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20일 학업위기 학생 90명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가정과 사회적인 이유로 지원이 필요하거나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재단은 지난해 11월에 3개의 단체가 기탁한 4000만 원으로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이날 지급했다. 장학생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학생선발협의회 선정 과정을 거쳐 중학생 50명과 고등학생 40명 등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학업위기 장학금은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했다. 유정기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한 판매 행사를 열었다. 20일 정읍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직업재활시설 2개소를 포함해 도내 1개 시설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선물 세트 등 40여 종의 제품을 홍보·판매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 촉진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 구매율 1.22%를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1.1% 상향된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수의계약 및 공무직 채용 인사 개선안을 마련, 행정제도 손질에 나섰다. 군은 20일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운용개선을 위한 분야별 개선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안으로는 사업 신청 시 공공성 검토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사적용도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예산을 수립한다. 또한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한 공정 경쟁 확대를 위해 1건 수의계약의 금액을 2천만원 이하로 일괄 조정한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사무실 공유사용 등록 기준 미달 의심 업체를 조사하기 위해 건물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서면심사 또는 방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부적격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자체 감사를 통하여 분할발주 등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을 집행함에 있어 형평성과 공정성을 유지하지 위해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별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공무직과 청원경찰 채용 방식도 바꾼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신년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했다. 또 ‘2025년 시정운영방향’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시장과 윤동욱 부시장을 포함해 16개 실·국·소장, 과‧동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과 ‘경제’, ‘안전’ 등을 주제로 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민선8기 그동안 준비해온 비전과 계획을 한 걸음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반영됐다. 또 최근 정치적 불안정과 경기침체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생대책들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실국은 전주MICE복합단지 및 전시컨벤션센터 추진상황과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생활 안정 지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 및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40건으로 2023년 262건보다 감소했으며, 재학대율도 같은 기간 14%에서 7%로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4대 중점전략과 14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중점전략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 운영 △피해아동 회복·사후 관리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견과 인식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다. 우선 익산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신고 체계를 갖추고,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의심 현장에 출동해 피해 아동 응급·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피해아동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학대피해 위기아동 20가정에 긴급지원과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익산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다이로움을 활용한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전을 펼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혜택을 제공하는 명절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익산 일부 재래시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 닷새간 집중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환급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입 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됐다. 물품 구입액의 15%(최대 2만 원)를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는 5% 할인 쿠폰을 받는 등 최대 35%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익산시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도 더해진다. 오는 23일부터 27일 서동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북부·익산장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 별로 30%(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발전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정읍만의 자원을 활용해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시는 20일 관광발전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관광발전위는 이학수 시장과 최준양 관광체육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민간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관광발전위는 정읍 관광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과 추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곳곳의 자원을 잘 꿰어 정읍의 보배로 만들어 달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해 정읍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춘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고 내장산문화광장을 비롯해 천사히어로즈와 순환열차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또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일 정례회의에서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지역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적극 지원, 명절 시민 안전’을 화두에 올리며 경제침체와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의제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행정에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군산시는 설 연휴 120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민생경제, 민원대응, 안전, 보건복지, 농수산분야로 세부화해 마련한 설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및 주요 음식점 정보 등 시민들과 밀접한 정보는 군산시 대표 사회관계망인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일 열린 전략회의에서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시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게 기록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간부들에게 “수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어 “일선 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각 학교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학력 신장 등 우리 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해 각 학교가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서 교육감은 “매일매일 열정적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교육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완주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2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조기완수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이행률을 면밀히 분석했다. 2024년 4분기 기준 공약이행률은 61.6%이며, 이중 완료 12개, 이행 후 계속추진 57개, 정상추진 41개 등으로 나타났다. 유 군수는 “공약 조정 등을 통해 달성가능한 지표를 설정하고 부진 공약에 대해서는 면밀한 원인분석을 실시 후 해결 방안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중에 조기 완수한다는 각오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정부와 전북특자도 정책에 부합하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적극 발굴을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작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면서 공약에 대한 실천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025년 설을 맞이해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NH농협)을 통해 진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진안군 답례품 중 홍삼액 또는 완숙 토마토 5kg을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2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2천만원이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4월에서 5월에나 맛보던 동진수미 햇감자를 올 1월에 수확해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진수미 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짭짤하고 포슬포슬한 맛을 자랑하며 2021년부터 로컬푸드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매년 50톤 이상이 판매돼 군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판매되는 동진수미 감자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구성인 5kg/박스 단위로 약 800박스만 판매할 예정이며 20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설명절 특판행사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민 및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설 명절 선물로써 큰 인기와 함께 농가에도 소득을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동진수미 감자는 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감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첫 수확 하는 감자를 맛보시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동진수미 감자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0일 열린 1월 중 연석회의에서 “2024년 생활인구 방문객 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코레일관광개발의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1위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인구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 지표와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전 부서는 사업계획 수립시 ‘생활인구 확대’라는 방향성을 갖고 생활인구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촉구와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추진된 서명운동이 오는 31일 종료된다”며 “마지막까지 군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명운동도 적극 홍보하고 해당 부서에서는 서명운동의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6일 부안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7일 부안군청 2층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현장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판매 행사는 5주간의 교육을 통해 완성된 슈톨렌, 딸기 케이크, 카스테라 등 다양한 베이킹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부안군청 직원 및 방문객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상서중학교, 줄포중학교, 곰소초등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 등 총 4회에 걸쳐 보조강사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베이킹의 즐거움을 전하고 부안 우리밀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부안 우리밀의 우수성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150여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제21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중급반 ▲지역특화품목심화반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1월부터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한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1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학문적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등 한 해 농사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안군은 멘토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원을 확대하며 품목 경진대회를 통한 지원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 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농업인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