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28일 10시 도내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10시 40분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관계부서, 유관기관, 시군과 함께 대설·한파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까지 전북에 지속적으로 5~15cm 적설(많은곳 20cm 이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기온이 낮아 춥고 강한 바람·강풍과 함께 5~10mm의 강우량도 전망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대설이 설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귀경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도로 제설·제빙 대책과 함께 취약시설 및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시·군은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하고, 적설로 인해 붕괴나 전도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온 하강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한파 보호·저감 시설의 운영에도 만전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설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주역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문승우 도의회의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강선 전북체육회 회장과 최병선 부회장,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 등이 참여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의 강점을 적극 알리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인 정소영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가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림픽 유치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은 28일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 간 1월27일부터 28일까지 대설 대비 영상회의 참석 후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대설에 선제적인 대응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낮시간 동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 램프구간,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하여 낮 시간 동안에 내 집 앞 눈 치우기, 비닐하우스 및 노후 축사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눈 털어내기와 지지대 보강 등을 군민들에게 홍보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등 붕괴위험우려 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예찰과 필요시 읍면장 책임하에 안전조치 및 선제적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노약자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하여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부 확인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설 시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고, 교통사고,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선사했다. 28일 정읍역에서 열린 귀성객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애향운동본부 김적우 이사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행사에서 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쌍화차, 귀리, 떡 등 정읍의 농·특산품을 대접하며 고향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전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정읍의 훈훈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성객 환영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등 정읍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읍의 발전된 모습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의 정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청 직원들은 귀성객 환영 행사와 함께 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시작돼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읍시도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박일 시의회 의장과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오는 2월 중 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후보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유례없는 폭설이 지속되자 대응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27일 저녁 대설한파 대응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28일 오전부터는 폭설이 내린 지역과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책본부 운영을 진두지휘했다. 진안군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최고 44cm(진안읍)의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제설인력 207명과 제설장비 141대를 총동원하여 주요도로 120개노선 348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150여명의 공직자들이 진안읍 소재지 인도 제설작업을 수시로 실시하여 교통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군민들과 7733부대 군장병,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읍소재지 진안고원시장과 터미널 주변 등 보행자 안전과 직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진안시장 상인 전미경씨는 “계속되는 폭설로 가게앞 인도에 높게 쌓여가는 눈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군인들과 군청 직원들이 말끔하게 제설작업을 해줘서 설 연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국도 26호선(완주소양~진안부귀) 도로 선형개량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도 26호선은 전북 동부권의 관문이나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사고위험이 커 선형 개량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24년 11월 27일에는 강설로 인한 차량정체로 차량들이 역주행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로 인해 보룡재는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서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반영됐으나 경제성 부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보룡재 선형개량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이에 진안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 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했다. 먼저 제5차 도전에서 일 방향 터널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것을 양방향 선형개량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또한 국토부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쏟아진 폭설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은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보호, 대중교통 정상 운행 유도 등 ‘24시간 재난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했다. 29일 전주시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적설량이 22.1cm를 기록한 가운데 전주시는 26일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후부터 현재까지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당장 시는 지난 27일 새벽 상습결빙구간(18.5km)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2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13개분야 협업부서 비상근무 소집 후 신속히 겨울철 재난대응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28일 오후 2시40분께 대설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로 격상하고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하에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우범기 전주시장은 설연휴 폭설로 인한 교통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제역에서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과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하며, 김제에 주소를 이전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귀성객들에게 시의 전입 혜택과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혜택을 같이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설 연휴임에도 지역 청년으로 이뤄진 민간단체인 김제청년회의소(JC)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가 제공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으로는 전입혜택(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유공기관 전입지원금), ▲청년정착(결혼축하금, 청년부부주택수당, 전세자금대출이자,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청년취업(공무원시험 준비반, 취업청년 정착수당), ▲맞춤형혜택(출산장려금, 청소년드림카드, 대학생 생활안정비, 군복무장병상해보험) 등이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이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긴급 재해위로금 300만원을 지난 24일 지급했다. 군은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1일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25개 점포 상인에게 긴급 재해위로금 300만원 지급을 결정하고 즉시 이행했다. 군은 이번 화재가 재산상 피해가 크고 여러 점포가 피해를 입어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긴급 재해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또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상공인 민생 안정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도 건의했다. 군은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보험사 현장 감식 및 건축물 안전진단을 긴급 시행했으며 보험회사 화재 피해조사 및 피해액 산정 과정에서 피해 상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격포 꽃내음센터 2층에 화재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정화영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25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25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2025년 첫 축제인 제3회 고창벚꽃축제(4월4~6일 예정)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설 연휴(25~30일)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27일과 29일(설당일)에만 휴관한다. 상하농원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죽마놀이, 물지게,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곤장놀이, 윷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농원 곳곳에서 펼쳐지며, 공깃돌을 떨어트리지 않고 1단계부터 마무리단계까지 해내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노무현재단은 24일 메가박스 전주점에서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개막식을 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균형발전의 가치를 영화라는 매체로 대중에게 알리고,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정당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는 24일 26일까지 3일간 전주에서 열리며, 사람‧지역‧문화를 연결하는 영화 작품들이 상영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4년 국가균형발전선언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적 약속이었다. 이를 영화라는 언어로 새롭게 풀어내고, 그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총 348편의 작품 중 최종적으로 16편이 선정됐다. 독립영화협회와 시민단체, 노무현재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예심과 본심에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영화제 개최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문제를 대중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과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설 명절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주공시장을 방문해 과일.고기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승우 의장(군산4)과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2), 박정희 의원(군산3)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과 군산시 시의원들도 함께하며 전통시장 경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은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승우 의장은 “예로부터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공간차원을 넘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소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라며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도민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82세 학습자 등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여성 학습자가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교육과정과 교원자격 등 학교 운영 내용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로 구성돼 있는 점이 일반 학교와 다르다. 이날 졸업생 연령은 44세부터 82세까지이며, 평균 연령은 67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인건비 2배 인상 △학생교육 활동비 및 교과서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어르신 모두가 지금이 청춘”이라며 “배움의 열망과 의욕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