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지역주민들의 독서 쉼터이자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육성에 적극 나선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를 비롯해 아파트·교회 등에서 자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 등 총 22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작은도서관의 자립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교육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한 전문사서 파견·지원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공립작은도서관 대상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성과공유회 개최, 인센티브 지급으로 운영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완주군 상관면의 ‘기찻길작은도서관’은 전북특자도 우수운영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완주군은 작은도서관 50개 육성을 목표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립작은도서관의 예산 및 전문인력 부재 등의 상황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완주 청렴학당’ 운영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은 지난 7일 신규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직 첫걸음, 반부패‧청렴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도 청렴교육 추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완주 청렴학당에서는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 교육 등 전 직원 대상 집합교육뿐만 아니라 신규 청렴시책으로 추진하는 신규직원 대상 청렴교육, 인허가 및 회계업무 담당자 등 부패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대상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자 품의유지 의무 등의 내용을 주로 교육해 공직자 청렴마인드를 함양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공직자 부패방지교육 이수 의무시간은 연 1회, 2시간 이상이지만 완주군은 청렴학당 운영으로 연 7회, 6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직자들에게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완주 실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간부공무원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몽골과의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몽골 전통 공연’을 오는 13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임실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몽골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임실문화예술진흥회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몽골 미라지예술단(대표 장철호) 전통악기 마두금연주와 흐미(목소리로 2가지 음색을 표현하는 전통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를 호령했던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전하는 웅장한 역사와 몽골의 유목 문화에 깃든 정신을 예술의 향연으로 재현했다는 곡해설과 함께 몽골반점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연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우리 민족과의 유사성이 많은 몽골 전통 공연을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멀리 몽골에서 방문한 미라지예술단원께 감사드린다”며“이 공연을 계기로 몽골과의 교류의 물꼬를 터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의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 소통을 위한 감사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둔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전개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3만8천원 상당의 임실치즈 및 유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인 22일부터 10일까지 기부 건수는 347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기부한 총 기부 건수인 483건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설 명절을 전후해 진행 중인 기부이벤트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임실군으로의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이 기간 기부자들을 살펴보면 도내는 물론 서울, 경기, 부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 2건의 공연 작품이 선정돼 국비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 작품은 ▲뮤지컬정글 라이프와 ▲발레돈키호테다. ▲뮤지컬‘정글 라이프’는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뮤지컬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다. ▲발레‘돈키호테’는 다양하고 현란한 스페인풍의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더해진 발레 작품으로 마치 스페인 광장에서 펼쳐지는 듯한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선정된 공연 작품은 각각 오는 6월과 11월 중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달 중에는 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규 사업을 포함한 장학 기금 확보와 정읍장학숙 입사생 확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확보와 신규 장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이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정읍장학숙 신규 입사생 명단이 확정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는 총 11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학생 38명, 여학생 55명 총 93명이 선발됐다. 입사는 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2월 28일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131년 전,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농민들의 외침이 정읍에서 다시 살아난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평면과 고부 일원에서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기념사업회(이사장 이희청)가 주관해 옛 고부군 지역인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주민들이 주축이 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는 1894년 1월, 동학농민혁명의 서막을 알렸던 고부봉기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의 가혹한 학정에 맞서 전봉준 장군과 함께 농민들이 최초로 혁명을 모의했던 이평면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 행렬이 펼쳐진다. 이어 말목장터에서 당시의 격문을 낭독하며 혁명의 결의를 되새긴다. 2부 행사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 기념식이 진행되며 동학농민혁명의 이야기를 서사 형식으로 풀어낸 동학창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뛰어난 성과와 정책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다. 이 시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예산 절감을 통한 민선8기 정읍형 민생회복 지원’ 정책을 집중 추진하며 실효성 높은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았다. 특히 ▲인원 감축을 통한 조직 효율화 ▲외부 감사 도입을 통한 사전심의 강화 ▲공법 변경‧자재 재활용‧관행사업 검토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의 혁신적 조치를 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민 쌀값 하락 보전 지원 ▲육아수당 지원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의 정책을 실현하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내수 침체와 소비 양극화로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의 과감한 선택과 변화를 통해 예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농업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창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창군의 특화 품목인 벼, 고추, 복분자 등 재배기술 교육이 열리고 있다.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회장 김춘옥)를 비롯한 고창군 학습단체와 주요 연합회·연구회 등 12개 농업인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2036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고창 농업인과 함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더 나은 전북과 농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전 행정력이 총동원된 지역경기 부양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나선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부양책 마련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군민운동’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 ▲행사 및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1단계는 읍면을 포함한 군청 전 부서 추진, 2단계는 공공과 유관기관 사회단체까지 동참하는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으로 확대·추진된다.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비롯해 구내식당 대신 관내 식당 이용하기, 관내 소매업체 활용 및 고창산 상품 사주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와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책로 시행된다. 회식이나 물품구입 등 선(先)결제 적극 시행, 관급공사 신속 발주, 각종 행사·축제를 앞당겨서 추진하기로 했다. 숙박·음식점 등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고창관광이나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고, 소규모 지역축제와 이벤트를 열어 고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2025년 첫 회기인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올해 전북자치도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120일)의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장연국 의원(비례)이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담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법치주의 근간 훼손한 법원 폭동사태 규탄 및 대통령 탄핵심판 신속 진행 촉구 결의안 ▲각계 대표성과 실질적 권한 보장된 2기 탄녹위 구성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 소관 부서로부터 실·국·원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도 방문한다. 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0일 오후 고창을 찾아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를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고창군 간부공무원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혔고 고창군의 핵심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고창군민 350여명을 만나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군민 앞에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나들목 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796, 734, 733호선의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 ▲고창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만남에서는 2월 말 발표를 앞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가 10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여자경로당에 스탠드형 에어컨 1대(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경로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도 무장여자경로당 외벽 페인트가 많이 손상돼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경로당 외벽 도색작업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형화된 도민과의 대화의 틀을 벗어나 10일 도내 최고 55cm의 폭설이 내린 순창군의 폭설 현장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순창군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당초 이날 향토회관에서 순창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설로 최근 도내 최고 55cm의 폭설이 내린 복흥면을 찾아 주민안전대책, 제설대책, 어르신들 안부확인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복흥면 제설창고를 방문해서는 순창군의 겨울철 제설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연일 이어지는 폭설에도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복흥, 쌍치, 구림면 등 주변 지역에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제설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건립된 이곳 제설창고는 김지사의 특별한 배려로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군비포함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겨울 폭설로 인한 순창군민들의 안전에 톡톡히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방문한 폭설현장에서 하우스 농가를 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10일 지난 달 동물위생시험소에 이어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 최근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 겨울철 안전한 도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전북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및 주요 도로의 유지·관리, 포장 보수, 위험도로 개선, 재해 예방사업, 교량 보수보강 등 전반적인 도로 인프라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운행제한 차량 단속 및 품질시험실 운영 등을 통해 도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장기간 야외 근무가 많은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