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예산군은 예청회(예산을 사랑하는 청년 리더들의 모임), 예산청년회의소(예산JC), 예산군4-H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재구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 중 궁금한 사항을 청년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빈 상가 활용 방안 △충남방적 부지 조성 계획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별 거점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터닝포인트: 평생학습도시, 우리다움을 찾아’라는 주제로 포럼 발표 및 토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개최됐다. 전국 199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개회식, 유공 표창,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및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은평구는 '평생학습도시 포럼' 세션에서 ‘터닝포인트: 평생학습도시, 우리다움을 찾아’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지금까지 평생학습도시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현재 당면한 과제를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포럼에서 ▲풀뿌리 기반의 은평구 평생교육 네트워크 ▲은평 1동-1대학 ▲은평우리동네배움터 ▲환경교육도시 은평 등 은평구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터닝포인트를 제시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 22곳 원아 6백여 명이 국군의 날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기 위해 지난 16일 경기도 양주 제56사단 제219보병여단, 2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를 방문한 원아들은 2대대 대연병장 내에 전시된 장갑차, 소총, 통신장비 등을 견학했다. 건빵 시식 및 비비탄 총 쏘기 등도 체험하면서 처음 구경하는 군부대 방문에 신기해했다. 체험활동을 마친 한 원아는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장갑차를 직접 봐서 신기하다”며 “나도 커서 나라를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옥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제219보병여단에서 군 장비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소개해 주시고, 체험까지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멋진 군장비를 사용하는 군인들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행사에 더 특별히 신경썼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커서 멋진 군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자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올해 대덕문화전당의 상주 단체로 선정된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된‘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는 지난 7월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무대를 통해 소리꾼 남상일을 포함해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과 컬래버하여‘스펙트럼’ 같은 우리 국악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올해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3요소인 ‘악·가·무’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 무용수, 연주자 등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해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무한한 변신을 소개한다. 소리꾼 김수경의 사회로 펼쳐질'우리 가락 악·가·무'는 가야금 오케스트라 선율에‘로사오케스트라’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협주곡, 재즈 협주곡, 민요 협주곡과 판소리, 민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소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춤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남구농악단’의 대취타 공연까지 더해져 전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는 18일 저녁 7시 완주문예회관에서 대한민국 드라마틱 바리톤 성악가 고성현의 특별무대로 제10회 완주예술제 ‘예술로 충전’ 문이 열린다. 세계적인 성악가로 활동중인 고성현과 지휘자 박준현이 이끄는 완주군 연합합창단 120인,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미고스앙상블 등이 무대에 함께 올라 로컬과 글로벌의 멋진 클래식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고 완주문화예술에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10회 완주예술제 개막을 축하하며 6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완주예총이 제공하는 로컬푸드 케이터링 뷔페가 간단한 저녁 식사로 무료 제공된다. 축제 이튿날인 19일에는 완주예총 국악협회의 신명나는 풍물단 공연이 10시 30분부터 축제의 흥을 돋우고 11시에는 8인조 빅밴드가 이끄는 추억의 올드팝과 트롯한마당이 복합문화지구 누에마당에서 열린다. 또한 1시에는 막걸리 한잔 술에 소리한상을 차려낸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공연이, 2시에는 그림으로 창의성을 깨워주는 여자 한젬마의 그림읽기가 누에전시홀에서 열린다. 3시에는 색다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구미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신선한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구미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열린다. 구미는 도축장을 보유한 도시로, 신선한 한우를 상시 공급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미한우를 판매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9년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협력 내용을 담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 서울과 구미는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서울과 구미다. 이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미의 다양한 로컬푸드 부스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16일 적성면 자장리에 위치한 인삼재배농가에서 인삼채굴 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6년근 파주개성인삼 채굴 시연 및 농가 격려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전명수 파주개성인삼연구회장 등이 농가와 함께 채굴 작업에 참여했다. 시는 9월 중순부터 인삼축제에 출품할 인삼 선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70여 인삼 농가의 예상 수확량은 약 90여 톤으로, 인삼공사와 인삼농협에 수매되거나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판매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 및 폭우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인삼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6일 남강야외무대에서 ‘제11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팀의 국악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국가무형유산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포함하여 우리 국악의 다양한 가락들을 함께 연출한 삼도 사물놀이와 경상도 전통민요인 상주아리랑을 대금과 피아노의 선율로 아름답게 재해석한 무대 등 깊이 있는 공연을 펼치며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10월의 진주는 대한민국 명예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화려한 행사들로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축제와 