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6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영산재’는 부처님이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행사이다.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이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0호 및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월강사 다소월 다도회의 육법공양 ▲연화사 태휴스님의 삼귀의 ▲반야심경 ▲안산불교연합합창단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전통혼례 사진, 외국사찰음식 문화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스리랑카 등 외국 사찰이 참여한 세계불교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펼쳐진 세계문화 퍼레이드는 불교라는 동일한 전통문화 아래 각 국가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안산불교연합회회장 보광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도반으로서 각국 불교와 긴밀한 소통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평생학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가득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생교육 기관, 단체, 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회 상주 만화ㆍ웹툰 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상주여성합창단과 룰루랄라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평생학습 축제에 관내 30여 개 평생교육 기관과 동아리들이 참여하였고,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평생학습 단체와 동아리가 드럼, 색소폰, 오카리나,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문경사과축제는 이틀 만에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고, 감홍사과는 6억 4천만 원이 팔렸다. 개막식 당일에는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하여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은 난타,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등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과 애플키즈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24일 야외공연장에서는 문경감홍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애플데이 행사가 열리며, 문경관광호텔에서는 문경사과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문경사과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26일에는 박지현, 마이진, 윤윤서 등이 출연하는 토요 트롯 in 문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하여 4월 27일 정식 개관 이후 열린 가장 큰 행사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로서 제1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상상’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1~4명의 팀으로 구성된 전국의 중고등학생 24개팀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대상을 포함한 7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괴산북중학교 우지우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경주여고 ‘마음의 안정’, 대명여고, 언양고 ‘탈락도 락이다’, 우수상에는 구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홍성군의 대표 축제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가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주민화합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광천 지역의 명성과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18일 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 강승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등이 참석해 광천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김치 담그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에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어진 박서진, 장하온, 한여름 등 인기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축제 둘째 날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관내 15개 기업과 미국, 유럽, 호주 등 12개국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26만 3,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광천 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새로운 문화 중심으로 떠오를 서울 강서구의 마곡문화거리가 최종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는다. 구는 21일 오후 5시 30분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문화거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거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에 이르는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와 감성을 입힌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뉜다. 구는 먼저 거리 공연을 위한 무대를 조성해 정적이던 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해 도심 속 힐링장소로 꾸며왔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닿는 거리 곳곳에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거리스페이스k서울 미술관과 연계해 건물 외벽과 보도블록에 영상을 비춰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도 연출했다.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 조명까지 더해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경 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됐던 ‘2024 제3회 강릉 누들 축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5만명이 방문해 강릉만의 매력이 가득한 누들을 맛보러 온 관광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화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작년대비 2.5배 증가한 30개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먹을거리로 가득찼으며 양 조절을 통해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었다. 