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창군 ‘책이있는풍경'이 지난 19일 문예지 창간을 기념해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이있는풍경’은 고창군 신림면에서 박영진 문학평론가가 운영하는 사립작은도서관이다. 2013년부터 매년 북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긴 시간동안 ‘책풍’은 “책으로 둘러싸인 특별한 공간에서 지친 이들에게 쉼과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책이있는풍경 종합문예지 창간을 기념하기 위해 ‘책풍에서, 글꽃이 오롯하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저자사인회, 북토크 및 축하공연, 회원의 밤 행사 등이 이어졌다. 하재일 시인. 이성아 소설가 등이 참여한 북토크에서는 저서 ‘모과는 달다’, ‘유대인극장’에 대한 감상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임현진 소프라노와 정경량 목원대 교수를 초청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축하공연 시간을 가졌다. ‘책풍’의 회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밤’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깊어져 가는 가을에 이번 북콘서트가 국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 및 잔디구장에서 열린‘안산, 청소년에 빠지다!’ 2024 청소년 통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국궁축제,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청소년 동아리들이 밴드, 스트릿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청소년과 시민들이 국궁을 직접 만들고, 활을 쏘고, 다양한 국궁 전시를 관람하며 화랑의 기상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국궁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장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에서 ‘2024 안산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등학교 대항 스포츠 리그전이다. 관내 13개 고등학교, 총 28개 팀이 참가해 ▲축구(남) ▲풋살(여) ▲농구(남·여) 등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 축구와 농구 예선은 지난달 21일 진행됐으며, 이번 개막식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경기에서는 남자 축구 6강·준결승과 남자 농구 8강, 여자 농구가 각각 진행됐다. 남자 축구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풀리그를 치른 여자 농구에서는 양지고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결승전 경기는 다음 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축구경기가, 와동체육관에서는 농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와~스타디움 풋살장에서는 여자 풋살 종목 3개 팀의 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 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올해 새우젓축제는 올해 마포구만의 축제가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하는 축제를 목표로 했다. 남녀노소 국적을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참여 행사와 세계에 자랑할 만한 수준 높은 친환경 축제 문화를 선보여 한층 의미 있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축제 무대를 홍대 레드로드까지 확대, 전야 행사서 내외국인 관광객 관심 이끌어 마포구는 올해 새우젓 축제를 하루 앞당겨 즐길 수 있는 전야 행사를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레드로드 R1에서 R6에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가 약 2.4km 구간을 행진하며 새우젓 축제와 한국 전통의 흥을 세계에 알렸다.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과 전야 콘서트는 화려한 DJ 페스티벌로 마무리하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취향까지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6일 북한산 우이령과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우이령길에서 우이동 가족캠핑장으로 이어지는 가을 트레킹의 정취와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오전 9시 40분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802 전경대, 오봉전망대, 석굴암 삼거리를 거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8.8km 왕복 구간이다. 고령자와 유아들을 위한 하프코스(4.7km)도 마련됐다. 트레킹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추첨 번호표와 간식, 물 등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슬링백과 등산스카프를 증정한다. 구간 도중에는 단풍잎 코팅 체험도 할 수 있고 통기타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도 우이동 가족캠핑장 글램핑 이용권과 밀키트, 푸드존 할인권, 에어팟, 자건거 등 풍성하게 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제12회 당진시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다국적의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자녀들로 이뤄진 △일곱빛깔악단의 합창 공연 △다문화 모국 춤 △베트남 전통 음식 쌀국수 체험 등 야외 공연과 나라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찾아오는 이동동물원’과 ‘동물 테마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가족 대축제를 통해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이웃들과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공동체로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 ‘제31회 마포구민의 날’ 행사가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20일 오후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제31회 마포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국회의원 등 내빈과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북도 고창군, 부산광역시 남구 대표단까지 약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마포구 구민상을 받게 된 구민은 총 15명으로, 시상 부문은 문화상(김종철, 오미자), 체육상(김복연, 유보현), 용감한구민상(김유동), 장한어버이상(신성녀, 정명자, 지숙하), 효행선행상(김수영), 봉사상(이학래, 전현경, 정봉순), 지역발전상(원당미트), 지역발전상(노명재,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이다. 구민상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시상했으며, 마포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을 위해 마포구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세계적인 거리 레드로드부터 어르신 통합 복지 서비스인 효도밥상, 아이들의 미래를 펼치는 학습 공간 스페이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엄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 행사인 ‘제25회 한라산 영산대재’가19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에서 성대히 봉행됐다. 탐라의 전통을 계승하고 도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라산 영산대재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 불교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도민들과 불자들에게 깊은 의미를 지닌다.