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주산면 인천마을에서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이 협력해 마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현재까지 8개 마을에서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모든 사업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산면 덕림리 인천마을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건강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복지관 신축과 운동시설 설치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를 만들어가는 마을로 거듭났으며 주산면 사산리 농원마을은 ‘너와 내가 함께해 행복한 농원마을’을 목표로 쉼터와 공공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일반국도 30호선 진서면 석포삼거리에서 보안면 영전사거리 구간 9.7㎞ 2차로 개량사업(총사업비 654억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 부터 2030년)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국토연구원 연구용역을 착수해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량사업은 기획재정부 전문연구기관(KDI․조세연구원 등)을 통해 오는 3월부터 타당성이 최종 입증될 경우 12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개량사업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강화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개량사업 구간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소사를 진입하는 주 간선도로 선형이 불량(급커브․도로폭 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2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해 첫 국제 무대에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준결승전에서 강호 노르웨이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한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일본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며 전북 컬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04년 창단한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8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준우승은 그동안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일본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강한 정신력과 팀워크는 전북의 자랑이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르면 내년부터 익산에서 자율주행버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익산시는 24일 '익산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추진 중인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자와 자율주행 분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상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대영유비텍㈜은 △자율주행차 운행 및 중장기 활용계획 △자율주행 관제센터 및 도로인프라 구축 설계 △재정계획 등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세부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 나온 의견은 오는 3월 있을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자율주행차량을 제작하는 등 본격적인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 내년부터는 시범 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자율주행 기술을 지역에 빠르게 도입해 교통 혁신을 이루고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군립도서관에서 4일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겨울독서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 2학년부터 5학년 15명이 참여했으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간 동안 개인별 총 9권의 독서량을 기록했고 독후활동으로 △‘나를 맞춰봐!’ 아이스브레이킹 빙고게임 △등장인물 MBTI로 나 이해하기 △자아를 찾는 그림책 탐색하기 △독서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중 수업참여도, 창의력, 소통/협력도,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한 결과 장수초등학교 4학년 송예나 학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전체 학생들에게는 독서기록장,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기간 책과 친숙해지는 알차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여기고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은 국립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에 꼭 필요한 정책을 군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 방안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제안에서 더 나아가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과 같이 군정 전반에 이르는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향후 실행 가능성과 구체성 등을 판단하고 심사를 거쳐 4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활용되고 있거나 계획된 정책, 단순 현물 지원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인구구조변화가 계속되고, 생활인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인구정책과는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실효성있는 군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수용해 적극 행정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 오성한옥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대표관광 100선을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관광 여행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한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13-2014년 대둔산, 2017-2018년 삼례문화예술촌이 선정됐었다. 오성한옥마을은 3번째다. 주민들의 거주공간이자 한옥스테이, 카페, 아트 갤러리, 독립서점, 숲속 체험길 등 체험 공간이 공존하고 있다. 2023년 전북 치유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던 오성한옥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한옥고택 등 전통한옥 20여 채가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 명소다. BTS 2019 썸머패키지 화보집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면서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기간 동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한다.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례시장을 시작으로 24일 봉동생강골시장, 25일 고산미소시장에서 잇달아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시장 상인회,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를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년 완주군 경제살리기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군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연이율 2.0%,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구입, 하우스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부지 구입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리모델링 포함)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한 농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 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2일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새해 복맞이 신년회’를 개최했다.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군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귀촌인, 지역공동체 등 2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고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복 맞이 기념으로 떡국을 나누고, 완주 숲 라인댄스 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 황주택 시인의 축시 낭송으로 2025년 새해의 복을 기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의 메카 완주”를 외치며 “완주군이 귀농귀촌의 시작점이 되고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준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행사 하루 전인 1월21일 전국 귀농귀촌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깜짝 축하를 받았으며, 귀농귀촌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부터 앞당겨 가동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로 인한 귀성객과 성묘,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군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사무소에서는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진화 장비를 확충‧정비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심 민 군수는“설 연휴 기간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집중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며“성묘객 및 입산자 모두가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농촌환경 저해 시설인 악취 발생 돈사 매입을 추진하여 오염원을 제거함으로써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줄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청정 임실 구현에 힘쓰고 있다. 해당 돈사는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해 악취 발생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침해 문제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돈사 매입을 위해 2023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해 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매입 대상 돈사가 소재한 성수면은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왕의 숲 자연 휴양림과 임실IC가 위치해 상습‧고질 민원 발생 대상 축사 중에서 우선적으로 협의 매수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 소유자에게 부지 매입, 지장물 철거‧보상 등에 대한 서면동의를 받았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공간 정비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주 면사무소에서 대상지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축사 매입을 시작으로 마을에 소재한 6개 돈사에 대하여 중․장기적인 매입 계획을 수립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2025 임실 방문의 해’가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표 소주인‘참이슬’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된다. 군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과 협력하여‘2025 임실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라벨이 붙은 소주를 시중에 선보였다. 지난 21일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사진과 함께‘2025 임실 방문의 해’라벨이 붙은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첫 출시됐다. 진로의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임실 방문의 해 보조 라벨을 부착하여 시판을 시작, 서울과 경기권역 등 수도권과 전북에 약 30만병이 유통되고 있다. 군은 올해 하이트진로 측과 라벨 부착 홍보를 분기별로 30만병씩, 총 120만병을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전국 각지에 임실 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임실 방문의 해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라벨을 소주병에 부착키로 하이트진로 측과 합의, 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운 명소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3일 저녁 제18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회장,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8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주요 임원으로 김종호 회장(망성면), 박종철 부회장(함열읍), 김선남 부회장(삼성동), 이상열(송학동) 감사, 소병국(왕궁면) 감사가 선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17대 김양배 회장(중앙동)의 이임사와 제18대 김종호 회장의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공유했다.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6-2030) 건설계획’에서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전북연구원(김상엽 박사)과 공조해 공평동과 북면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 22호선) 개설사업(7.1km, 2,130억 원)과 칠보와 임실 덕치를 연결하는 국도 30호선 개량사업(20.0km, 1,040억 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돼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공평-북면 간 국도 22호선은 공평동 주천사거리에서 북면 화해교차로 인근 국도 1호선까지 연결돼 정읍시 우회도로 간선축 완성과 시내권을 관통하는 교통량 분산의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로써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도 30호선 칠보~임실 덕치 구간은 새만금과 내륙 지역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 사업은 새만금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동부내륙권의 산악·농업 자원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의 성과에는 윤준병 국회의원의 큰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