동반 개최된 ‘진주 국악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전통 음악과 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하는 등 수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기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천 명 이상이 참여해 작년 세계 기네스북 기록 3천 명을 자체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광교 신청사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 행사인 보물찾기를 위해 참가자들은 옛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을 탐방했으며,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따라 많은 가족, 친구, 연인이 탐험가 콘셉트의 복장을 맞춰 입고 참가해 행사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도는 참가자에게 경기도 주요 정책과 옛청사 관련 내용을 보물찾기 퀴즈로 내고, 획득한 보물 개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배달 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평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기간에 영남루 맞은편 행사장에서 배달 먹거리 존‘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 운영되는‘배달의 광장’은 가벼운 음료와 주류를 판매하되, 그 외 음식은 이용객이 현장에서 배달주문 하거나 직접 가져와서 먹는 새로운 형태의 먹거리 존이다. 현장에 설치된 주문 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 음식 도착 안내방송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배달의 광장’에는 이용객을 위한 선착순 배달인증 이벤트와 한궁게임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삐에로와 마술사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배달 먹거리 존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효과성이 입증되면 향후 축제 및 행사에 확대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은 밀양시민과 관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하남시 춘궁동의 마을 축제인 ‘제26회 고골잔치’가 지난 10월 13일에 하남시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주민 6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골잔치는 역사의 고장인 춘궁동의 지역명칭인 고골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제1회 고골잔치가 1970년도부터 처음으로 개최되어, 지금까지 지역 주민의 큰 호응 속에 춘궁동민의 고골잔치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날 잔치에는 이벤트 게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잔치에는 지역이 교산신도시 수용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인근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이 개발되더라도 고골이라는 명칭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하여 명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재문 춘궁동체육회장은 “고골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맛있게 식사하시고 환한 얼굴로 대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역사가 있는 지역의 전통행사인 고골잔치가 계속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원하고 ㈜ 다리메이커가 주최·주관한 가족 축제 ‘도란도란 정릉 가족놀이터’가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공백공유’에서 지난 10월 9일 한글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의 공유촉진 공모사업 일환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는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우리아이 체험놀이터, 어른들의 힐링놀이터, 강연 및 배움 놀이터, 푸드&마켓 놀이터, 뮤직 놀이터, 우리가족 함께 놀이터가 그 테마로 참가한 가족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제에서 진행된 9개의 체험 및 힐링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 총 1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소통하는 습식수채화, 입욕제 제작,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테라피가 특히 인기가 많았다. 또한, 성북구 지역 예술가 최고운 씨가 디자인한 축제 포스터는 예술적 감각을 더해주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해 주었고, ‘싱어게인 TOP 10’ 출신 가수 태호의 무대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큰 호응을 받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대 마한의 대표 유물인 ‘나주 신촌리 금동관’ 출토 107주년을 기념해 나주시 반남면에서 처음으로 열린 문화제가 지역 정체성과 주민 자긍심을 드높였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나주국립박물관 일원서 ‘나주 금동관 출토 기념 문화제’를 개최했다. 문화제는 마한왕관기념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난해 나주 통합축제에 따라 연계·개최했던 마한문화제의 뿌리를 계승하는 지역 축제로 주민들이 기획했다. 반남면 풍물패 길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소도제, 마한역사퀴즈, 마한춤 재현, 강강술래 등 지역 역사·문화에 흥미를 더하고 전통 계승에 의미를 담은 관광객 참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물관 주변에는 핑크뮬리, 반남 고분군 일대 부지 6.5ha(약 2만평)엔 형형색색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5백만 송이가 만개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문화제 전날인 8일 제54회 반남 자미산 천신제에 참석해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어 9일 개막식에서 윤 시장은 “금동관은 나주가 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전시회를 개최한다. 1962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과 관계기관, 단체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 지식정보의 저장소이자 평생교육, 돌봄, 사회통합, 독서 문화 예술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도서관, 혁신의 시작 : 활자부터 AI까지’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도서관이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50여 개의 도서관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국내외 도서관과 관련된 정책 및 신기술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문화전시회도 열렸다. 16일 개막식에는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아리랑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얘들아! 밥 먹고 학교 가자” 등굣길 아웃리치 활동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 주축이 되어 지난 15일 부산중학교에서 열렸다. 학교와 연합하여 등굣길에 아침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주먹밥과 음료를 배부했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정정숙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겸 동구문화원 원장의 후원(1,000,000원 상당)으로 마련된 아침 식사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민으로 조직된 단체이며 의료법률지원단, 발굴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네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멘토 활동, 맞춤형 복지지원 등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