시중보다 저렴한 5,000원에 마라곱창국수, 메밀김밥, 물회국수 등 다채로운 요리들을 함께 즐기고 관내 조리학과 학생들의 레시피로 만든 누들을 맛보는 시식존도 빠르게 소진되어 누들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행사장 입구에 대형 문주와 포토존을 설치해 누들 축제의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행사기간 펼쳐진 누들 경연대회, 누들 키트 및 나무 젓가락 만들기 체험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총 142개의 업체가 누들로드맵에 참여해 축제장 외에도 강릉 전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주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2024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 디자인 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안전에는 최근 공모에 선정된‘봉방동 도시재생사업’및‘대소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11점의 청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시정 발전과 고품격 공공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매년 10여 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하여 제안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안 작품 중‘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탄금힐링레포츠파크’등의 우수 작품은 시 현안 사업으로 추진되어 △국토도시대전 대통령상(2013)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2022) 등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는 각 실ˑ과ˑ소, 읍ˑ면ˑ동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 및 학생들의 긴밀한 협력하에 추진되고 있으며, 경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온라인뉴스팀 | 스웨덴의 화가이자 판화가인 안나 파작(Anna Pajak)은 그녀의 시각적 세계를 통해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그녀의 초기 작품은 건축적이고 기하학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공간 단위를 묘사하고 창조하는 데 집중했으나, 최근에는 유기적인 형태가 더욱 두드러진다. 파작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명상을 유도한다. 이를 직선적이고 절대적인 개념이 아닌 유동적인 상태로 표현한다. 파작은 예술, 문학, 종교적 참조를 제약 없이 오가며, 영성과 초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르크 시대의 대가들부터 현대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이러한 인물들과 함께 측정 가능한 것을 넘어서는 세계에 대한 탐구를 하고 있다. 파작의 그림은 심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그녀의 작품은 종종 대칭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별 시각 요소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안내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선, 기하학적 형태, 혹은 추상화된 신체 부위 등으로 구성되어 결과적으로 대형 패턴을 형성한다. 휘날리는 리본과 물결치는 꽃잎들이 빛과 색의 풍경 속에서 살아있는 리듬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이러한 추상화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온라인뉴스팀 | 브루클린의 아티스트 타비타 휘틀리의 첫 개인전이 인디라 세사린의 큐레이션으로 더 언타이틀드 스페이스에서 개최되었다. 전시는 2024년 10월 11일에 개막하여 10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휘틀리의 최신 유화 시리즈와 섬세한 종이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휘틀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빛의 범용성에 대해 깊은 생각을 유도한다. 빛은 우리의 일상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주제다. 봄의 따스한 빛에 영감을 받아, 그녀의 그림은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을 드러내며 이 계절을 정의하는 빛나는 패턴을 만들어낸다. 각 작품은 빛을 포착하며 색상과 조명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유화 안에 여러 층이 쌓여있다. 투명한 도면 필름에 그려진 그래파이트 드로잉은 이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점점이 드리운 빛의 우아한 질감을 추가한다. 브루클린에서 성장한 휘틀리는 나무가 늘어선 거리에서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영감을 찾았다. 특히 “The Stoop”이라는 작품은 그녀의 어린 시절 집 앞의 계단을 묘사하며, 익숙한 나무들의 그림자를 담고 있다. 그녀의 예술은 관객들에게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끼고 평온함을 제공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는 10월 21일 옥천군 충북도립대학교에서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대의원 워크숍은 미용업 발전을 위한 행사로 ‘지역문화 속에서 미(美)를 찾다’라는 주제로 미용관련 세미나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특별강연과 함께 미용업 유공자 14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충청북도 미용업 발전을 도모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는 향후에도 충청북도의 미용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천시는 21일 롯데마트 잠실점(서울 송파구 잠실동)을 방문해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우지연 시의원, 박기화 농협김천시지부장, 김창집 새김천농협장, 김희수 김천포도회장과 재경향우회 강낙진 사무총장, 이대우 수석부총장도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315개 지점에서 동시에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6만 박스 물량을 준비했으며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에서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당도 높은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켓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대 주산지인 김천에서 생산한 싱싱한 제철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김천포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판로 확대 효과를 거양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과 1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사상강변축제에서 추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긍정양육 리플릿 및 아동학대 숨은그림찾기 배부, 인스타판넬 QR코드 활용으로 아이는 맑음 다짐서약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월남전 참전 제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허승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에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전 부대기 입장식을 시작으로 제복 전달식,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 부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 조국의 부름을 받고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장에서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했다”고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월남참전유공자들이 보여준 나라 사랑의 정신이 후대에 온전히 계승되는 건강한 보훈문화 정착에 힘쓰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진구는 제7회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20일 오후 송상현 광장 내 선큰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폴인부전(Fall in Bujeon) with 청심전심(靑心傳心)’라는 행사명으로 부전1동 마을 축제 행사와 연합개최 되어 3,000여명의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폭넓은 문화의 장이 됐다. 지역 모범청소년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팀과 지역 주민팀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활기찬 무대가 이어졌다. 그리고 초청공연 래퍼 정상수, 부산진구 전국 노래자랑 수상자(이종민, 유지흔), DJ 캡틴 등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무대가 구성되어 서늘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뜨거운 열기로 선큰 광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레트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족한 행사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문화의 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