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영산대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총제관으로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축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모두 행복한 제주를 지켜나가는데 정진하겠다”며, “영산대재를 통해 도민 모두가 평화와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은 전통가치 보존과 계승에 힘쓰는 한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수산업과 관광산업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민간우주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실현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제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특히 봉려관 스님이 전남 대흥사에서 관음사로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유산 방문의 해’ 지역으로 선정돼 19일 제주목 관아에서 ‘2025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3관왕’제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선포식에서는 제주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제주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면서 제주의 신화적 세계관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보유자들이 1만 8,000 제주의 신들에게 국가유산의 보호와 번영을 기원하는 굿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제주도립무용단 26명과 제주도립합창단 44명이 함께 제주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제주시 창민요 이수자 김채현 외 2명이 들려준 전통 민요 ‘오돌또기’와 ‘이어도사나’는 제주의 삶과 역사를 생생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김해 수릉원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공동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가야고분군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가야고분군 등재 1주년을 축하했다. ‘세상이 가야를 품고, 세계사 가야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가야고분군 등재 과정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김해시민의 종탑에서 7개의 연속유산이 ‘하나 된 가야’임을 알리는 7번의 기념 타종으로 시작했다. 식전 공연으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와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표현한 샌드 애니메이션 상영, 1주년 기념 홀로그램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의 가치와 의미를 도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주제공연은 가야의 역사와 화합을 춤, 노래, 뮤지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령군은 10월 19일 고령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고령대가야시장 어린이 미술대회가 개최됐음을 알렸다. 이번 미술대회는 고령대가야시장의 정기적인 대표 행사로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생의 경우 한 가지 주제인 '고령대가야시장 풍경'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의 경우 '역사문화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군'과 '고령대가야시장 풍경' 중 하나를 선택하는 주제로 개최됐다.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대회 이외 판토마임, 마술,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추억의 오락실, 물고기 낚시, 사격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운영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별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을 선정했는데 유치부에서는 안림어린이집 이루리 어린이가 초등부에서는 죽곡초등학교 최지원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고 유치부 늘푸른유치원에 윤시은 어린이, 초등부는 고령초등학교 이채민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시상 됐다. 고령군은 “이번 행사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의 폐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정책관, 민홍철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상남도의장, 쿠리타 신이치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수석영사, 우리비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시 대표단, 한중일 협력사무국, 이만기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중국의 올해 선정도시이자 ‘세계 연의 수도’ 웨이팡시에서 시를 대표하는 연 계승자를 비롯한 연 대표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유산 가야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성동 고분군에서 한-중 대형 연날리기 행사에 참여하며, 두 도시 간의 ‘연(緣)’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장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1년 간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아카이브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폐막식은 ‘금바다(金海), 새로운 항해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김원미와 안디아모의 퓨전국악 공연이 오프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52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우리나라의 계곡과 강, 호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계류와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한다. 이날 방류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다슬기 방류 시연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용현계곡에서의 다슬기 방류는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채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류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방류된 다슬기는 약 473만 마리다. 한편, 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에 총 19만 마리의 뱀장어, 동자개 등과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의 방류를 추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20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이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휴식을 제공하는 ‘호롱불 캠프’를 제안하면서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첫 번째 캠프 참여 대상자로 지역 청년기업(활동가)의 자생적 활동 모델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년 가족으로 정했다. 캠프 장소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세종시와 충남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으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세종시와 충청남도 청년 가족 40여 팀으로, 행사 취지에 맞게 스마트폰을 ‘쉼 박스’에 12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연 속 휴식을 즐겼다. 특히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황토길 맨발걷기, 호롱불 소원등 만들기, 활쏘기·사방치기 등 다양한 놀이와 호롱불 작은 음악회, 몸을 깨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스마트폰 없이도 1박 2일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에게 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가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0여 명의 참여 속 열렸다. 이번 마라톤대회 코스는 장애인 1.5㎞·5㎞, 비장애인 5㎞·10㎞, 학생부 5㎞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는 마라톤 기록 측정 등 경쟁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라 완주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끝까지 코스를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비장애인 여러분이 함께 세종시에서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