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 바둑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창바둑회관’이 마련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옛 고창군보훈회관 건물 2층에서 ‘고창바둑회관’ 입주식이 열렸다. 고창바둑회관은 40여명이 대국할 수 있는 자리와 바둑인들이 쉴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갖춰 지역 바둑인들이 편히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입주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고창바둑협회 이종위 회장을 비롯해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고창바둑협회는 고창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66만원을 기부하여 추운 날씨와 갑자기 불어닥친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창바둑협회 이종휘 회장은 “바둑회관의 입주로 고창에 있는 바둑인들이 자유롭게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창군에서 바둑회관 입주를 위해 노력한 만큼 고창바둑협회가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바둑인의 오랜 염원인 바둑회관에 입주하게 된 것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10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2025학년도 농생명과학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협약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로,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입생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한 학력을 갖추고,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및 종사자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이전에는 ‘산업체 재직자’로 한정돼 농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지원이 제한적이었다. 고창군은 농생명과학과 고창캠퍼스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고,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5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입학원서 등 필요서류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은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과와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생명분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교육공동체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 완산동 자만마을에서 ‘전북교육가족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은행과 연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직원,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북학생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3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서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이웃을 위해 직접 행동으로 나설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학부모와 학생, 교육청이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교육공동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학부모회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정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교육주체들이 행복하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곶감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완주곶감축제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완주곶감축제’는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품질 좋은 완주곶감들을 대거 선보였고, 할인판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과 선물용 곶감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주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지인이 축제장에서 샀다며 곶감을 선물로 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직접 구입하러 왔다”며 “할인도 많이 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완주군과 운주농협(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곳의 농가들이 참여하고, 행사장에서 최고 2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초대가수 공연, 곶감씨 멀리 뱉기, 우수 곶감 경매, 행운의 열쇠, 팽이치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 로컬푸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구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잡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윤수봉 도의원, 군의원과 공단 이사, 관계기관 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상징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과 함께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업무협약식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완주군민의 교통복지 향상 및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교통정책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지원 및 홍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이에 더해 교통에 대한 교육 경험을 공단의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전북특자도 군 단위 최초로 설립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설립 타당’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공청회, 설립심의회, 조례제정, 설립등기와 임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10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장군 탄생 16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이사장 등 군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무장기포 당시 북과 꽹가리를 들고 혁명에 앞장섰던 재인부대를 기리는 동리창극단의 공연과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헌수, 봉정, 봉주, 헌화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기백 이사장은 “고창출신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인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되새기고 근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만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봉준 장군이 꿈꾸셨던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더불어 변화와 성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군민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8일부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국장,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동행해 시설감자 주산지인 광활면 일대를 찾아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 감자 피해 여부와 작물의 생육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사후 대책을 강구했다. 10일 정 시장은 시설감자 재배시설을 돌아본 후 시설감자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즉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생육이 정상 회복될 때까지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율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특히,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설감자 재배농가들과의 실시간 기상정보 공유로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시설물 관리, 난방기 가동으로 주간 23℃에서 24℃, 야간 5℃이상, 지온 15℃에서 18℃ 유지와 배수관리 철저 등의 조치를 실시했으며 폭설 후, 역병 예방을 위해서 병해충 방제를 조속히 실시토록 조치했다. 현재 김제에는 겨울 시설감자 3중시설, 2중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3중재배 시설감자는 출현 후 잎이 20cm 이상 전개되고 있으며 2중재배 시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도약 중인 전주시가 영화·영상산업의 기술 혁신과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설립자 겸 대표 팀 스위니)와 손을 잡았다. 전주시와 에픽게임즈는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허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의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기반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에픽게임즈는 △전주시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발전 전략 공동수립 △전주시 버추얼 프로덕션 특화 커리큘럼 공동개발 △전주시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취·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력기관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 6가지 사항을 돕기로 했다. 시는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4대 전략 중 하나인 ‘미래 영화영상 기술 혁신’과 관련,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을 선도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은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퇴임과 퇴직준비교육 발령에 따른 공무원 퇴임․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이임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이임) 예정자 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이임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5명의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이후 평균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들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임 공무원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오근수 전 기획예산실장은“1992년 입사해 약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큰 사고없이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군수님을 비롯해 동료들의 따뜻한 성원의 덕”이라며“퇴직 후에도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순창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공로패를 수여하고“순창군을 위해 지난 30여년간을 함께하며 수많은 일들을 해내온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여러분의 미래에 매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0일 범시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 당부·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홍보물 배부 등으로 전개됐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범시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청사 내에서 ▲1회용 컵 사용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기 컵 사용,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 ▲개인 휴지통이 아닌 공동 분리수거함을 사용, ▲일회용 우산 비닐 덮개 대신 빗물 제거기 사용 권장 등 생활 속 실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정성주 시장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김제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1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된 후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이들을 잃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0일 연초방문지로 이서면과 삼례읍을 각각 찾아 혁신도시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 우선 이서혁신도시는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추진한다.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는 문화의 원천 콘텐츠를 만들고 전문인력 양성, 지구를 조성‧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콘텐츠 창작스튜디오, 기업 입주지원실, 콘텐츠 전시‧체험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서혁신도시 활성에 대한 군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혁신융합캠퍼스 건립이 완료됐다. 5,692㎡ 규모로 조성된 캠퍼스에는 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이차전지소재부품과가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8월까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한 유 군수는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촉구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요청 등의 안건을 채택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기도 했다. 한국천주교 최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들어 총 239건의 6,0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역대 최다공모사업 선정 등 최대 성과를 거둔 남원시가 올해 ‘민생회복’과 ‘국립기관 유치’에 방점을 두면서 민선 8기 후반기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특별히 민선 8기에 시민과 함께 이룬 주요 성과를 시민들께 공표하며,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등 시정 계획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1천5백여명의 공직자들이 전방위 발품행정을 펼친 결과 2022년 63건 1,627억원, 2023년 100건 2,020억원, 2024년 76건 2,403억원 등 해마다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여 민선 8기 들어 총 239건의 6,050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일 오후부터 최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직원이 나서 주요 고갯길과 도심지 인도 등 취약지역에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9일 오후 3시 35분부터 비상 2단계를 가동하며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번 폭설로 적설량이 27.8cm에 이르러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및 읍면동 전직원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인도와 도심지 취약지역에서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제설 대응도 빛을 발했다. 시는 폭설에 대비해 지역 내 63개 노선 408km 구간에 사용할 제설장비 15톤 덤프 13대와 염화칼슘 629톤, 소금 2145톤, 모래주머니 5만개를 확보하고 신속히 투입했다. 이학수 시장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요조사는 마을주민, 연구회, 농업인단체 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은 골격계 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중독사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가 급속화됨에 따라 재해예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는 마을, 연구회, 농업인단체는 희망장소, 인원, 교육 희망시기를 정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