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51회 신라문화제가 3일간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던 신라예술제는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과 시낭송, 작은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나눔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11일 대릉원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는 문화유산과 현대기술을 연계한 차별성 있는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환호케 했다. 또 청소년 및 2030세대를 위한 화랑힙합페스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거리 예술인 실크로드페스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 ▲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스토리텔링한 신라복판타지 패션쇼 올해 신라문화제 개막식은 대릉원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 2년간 월정교 수상 객석에서 진행했던 ‘화백제전’의 하천 지반 등 안정상 문제 우려에 따른 조치다. 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예천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예천박물관에서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천 역사문화투어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및 필사체험 △풍류콘서트 △야간 해설투어-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은 “예천군에 살면서 예천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캠핑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더욱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운집하며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외국에서 온 관람객 및 관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댄스공연,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퀴즈쇼, 다문화패션쇼, 세계인 길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세계민속놀이와 베트남 전통 음식‧문화 부스 등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길놀이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외국인이 참여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적을 떠나 우리는 모두 금산군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2~13일 파주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율곡문화제’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퓨전국악과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민속놀이, 압화체험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율란체험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개막 이전에 이미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신사임당 사당이 새롭게 건립되어 파주의 문화유산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10월 11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율곡문화제 전야제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이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려진 ‘율곡문화주간’의 행사들 또한 파주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수지구 상현2동에서 열린 ‘제4회 소실봉 문화 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주영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각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4회를 맞은 소실봉 문화 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 것을 보면서 용인의 문화 수준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와 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발걸음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축제를 즐기시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소실(韶室)’은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인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이곳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니 축제가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실봉 문화축제가 더 풍성해지고 상현2동이 더 발전해 시민들께서 행복한 마음으로 사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한다.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 날 오후 7시 10분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은은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LED 구슬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월하노인의 대왕암 이야기가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걷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왕암 산책로를 걸으며 달과 반짝이는 물결의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고, 대왕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달빛걷기’ 체험에 ‘달조각 줍기’가 추가되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의 길을 따라 걸으며 빛나는 둥지 속의 달 조각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전국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국악의 흥과 정겨움이 가을하늘을 물들이며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답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며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미리 보는 엑스포, HIP한(韓) K-국악’을 컨셉으로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전초전 역할을 했다. △국악(컬러) △풍악(공연) △풍류(경관) △풍미(먹거리) △치유(체험)를 전략으로 국악이 가질 수 있는 전통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한층 더 젊은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이다. 디지털 문화기술을 입힌 트렌드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 올해 새롭게 선보인 낙화놀이는 4천여명 군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 △세계민속음악축제 △K-뷰티 헤어쇼 △풍미라운지 △국악치유관 △건강체험관 등 세대간 구분없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4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인삼의 본고장인 영주의 명성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간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48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32만명 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올해 27회째를 맞는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 운영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풍기읍 남원천 둔치와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축제 공간을 넓혀 풍기인삼 판매장과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풍기인삼의 역사를 기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주세붕 행차 재현, 풍기인삼 대제, 전국 우량인삼 선발대회 인삼 깎기 경연대회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행사가 연일 이어져 관광객을 즐겁게 했다. 특히 공영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을 통한 풍기인삼 실시간 판매를 도입해 축제장뿐만 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0일 동의보감촌에서‘최백호의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와 9인조 밴드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백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산청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이와 함께 지역 가수 김문규의 공연과 산청 전통 올게심니 풍년 어울림행사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 장터와 알뜰 장터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마포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에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전야제에서는 17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어머님, 아버님께서 살아오신 백 년의 시간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풍요는 어머님, 아버님께서 땀과 눈물을 흘리며 이루어주신 결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병장수 기원문이 울려 퍼지자 장 내는 울음바다가 됐다. 도봉구는 지난 10월 8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봉구 어르신 장수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7명을 포함해 9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심형섭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장, 박미정 쌍문동 어르신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쌍문동 어르신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정성껏 부모님을 봉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2024년 도봉구 어르신 노래자랑 수상자와 주민노래자랑 대상 수상자가 무대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제8회 숲 페스티벌을 영신숲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경숲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기관의 영유아 가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미니양말목 만들기, 장작으로 젠가쌓기, 파우치 만들기 · 대나무 숯 칫솔 체험,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탄소 줄이GO, 환경 살리GO – 고고 특공대’ 주제로 개최하여 기후재앙에 대비하는 더 뜻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김현익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 교육으로 숲 교육이 매우 적합하다고 말하며, 영유아 시기부터 숲과 환경을 생각하고, 숲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유아 돌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숲 체험과 놀이 기회 제공으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당진시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2024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 개막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 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자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였다. 다음 달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계획된 첫 번째 행사로 관광객에게 스윙댄스 강습을 하고, 스윙댄스, 코리아쥬니어빅밴드, Big Band Swingtet(재즈밴드) 공연도 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댄스동아리에서 팸투어를 진행해 50여 명이 특별 참여하였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당진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가면 등을 배포했다. 특히, 11월 23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스윙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드론 라이트 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12일 개최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12개 기관이 체험 부스와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했다. 또한 배지영 작가와의 북토크와 클래식 공연, 입체낭독공연 등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특히 올해에도 개최된 독후감 대회와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 그리고 말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더욱 깊은 독서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으로 인해 한층 빛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지역 특산물 축제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3일 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연산대추의 풍미와 더불어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약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연산전통시장 일원은 웃음과 흥겨운 소리로 가득차 연일 활기를 띄었다. 올해 축제는 대추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추올림픽’은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들로 채워진‘대추村’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많은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충남 무형문화유산이자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등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