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의 나눔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친목단체 우정회와 정심 협동조합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 정읍시 79년생들로 구성된 친목단체 우정회(회장 김상수)가 시에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는 ‘희망2025 행복나눔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지역 내 기부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김상수 회장은 “우정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며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회장 유옥경)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정심 협동조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시에 12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시가 전 시민에게 지급했던 민생회복지원금 4명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를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겠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유옥경 회장은 “지원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 출신 서화가 김종현의 산수화가 박물관을 물들인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정읍 서화실에서 지역 서화가 토림 김종현을 조명하는 교체전시 ‘사계산수, 자연을 그리다’를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한다. 김종현(1913~미상) 선생은 정읍에서 태어나 관찰사 서리와 정읍 군수를 역임한 가문의 3남으로 성장했다. 1944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성지(城址)의 황혼(黃昏)’으로 입선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해방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도 연이어 입선해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주로 춘하추동의 사계절을 담은 전원 풍경을 그렸으며 특히 겨울 풍경을 그린 설경 산수화에서 독보적인 화풍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이 소장한 김종현의 작품 중 사계를 담은 산수화 20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작품들은 이상화된 자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정겨운 농촌 풍경과 섬세한 필치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서화가를 발굴하고 그의 유작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감시원과 진화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13일 연지아트홀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145명의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본청과 읍·면·동 산불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각종 재난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농 준비 시기인 봄철에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읍시에는 읍·면·동 감시원 74명과 진화대 45명이 배치돼 있다. 이들은 평상시 논·밭두렁 무단 소각 감시와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에 나선다. 특히, 시는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5월 14일까지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진행하며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 예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50명과 간담회를 열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 근무 기간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감문 발표, 시장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비록 4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험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 청년들에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아동 관련 업무를 해본 적이 없어 낯설었지만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친숙해졌고 센터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교류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민들이 따뜻한 기부로 희망을 밝혔다. ‘희망2025 행복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을 보였다. 정읍시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희망2025 행복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희망2024 행복나눔캠페인’에서는 목표액 3억 5500만 원을 초과해 총 7억원을 모금, 달성률 202%를 기록하며 기부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목표액을 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8억 700여만원이 모이며 134%의 초과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덕분이었다. 특히 기업과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며 정읍의 나눔 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기탁식이 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며 촘촘한 지역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가족 구조 변화와 개인주의 확산으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커지면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 14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위기가구 제보 채널인 ‘정읍이웃 복지동행’ 시스템을 도입해 위기가구를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단전·단수·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3191세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했다. 또,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950세대를 발굴해 이 중 위험군으로 판정된 339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중장년 225세대에는 AI 안부확인 서비스와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도입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동계‧하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 받는다. 신청 기한은 동계작물 3월31일까지, 하계작물 5월31일까지로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사업과 함께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 특정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 보조금을 주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이며 지급단가는 작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 ㏊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 ㏊당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당 500만 원이다. 또한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이어서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경우 ㏊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밀 지원단가가 ha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당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신규 품목으로는 깨(참깨, 들깨)가 ㏊당 100만원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군산 지역 김동구·박정희 도의원은 12일 늦은 오후 도의장실에서 군산항발전협의회 고병수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토사 준설문제 등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군산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군산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토사 매몰 현상에 대해 상시준설이 가능하도록 준설선을 배치하거나 전담기관인 준설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군산항 물동량 확충 차원에서 군산에 위치한 SGC에너지, OCI SE, 한화에너지 등 발전소 3사의 우드펠릿 물동량을 광양항에서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산지역 도의원들은 “군산항 토사를 상시준설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군산항발전협의회와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군산경제의 심장부인 군산항이 제 역할을 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승우 의장은 “군산항 활성화를 가로막는 문제점과 쟁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이달 말 군산항을 방문할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3일 주거환경 개선과 관내 인구 유입을 위해 2025년 주택·건축업무추진을 위한 읍·면·동 담당 공무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주택·건축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빈집정비사업,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불법건축물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추진절차를 안내했다. 또, 주택건축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 간 교류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민원에 대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도를 높여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민의 주거복지 실현과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된다. 13일 완주군은 올해로 설립 36년을 맞는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상당 부분 낙후되고,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협소해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로 탈바꿈된다.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화산면 화평리 582-5번지 일원에 들어설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508㎡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대강당, 북카페, 공유주방이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13일, 도시공원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검산동에 위치한 시민문화체육공원을 찾아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제시는 도시공원이 녹지 및 자연환경 제공 등 단편적인 휴양 기능에서 문화, 예술, 건강 함양 등 기능의 다변화와 공원의 주된 이용 계층의 변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 등 가족단위 방문객의 요구사항에 주목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시민문화체육공원에 자연형성된 맨발걷기길 정비사업을 시작해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며, 도심권 공원 2곳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시민문화체육공원 도시숲은 기존의 유아들을 위한 소규모 놀이터의 유휴공간에 전북 최고 높이의 벌룬타워와 트리하우스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시설을 담은“앙글방글 아이러브 아지트 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놀이터 인근에 복합힐링센터 건립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책 쉼터, 명상쉼터, 헬스케어실, 키즈카페 등을 담아 야외활동에서 지친 어른과 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연일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홈경기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경기장 관리주체인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리그 개막에 앞서 시설개선이 이뤄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둘러보고, 전북현대모터스FC 및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우 시장은 축구팬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디 상태와 조명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구단 관계자와 이연상 이사장을 비롯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연고 구단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3년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시설보강을 위해 총 82억 원을 투입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이 2025년 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13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비롯한 총 17개 분야 근로자 186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들은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각종 재해로부터 녹지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산림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주거지 주변의 녹지 · 휴식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청정산림을 보호 ·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포부를 다졌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전문가로부터 사업장 내 안전수칙 및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육을 통해 철저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철저한 근무 기강을 강조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들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안전수칙,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사후관리법 등을 공유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산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고창군이 13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비전실현을 위한 2026·27년 국가예산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3차까지 발굴한 2026·27년 국가예산 사업은 총 107건에 총사업비 5893억원 규모로 이 중 2026년 사업은 74건 3984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시급성, 기존 사업과의 연계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고창군 행복둥지센터 조성 △농산업혁신벨트조성사업 △운곡 에코런 어드벤처 조성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무형유산 통합 전수교육관 건립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부처 업무보고 및 국고보조사업 편람을 면밀히 분석하고 부처 동향 등을 파악하여 신규사업을 찾아냈다.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보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처 설득 논리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처 예산편성 작업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1월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촉진을 위해 제10기 과학기술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주요 과학기술정책 동향 및 대응 방안과 위원회 성과점검 및 제10기 운영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전북자치도의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전북자치도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9명 및 20여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주요 연구기관장과 대학 등의 각 분야 과학기술 전문가를 위촉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주요 기능은 지방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 도내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관리 및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성장동력발굴 등 지역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성과 및 계획'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위원회 산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