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안전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6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천 가람리조트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 속 안전분야 공익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리시 안전보안관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안관 80여 명이 참석해 우수 활동사례 발표와 함께 안전보안관 직무 이해, 생활 속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리시에 안전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위험요인 적극 발굴 및 제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구리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파크골프 수도’화천에서 전국 파크골프 장타자들이 괴력을 뽐냈다. 화천군 체육회는 10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에서 ‘2024 전국 부부(가족) 롱홀 이벤트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이벤트 경기는 국내 파크골프장 홀 중 300m의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D-9’홀에서 진행됐다. 300m의 전장으로 인해 이 홀은 일반 골프장에서도 보기 드문 ‘파7’홀로 운영된다. 대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장타부부’200여명이 출전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이벤트 대회는 부부 또는 가족 혼성 2인1팀이 300m 국내 최장 단일 홀에서 낮은 타수 순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구나 이번 대회에는 우승상금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50만원 등 총상금 970만원이 걸려 있어 이목을 끌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기준 타수 보다 2개 적은 5타를 기록한 정승영·장윤자(경기)팀에게 돌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활동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당면 현안사항, 2023년 로컬푸드 운영 결산 및 2024년 예산안 승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함양군 로컬푸드는 지난 2016년 산삼골 휴게소 개장을 시작으로 2020년 상림매장까지 총 5개의 매장이 있으며, 관내 160개 농가 및 업체에서 1,000개의 품목이 등록되어 지난해 17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석곤 함양군로컬푸드 협의회 회장은 “로컬푸드 운영에 대해서는 우리 참여농가 및 업체 스스로가 참여하여 활성화가 되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며 소비자 입장에서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의 로컬푸드 운영은 전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내부에 자석을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날을 교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페트병과 라벨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면 재생원료의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재생페트,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지난 11일 iM뱅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iM뱅크(회장 황병우)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 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달 초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최초로 전환해 전국 은행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한편 iM뱅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6억 5,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iM뱅크에서 개설하는 영천사랑통장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매년 지역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이번 100만 원을 포함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6,400여만 원의 적립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구석 iM뱅크 영천시청지점장은 “저희 iM뱅크는 보내주시는 믿음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늘 애쓰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어린이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청사어린이집(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체험활동 손상예방 프로그램 및 감염병 예방 행태 개선(손씻기)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6.11.). 본 프로그램은 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손상을 예방하고 어린이를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손상 발생 빈도는 특히 5~6월(21.3%)에 가장 높았다. 또한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손상의 추이도 ’18년 26.5%에서 ’20년 7.4%로 감소했으나 ’21년 13.2%, ’22년 22.1%로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체험활동 손상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체크리스트, 동영상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배포한 바 있다.(’24.5월). 개발 과정에서 실시한 시범사업 결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용성 및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 등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전문가와 프로그램 참가 교사들에게 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 불국공원의 골칫거리였던 무허가 노점상들이 경주시의 소통행정으로 십 수 년 만에 모두 사라졌다. 경주시는 겹벚꽃 성지로 잘 알려진 불국공원 내에서 오랜 기간 무단 점유해 온 노점상 10여 곳이 모두 자진 철거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무허가 노점상들은 불국공원 산책로에 매대와 물품 등을 버젓이 펼쳐 놓고 10여 년간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무허가 영업으로 인해 불국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면서 갖가지 민원이 야기되어 왔다. 특히 이들 노점상들이 파는 음식들이 식품위생법 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먹거리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민원을 접수해 현장 계도 및 단속에 나섰다. 경주시는 행정 대집행 등 강제 철거를 진행하는 물리적 방법 대신, 무허가 노점상들을 상대로 계고장을 보내며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경주시가 이처럼 법과 원칙을 중시하며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펼친 끝에 지난달 말까지 불법 노점상들의 자진 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부안군의회가 11일 제3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하여 '부안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군정질문 및 답변을 청취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지난해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하며, 끝으로 6월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했던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에 왔다”며 “이번 회기 동안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분석하여 예산편성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재정 계획 수립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통영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15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가 지난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함께 뛰는 한산! 미래의 섬 한산도!’라는 부제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라인댄스와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면민 6명의 표창장 수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축전 낭독 순으로 진행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색소폰 공연(한해서), 초청가수 공연(연정이), 국악·풍물 공연이 이어졌으며, 그와 동시에 체험행사인 맨손고기잡이를 시작으로 갯벌보물찾기와 바지락 채취가 봉암마을 갯벌에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크루즈 요트체험, 이순신장군복 체험, 이순신 국궁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김문호 한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궂은 날씨에도 바다체험축제를 위해 한산도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통영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0일 ‘2023년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포상금 2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통영시는 2023년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을 받았다.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실적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2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는 리더십 및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활동,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 등 7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 확인 평가로 진행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한 우수기관 포상금 2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서가 많은 지역임에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기까지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통영시학원연합회에서는 건전한 사교육문화 조성과 학원 수강생들의 재능 발굴 및 올바른 학원문화 정착을 위한 ‘제6회 통영시 학원종합문화제’를 지난 8일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인기강사 EBS 정동완 선생의 진로코칭 특강을 시작으로 ‘영어교육 로드맵’, ‘음악 하는 아이들은 창조적인 삶을 산다’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주제별 특강이 이어졌으며 미술대회 시상식, 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리스타트 플랫폼을 뜨거운 열정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댄스경연 본선대회에는 200여 명이 넘는 학원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과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강성중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제6회 학원종합문화제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1층 로비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RC카 만들기 체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펜 체험, 옻칠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부스가 많은 인기를 끌었고 지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RE100과 탄소국경세 등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등장하면서 국내 기업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목포시는 지역의 강점을 적극 살린 ‘신재생에너지’을 전략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자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목포시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해상풍력 잠재량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도약에 큰 걸음'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속에서 ‘해상풍력’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 또한 2030년까지 18.3GW의 풍력설비 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산업육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고, 전라남도는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메카 실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해외 기업 유치, 신안군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통영체육관과 관내 학교 체육관 11개소에서 개최된 ‘제18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구 동호인 117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서의 자존심을 내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총 199 경기가 치러졌으며, 남자 2부는 경로우대, 남자 3부 충렬리그는 거창중앙, 남자 세병리그는 김해 TOP, 남자 아마장년부는 배구독존, 시니어부는 광주 광산구배구협회, 여자 3부 진주리그는 광주HIT, 여자 3부 동백리그는 세종 맥스가 각각 영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시는 선수단 및 임원 등 2,5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했으며, 7월과 9월에 통영에서 각각 개최 예정인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와 ‘2024 KOVO컵 대회’를 앞두고 배구의 고장으로서의 통영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배구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한 가정을 위해서 온 마을이 움직여야 한다.” 결혼이주여성과 딸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을 위해 12명의 복지 베테랑들이 논의 테이블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희망복지팀 주관으로 ‘6월 통합사례관리 월례회의’를 열었다. 통합사례관리 회의는 가족구조 변화, 주민 욕구 다양·복잡화 등 변화된 복지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영암형 통합사례관리’ 콘트롤타워. 영암군은 한정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분배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올해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영암군 복지·보건 분야 공직자, 지역복지단체 전문가 총 12명이 삼호읍 다문화가정 등의 위기를 풀기 위해 모였다. 소득이 있지만 따로 살고 있는 남편, 아파트 문을 걸어 잠그고 외부인과 접촉을 꺼리는 모녀, 결벽증에 극단적 선택 충동이 있는 딸, 1년 가까이 밀린 관리비와 공과금 등 다문화가정의 상황을 들은 회의 참석자들은 난감했다. 남편 소득 때문에 기초생