는 학부모 등 동반 방문객이 많은 유소년 대회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스포츠 국제화 전략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필리핀, 동티모르, 대만 등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순창형 소프트테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와 ‘2024 공공외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비 확보액이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