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을 음악회를 즐기시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양주향교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통(通)하다”의 일환으로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가훈 써주기, ▲떡메치기, ▲난 체험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양주상여와회다지 소리의 ‘소리 울림’ 및 양주소놀이굿 예술단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회원으로 구성된 공연 팀‘소리향기’의 멋들어진 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단결, 2만 8천여 명 선수들의 꿈을 안고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자 국가 우주 경제비전의 중심지”라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올해 전국체전의 슬로건처럼, 체전의 뜨거운 함성과 경남의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열정이 대한민국을 다시금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으며 경기를 준비해 온 선수 여러분께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며 전국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하여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Joyful! Colorful! 용산어린이정원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어린이정원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작년 가을에 열린 제1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정원 풍경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물감놀이, 바닥분필 그리기, 종이집 꾸미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같은 시각,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유소년 프로야구 클리닉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정원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클리닉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유소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2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골든벨 대회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 등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400여명의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남북관계, 대북정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통일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1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원도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공공 도서관인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았다. 화천군은 12일 화천읍에 위치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 개관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0월14일 개관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현재 2,5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보유 장서는 5만5,336권 규모다. 지난 9월까지, 8년간 연인원 약 40만명, 연평균 약 5만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어린이 도서관을 방문했다. 이 기간, 도서관을 통해 대출된 도서는 약 22만4,400여권으로 집계됐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문화, 체험, 교육 복합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중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인형극, 독서문화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올바른 가족 독서문화 확대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12일 열린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에서는 다독가족, 1,000권 읽기 달성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시상이 열렸다. &n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구군민이 주인공이 돼 치러진 ‘제39회 양록제’가 11일과 12일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1일 차인 11일에는 양구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양록제례와 타종식이 열렸고, 5개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풋살, 당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사전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청춘 양구 노래자랑이 열렸고, 백봉기와 크랙시 등 초대 가수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졌다.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5개 읍·면의 각각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고 신나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민·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불꽃을 점화했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양록의 얼’을 시상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선수대표 선서와 제38회 우승자인 양구읍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신유와 요요미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읍면 대항 체육 경기와 민속경기가 진행됐다. 족구, 프리킥 다트, 한궁, 단체 줄넘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해 제6회 고창농악한마당축제가 고창농악단연합회와 고창농악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12일 모양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고창농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간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농악한마당축제는 ‘제51회 모양성제’ 축제 기간에 열려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더욱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13개 읍·면 농악단이 모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첫 번째 순서는 신림면 수산봉농악단을 시작으로 무장면 무장읍성농악단, 아산면 성틀봉농악단, 고수면 마당바우농악단, 상하면 장사악단,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 부안면 수강산농악단, 흥덕면 배풍산농악단, 성내면 대성농악단, 해리면 해풍농악단, 대산면 태봉농악단, 성송면 구황산농악단, 고창읍 고인돌농악단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읍·면 농악단은 고창 농악 특유의 흥과 멋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맘껏 선보이며 고창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영예의 대상은 뛰어난 실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해리면 해풍 농악단, 은상은 성송면 구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추진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이 시연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제1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비롯하여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르고 앱을 통한 주문‧접수, 드론 배송 및 물품 투하 과정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고, 신속‧정확하게 물품을 투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해당 사업은 창원특례시가 대표기관으로 (재)창원산업진흥원, 코리아드론(주), ㈜무지개연구소, ㈜지오플랫폼, ㈜이노스카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북면 지역과 대원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소에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북도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및 김경숙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23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 영유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북어린이집연합회 5개 분과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보육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10여 명에게 경상북도지사·도의회의장표창 및 경북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51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2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밟았다. 특히 올해는 1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진작가들도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참가자 행렬을 담아내기에 바빴다. 일반 군민과 관광객들도 답성놀이에 참여해 나라의 안녕과 저마다의 건강을 기원했다. 고창군 모양성은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으로 성의 둘레가 1684m에 이른다. 예로부터 ‘돌을 머리 위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답성놀이는 군민과 관광객 어우러져 축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상의 지혜와 전통을 잇는 가교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군 용진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4회 용진읍민의 날 행사가 12일 봉서골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진읍과 용진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용진읍의 여러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기념식, 체육행사 등으로 이뤄진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안호영, 이용우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용진읍민의 상에는 공익상 김진구 향뚝짬뽕 대표, 산업상 이훈구(부평마을), 효열상 김점례(원주마을), 애향상 강영준(효천마을), 장한어르신상 홍수산(원간중마을), 이용규(순지마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군정발전에 공이 큰 공로로 이규원 양전마을 이장, 유남주 지암마을 부녀회장,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 홍의영 설경마을 이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현봉 목단마을 이장, 소병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체육회장 상은 정찬실 전 체육회장, 한석춘, 서미자, 정국량 체육회 이사가 각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6회 어린이 숲길 걷기 행사가 12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명공원 수변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숲길 걷기 행사는 어린이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걷기 코스는 유아 동반 가족과 몸이 불편한 참가자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2개 코스로 운영했으며, 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출발해 둑길을 통해 월명공원 수변로 약 3km 구간을 돌아오는 A코스와 올해 새롭게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을 통하는 약 1km 구간인 B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도 코스 사이사이 준비됐다. ▲ 숲속 친구들 먹이 주기 ▲ 유아 숲 체험 놀이 ▲ O/X 숲 퀴즈 ▲ 숲속 한 컷 ▲ 어린이 문신(타투) 스티커 등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기념식장에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즐거운 가을 숲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했고, ▲ 마술공연 ▲ 동물교감 ▲ 단풍 씨앗 날리기, ▲ A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4년 무주군 어울림 화합한마당행사가 지난 12일 무주상상반디숲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유화영 이사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귀농·귀촌인 등 주민 5백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무주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선주민과 이주민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특별히 ‘무주상상반디숲’ 개관을 기념해 ‘언어발달교실’과 ‘공동육아나눔터’, ‘온통놀마당’, ‘요리교실’ 등의 가족센터 시설 탐방 후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또 ‘세계문화체험’과 ‘씨엘의 국악 공연’, ‘세계 민속악기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공연 등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고 자란 곳은 서로 다르지만 무주 안에서, 군민이라는 이름으로 어울릴 수 있었다는 게 좋았다”라며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도 더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센터 시설 외에도 도서관, 무주생활문화센터 등이 자리한 무주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제8회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준비한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원복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어린이집 어린이, 학부모 등 7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연 순으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구청장 표창은 모범 어르신 2명, 어르신 복지 유공 기관·개인 7명에게 전달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영유아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기관과 노인복지 유공 개인 총 5명에게 수여했다. 2부 경연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어린이집 4곳(신태양, 영주, 행복한, 반석) ▲경로당 3곳(청파 제2, 신동아, 효원) ▲기타(용산노인대학, 1·3세대 하모니, 시립용산복지관, 지회 강사팀) 등 총 13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행복한 어린이집 원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2024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잔치는 지난 2013년부터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하던 어린이 행사를 처음으로 송파구 주최로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구는 가정어린이집에 한정 짓지 않고 참여 대상을 대폭 넓혀 행사 의미를 더했다. 국공립, 민간 등 관내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또한 체험존, 놀이존, 포토존 등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이날 하루만큼은 온 가족이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기도록 했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2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은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특별히 아동들은 단체줄다리기, 큰공굴리기, 통천릴레이, 과자따먹기 등 추억의 게임을 통하여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게임에 참여한 김 모(6세, 가락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